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3193)
대동체육생태공원 낙동강변 길따라 걷기 낙동강 강변길에 미국미역취 꽃이 노랗게 피었다절정을 이루고 핀 미국미역취 꽃하얗게 핀 억새와 갈색으로 핀 갈대가 섞여 가을의 정취를 더 많이 느낄수 있었다꽃길따라 걷는 이 순간이 힐링과 동시에 행복이 넘친다    미국미역취 꽃이 이렇게 예뻐 !     꽃길만 걷고 온날  ^^     억새가 하얗게 피어 반짝거리고     구름이 많아서 빛을 못 보았지만빛을 보았다면 더 반짝 거렸을 듯.    가을이 오면      쓸쓸함도 있지만     왠지 성숙해지는 마음     가을의 억새가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게 하는것 같고     봄의 생기돋는것과는 다른      성숙함이 있다     미국미역취 꽃이 낙동강변을 다 차지하고 피었어     나쁘지 않고 예쁘다     생태교란식물이라고 하던데 ....     번식력이 ..
대동체육생태공원 코스모스 김해시 대동면 조눌리대동체육생태공원 코스모스 가 이제야 생각이 나서 갔더니 꽃이 지고늦게 핀 코스모스만 앞쪽으로 싱싱하게 피어있고, 거의다 씨앗을 맺고있어 많이 아쉬웠다. 작년에는 피크일 때 다녀와서 정말 예쁜 코스모스를 보았는 데 ....대신 낙동강변에 억새와 미국미역취 꽃이 피어 가을의 정취를 듬뿍 느낄수가 있었다대동체육생태공원 낙동강에는 카약계류장이 새로 생겼고,지난 봄에 조성하던 연못에는 연을 심어놔서 꽃은 못봤지만 단풍든 연잎을 보게 되었다. 갈때마다 하나씩 새로 조성해 놓으니 즐길거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여기가 싱싱하게 피어있는 코스모스 꽃밭           알록달록 예쁘게 피었지만 꽃이지고 엉성하게 남아있었다           조금 더 일찍 갔으면 좋았을걸 ...ㅋ  때를 못 맞춰 ..
천성산 원효봉 화엄벌 천성산 원효봉에 올라 화엄벌로 내려가서, 원효암으로 가는 코스로 산행을 하였다천성산 억새는 올해 작황이 좋았는지 풍성하여 빽빽하게 자라 있었다화엄벌 억새는 바람결따라 흔들리지만 조금 늦은감이 있어 보인다보푸라기는 많이 날아갔고 대만 남아있는듯 보였다그래도 역광으로 보면 하얗게 반짝반짝 거리니 볼만하다원효봉 가기전 일출전망대 억새도 볼만했는데이곳 화엄벌 억새도 약간에 아쉬움은 있어도 아직은 괜찮은것 같지만올해 단풍은 많이 아쉬울것 같다아직 물이들지 않았고, 산등선에 있는 나뭇잎은 단풍 들기도 전에 말라버려서 갈색이 되어 있었다계곡에 가끔 한나무씩 물들어 있는걸 보고 반가움에 담아 왔지만 아직 단풍철은 아닌것 같다강원도엔 지금이 피크라고 하던데 .... ^^    억새물결에 취하여 사진찍느라 쉬엄쉬엄 올라와..
천성산 세계를 비추는 평화의 빛 억새 부산엔 그저께 어저께 이틀동안 많은 비가 내렸다오늘은 엄청 맑은 날씨여서 천성산 억새보러 길을 나섰다가는길에 금정산도 손에 잡힐듯 가까이 보이고 영축산도 신불산도 손에 잡힐듯 가까이 보인다맑고 청명한 날씨에 파아란 하늘이 고맙기까지 하다. 천성산 억새를 본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설레고원효암 주차장에 도착하고 보니 춥다. 바람도 많이불고 ....매암님 패딩조끼 입겠다고 꺼내놓은걸 아직은 아닌것 같다고 잠바 입으라고 했더니 입고 와서는 춥다고 투덜댄다. 에효 ~~ ^^천성산 억새보러 온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날아갈듯 기분 좋아지고 발걸음도 가볍다.  ^^    천성산에 해돋이석이 세워져 있는 일출조망대세계를 비추는 평화의 빛.예쁘네 ~~ ^^   원효암 주차장에서 산행시작.     오늘 꽃향유 길가에 쭉 ~ 에..
