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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국사 봄꽃 경주 불국사 매암님 고향친구 부부모임 있어 다녀왔는데목련 개나리 벗꽃이 피어 봄을 알리는듯 하고 하늘엔 구름이 잔뜩 끼어 흐린 날씨라 꽃이 돋보이지는 않았다맑은 날이었다면 보문호 주변의 벗꽃 구경도 하였을텐데  그러지를 못했다일요일이면 벗꽃이 활짝 피어 다음주 중에 만개하여 피크가 될것 같다벗꽃은 피는 속도가 빨라서 아침과 저녁이 다르다어제부터 피기 시작하더니 오늘 오후엔 50%가 피어 있었다불국사 주차장에서 만나 경내를 둘러보고 점심 먹고 찻집에서 차마시며 수다삼매경 ...ㅋ좋은시간이었다.    528년 법흥왕의 어머니 영제부인의 발원으로 불국사 창건5천년 장구한 세월동안 발전해온 우리 민족문화의 정수로 천년세월 너머 현대의 무지한 중생들에게 불국토의 장엄함과 사모하는 마음을 일으키는 불국사.불국사의 ..
동백꽃 피는 3월의 봄 차나무과 동백나무속 상록교목이다.겨울에 꽃을 피워 동백(冬柏)이라 불린다.한국과 일본, 대만, 중국 등 동북아시아 등지에 자생한다.꽃은 붉은색이지만, 흰색이나 분홍색 꽃도 있다.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동백나무, 일년생 가지와 잎 뒷면의 맥상 및 씨방에 털이 있는 것은 애기동백나무라 한다. 꽃이 크고 아름다워 동북아시아 문화권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았으며 많은 품종이 관상용으로 개량됐다.개량한 원예품종은 꽃색과 모양, 크기 등이 매우 다양하다.    꽃은 빨간색이며 겨울에 잎겨드랑이나 가지 끝에 한 송이씩 핀다. 꽃잎은 5~7장으로, 아래쪽은 서로 감싸고 있다. 꽃잎의 길이는 약 3~5cm 정도다. 꽃받침잎은 5장으로 길이 1~2cm 정도다. 단, 오랫동안 개량되어 품종에 따라 꽃잎 갯수와 크기, 색이 매우 ..
산수유꽃 피는 봄 3월 봄에 가장 먼저 피는 노란 꽃을 꼽으라면 산수유와 생강나무 꽃이다. 그래서 이 둘은 우리에게 봄이 왔음을 알리는 대표적인 우리 자생식믈이다. 특히 산수유는 노란 요정들이 춤추듯 소담스럽게 피는 꽃도 예쁘지만 향기도 그윽하다. 가을에 달리는 빨간 열매와 잎의 단풍은 다시한번 아름다움을 보여 준다.정원이나 공원의 관상수로 흔히 식재되어 있다. 대군락을 이루는 이천이나 구례 등지에서는 해마다 산수유 축제가 열린다. 내한성은 강한 편이지만 공해에 약하고 음지에서는 견디질 못한다. 열매는 둥근 모양으로 8월에 빨갛게 익는데 예로부터 한약재로 이용되어 왔다.    산유화     충렬사에서 담다                                                            산수유 꽃    ..
충렬사에 핀 봄꽃 충렬사에 봄이 내려 앉았다봄비와 함께아침에 일어나니 봄비가 내린다촉촉하게 적신 대지위로 꽃들이 피어나고봄을 만나러 길을 나섰다충렬사 뜰에 핀 목련꽃, 매화꽃, 동백꽃, 산수유꽃, 화사하다하얗고 노랗고 빨갛고수양버들 나무에도 연두색 잎이 돋아나고비둘기들 무리지어 앉았다 날아오르고연못에는 잉어들 오락가락 유유히 헤엄치며 몰려다닌다하얗게 핀 목련나무 아래에서 사람들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운다    충렬사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있는 조선후기 임진왜란 당시 전사한 순국선열의 위패를 모신 사당     목련꽃           매화꽃     기와 담장 위로 매화꽃이 피었다향기로운 꽃향기 바람에 꽃잎 우수수 떨어져 눈날리듯 날아 오른다    기와지붕 위로 목련꽃은 피어나고     유아하고 아름답고 탐스럽고 예쁘다  ^^..