표충사 한계암 금강폭포 가는길 매암님 친구부부 번개모임을 표충사 주차장에서 만나 한계암 금강폭포 은류폭포 까지 올라갔다 내려와 내원암 들리고, 다시 표충사 다녀오는 트래킹을 하였다울산친구가 준비해온 물가자미(미주구리) 회무침과 막걸리 햇반을 준비해와서 계곡 반석에 앉아 맛있게 먹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매암님 고향친구분들인데 울산에서 두부부가 오고 부산에서 우리부부가 가고,  3팀이 가끔 번개모임을 하고 있다공영주차장 상가 찻집에서 수다삼매경에 빠져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있다가 나와서저녁으로 칼국수 한그릇 먹고 표고버섯 친구가 사줘서 들고와 채썰어 말리고,어제 고향집에 다녀왔다면서 호박을 4개나 줘서 다듬어 냉동실에 넣어두고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어 정리를 다하고지금은 블로그 포스팅 하는 중이다     오랜만에 온 표충사     표충사 ..
팜파스 버베나가 핀 광산마을 팜파스 억새 수크령 벼가 익은 가을 풍경버베나꽃이 피어 있었고좁은잎해바라기 꽃이 피어 노랗게 물들이고광산마을에는 행복이 가득한 요즘이다가을 가을 하는 예쁜 꽃밭이 있어 힐링 장소가 되었다     팜파스 한아름씩 피어 기둥을 세워놓은듯 하고     먼지털이개로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다.  ^^     논뚝에 억새도 탐스럽게 피었고     벼 낟알이 황금물결을 이루고 있고, 억새가 있어 운치있어     팜파스 좁은잎해바라기가 핀 좁은길을 따라 걸어보고     참 좋다 좋아 ~!!!   ^^                       핑크뮬리     핑크뮬리     억새가 있고, 핑크뮬리가 있고, 좁은잎해바라기가 있고, 벼가익었다.     예쁜풍경 바라보기           수크령           핑크뮬..
광산마을 가을꽃 광산마을 가을꽃밭이 소문이 많이 났나보다작년에 왔을때는 조용했었는데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와서 행복한 표정으로 즐기고 있었다이곳은 광활하게 넓은 것도 아니고 소박하면서 다양한 꽃들을 심어놔서 좁은잎해바라기, 핑크뮬리, 팜파스 버베나, 억새, 수크령까지 다 모여있었다그 꽃들이 층층을 이루고 피었는데 환상적이리만큼 예뻐서 힐링 그 자체였다    지금이 적기인듯핑크뮬리 색이 곱다    사진찍으라고 포토존을 설치해 놓은 곳이 여럿 되었고작년보다 더 다양하게 설치 해 놓았다    이곳에서 찍으면 뒷 배경이 예뻐오는 사람마다 한번씩 찍는것 같다.    벼가 익어 황금물결이다 보니꽃과함께 어울리는 멋진 그림이 되고있다    이곳엔 꽃이 없어서그래도 인생샷 남겨본다.  ^^    카페바람 언덕에서 담은 사진..