하얀 목련꽃이 필때면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내린다산불 난 지역에 비가 내렸으면 얼마나 좋을까.  산청. 의성. 울주. 계속 산불이 번지고 있으니 집이 타버리고, 사람이 죽고, 피해가 많은데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ㅠㅠ 병원 다녀오는데 비가 그치고 여름날씨처럼 후끈 거린다병원 다녀오는길에 보았던 어느 담장에 핀 목련꽃이 활짝 피어 있었다충렬사에 피어 있을 목련꽃 생각이 나서 그냥 앉아 있을수가 없어서안락동에 있는 충렬사로 혼자서 출사 다녀왔다  ^^충렬사 가면 연못 주변에 목련나무가 두 그루 있는데 활짝 피었을것 같아 눈에 아른거리고  ^^역시나 목련 나무엔 하얀꽃이 활짝 피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진사님 한분 오셔서 사진 찍고 계셨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핸폰으로 담아간다    충렬사 연못가에 핀 하얀목련 꽃     두 그..
기장 매화원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 445-3 자리한 매화원은 매년 백매화와 홍매화 약 400여 그루가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곳으로 유명한 기장 매화원이다 다른 봄꽃보다 일찍 피는 매화는 추운 계절이 끝나가고 있음을 알리며, 사진 작가와 꽃놀이객 모두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있다 기장 매화원은 사유지이기 때문에 평일엔 개방하지 않고 주말에만 개방하는데 시간은 오전10시 오후4시까지라고 한다지난주 3월15~16일이 피크였을것 같고, 22~23일 이번주는 꽃이 많이 지고 있어서 싱싱한 맛은 없었다주차장이 없고 화장실이 없어서 그걸 감안하고 가셔야 한다도로가 양방으로 주차하여야 하고 부산에서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매화꽃이 피는곳이라 매화원에는 사람들로 가득하였다    가지치기를 단정하게 해서 매화나무가 정말 예쁘다     매화나..
태권도원 전망대 수련장 태권도원은 2014년 4월 24일 개관한 후 설립목적에 따라 태권도진흥을 위한 조사 연구, 태권도 보급과 홍보, 태권도 관련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사업, 태권도 관련 프로그램과 상품의 개발 및 보급사업, 태권도원을 세계적인 명소로의 개발 및 육성사업, 태권도 진흥을 위한 모금과 자금지원에 관한 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도전의 장-체험 공간, 도약의 장-수련 공간, 도달의 장-상징 공간 등으로 공간을 구성하여 태권도 수련과 체험, 문화 활동, 관람 및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장소를 갖추고 있다.태권도원 조성 및 효율적 관리와 운영, 태권도 진흥사업 수행을 통한 태권도 발전과 국제위상 제고, 태권도 르네상스를 통한 가치 창조와 문화 창출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태권도..
세계태권도의성지 '태권도원' 무주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무설로 1482국기 태권도의 수련과 교육, 연구를 위한 태권도 전문 공간. 세계 태권도인들의 순례와 수련의 새로운 성지 태권도원은 태권도 모국의 자부심에 걸맞은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새로운 태권도 체험 수련 공간 및 문화교류의 허브로서 태권도 세계화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태권도 모국의 자부심으로 세워진 태권도원은 올림픽 단일종목으로는 최초로 경기, 체험, 수련, 교육, 연구, 교류 등 태권도에 관련된 모든 것이 가능한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문공간이다. 또한 전 세계인이 태권도를 통해 한국을 느끼고 한국의 얼에 감동받을 수 있는 우리 시대의 살아있는 세계문화유산이다.     태권도원 가면 오후 2시에 태권도시범 공연이 있다고 하여 반딧불이공원 가지않고 태권도원으로 왔다..
원동 순매원 기차와 낙동강 매화꽃 순매원은 양산에서 규모가 꽤 큰 매실농원이다. 해마다 3월이면 원동면 일대에는 매화가 만발해 많은 상춘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그중 낙동강, 경부선 철길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순매원 전망대에서 바라볼 수 있다.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매화 아래서 국수 한 그릇, 막걸리 한 사발에 파전 한 조각을 먹는다면 봄날의 정취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로 1421    오늘 다녀온 원동 순매원 저녁 6시 방영하는 kbs1 6시내고향에서 리포터가 소개하는 원동 순매원이 방송되어 반가웠고   ^^매화꽃이 만개하여 꽃향기가 주변을 향기롭게 하고 있었다기차가 지나가는 사진 찍으려고 진사님들 삼각대 세워놓고 기다리는 곳나는 오늘 핸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ktx 기차가 지나가는 동영상을..
무주 머루와인동굴 무주군은 경상남북도, 전라북도, 충청남북도 등 5개도 6개 시, 군이 함께 만나는 중심에 위치해 있다. 특히, 국토의 남북축을 형성하는 대전-진주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무주를 관통함으로 서울, 부산 등 전국 어디서나 2시간대에 도달할 수 있는 접근성을 갖추게 되어 명실상부한 내륙교통의 중심지로서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내륙지방 중에 가장 중심부를 점유한 산악지이며 고랭지 청정지역으로 친환경 농업생산 여건이 좋다. 주요 농산물은 사과, 배, 고추, 느타리버섯, 마늘, 포도, 복숭아, 대학찰옥수수, 산머루, 오미자 등이 있다.    무주군청 직영 머루와인 동굴 운영머루 생산량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무주군은 머루와인 동굴을 운영하고 있다.머루와인 동굴은 무주양수발전소건설..
통도사 무풍한송로 걸으며 자장매 홍매 보고 온날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로 108세계문화유산등재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인 통도사는 부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는 불보사찰이다. 사찰의 기록에 따르면 통도사라 한 것은, 사찰이 위치한 산의 모습이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통하므로 통도사라 이름했고, 또 승려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금강계단을 통과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했으며, 모든 진리를 회통하여 일체중생을 제도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삼국유사》의 기록에 의하며 신라의 자장스님이 당나라에서 불법을 배우고 돌아와 신라의 대국통(大國統)이 되어 왕명에 따라 통도사를 창건하였고, 승려의 규범을 관장, 법식을 가르치는 등 불법을 널리 전하였다고 하며, 부처의 진신사리를 안치하고 금강계단을 쌓아, 승려가 되고자 원..
통도사 홍매 분홍매 자장매 만개 통도사 홍매가 활짝 피어 너무 예쁘다자장매는 시들어 가는 중이라 색이 바래 있었지만 그래도 자장매의 명성은 잃지 않고 예쁘게 피어 아름다웠다홍매와 나란히 있는 분홍매도 지금 만개하여 피크를 누리고 있었다많은 사람들이 모두 이곳에 몰려 있었고 자장매 앞에는 나처럼 처음 온 사람들이 몇몇 있을 뿐이었다올해는 매화꽃이 동시에 핀것 같다자장매 먼저 피고 시들고 나면 홍매와 분홍매가 피는데 올해는 한번에 다 볼수 있어서 좋았고매점앞에 수양매도 50% 정도 피어있어 함께 담아 올수 있었다산수유까지 활짝피어 노랗게 물들이고 있었다내일은 눈내리고 추위가 온다고 하는데 ... 오늘 잘 다녀온것 같아서 뿌듯하네.  ^^     통도사 홍매이렇게 예쁘게 피었어  ^^    분홍매도 나란히 만개하여 보는 사람들 마음을 설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