비오는날 바다풍경 카페에서 차마시기 비 내리는 날 바닷가 해수욕장 모래길을 걸으면 참 좋다우산위로 떨어지는 빗소리와 밀려오는 파도소리 들으며맨발로 찰방찰방 밀려오는 바닷물이 발목으로 휘감기는 그 느낌이 참 좋다비오는 날이지만 우산쓰고 맨발걷기 하시는 분들이 제법 있었다왔다갔다 왔다갔다 오고 가는 사람들 카페에 앉아 창문 넘어로 걷고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아늑함을 느낀다따뜻한 커피 카라멜 마끼야또가 맛있어.  ^^    먹구름이 가득한 바다가 있는 풍경     소나기가 쏟아지고     방파제 끝으로 걸어간다     낚시하시는 분들 소나기 고스란히 맞으며 낚시 삼매경이다     배 한척 지나가고     어디로 가는걸까. 저기 저 배는 .....           방파제길           우리도 바닷가 백사장으로 들어가 보았다     잔잔하게 ..
비 오는날 다녀온 이천리 선착장 어제밤 많은 비가내렸다아침에도 조금씩 비는 내리고오후에 개인다는 일기예보 믿고 나갔는데가는도중 소나기가 쏟아진다꽃구경 가려고 했다가 풀잎과 꽃에 빗방을이 맺혀 있으면 꽃구경 하기도 전에 바짓가랑이 다 젖을것 같아 방향을 틀었다바닷가로 ... ^^ 간곳이 일광해수욕장과 이천리 선착장이었다하늘엔 먹구름이 가득하고 비는오고 그래도 나오니 좋다맨발로 해수욕장 바닷가를 걷는 사람들 .... 밀려오는 파도를 고스란히 느끼며나도 걷고 싶었는데 ... 매암님 안 걷겠다고 하니 혼자서 걸을 수는 없고이천리 선착장이 있는 방파제 끝 등대가 있는 곳으로 갔더니 이곳이 포토존이구만 ...ㅋㅋ 배들이 정박되어 있어 멋진 그림이 될것 같은 포인트였다.     먹구름 사이로 살짝 하늘이 열리는가 싶었지만 ...     이게 다였다..
언양읍성의 가을풍경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니 아파트 안 가득 꽃향기가 난다 15층까지 올라온 꽃향기  아파트 단지내 금목서 나무가 여러그루 있는데  꽃이 피기시작 하였다 금목서 꽃향기가 가득한 아파트 내 아침 창문열고 기분좋은 하루를 맞이한다. 토요일 휴일이자 언양 장날이었다 (12일)고추사서 빻고, 햇생강 사고, 이것저것 시장좀 보고 소머리곰탕 한그릇 먹고 언양시장 가면 곰탕한그릇 먹고와야 할 정도로 맛집이다곰탕 유명한집이 몇 있지만, 우리는 원조곰탕 집으로 가서 먹었는데 가는곳마다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시장 골목도 사람들로 밀려다닐 정도로 많이들 왔고 언양시장이 큰 시장이라휴일을 맞아 더 많은 사람들이 온것같다.시장을 빠져나오니 정신이 하나도 없다. ㅋㅋ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여기까지 왔는데 언양읍성 한바퀴 돌아..
백일홍꽃이 예쁘게 핀 황산공원 붉게 핀 백일홍 꽃노랗게 핀 백일홍꽃누가 이렇게 예뻐도 된다고 했을까 ?황산공원에 가면 백일홍꽃이 활짝피어 내맘을 홀랑 뺏어가 버렸다소복소복 피어 누가 더 예쁜가 대회라도 나온듯서로가 뽐내며 고개를 쭉 빼고 모여있다다 예뻐 !하나같이 다 예뻐 !    황산공원에 가면 백일홍꽃과 황화코스모스꽃이 피어 내맘까지 꽃으로 물들게 한다    나란히 나란히 고개를 쭉~ 빼고 누가더 예쁜가 겨루기라도 하듯     그냥 예쁘다모두가 다 예쁘다 !    지금이 가장 예쁘게 핀 때인듯     화무십일홍이라고 했던가늦으면 요래이쁜 꽃도 시들어 버린다는것    그러면 지금의 예쁘다! 예쁘다! 하는 감동이 없어지겠지           가을 !그 느낌 고스란히 담겨있는 곳    저 멀리 억새도 피어 하얗게 반짝거리고       ..
황산공원 황화코스모스 댑싸리 경남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184-2지금은 황화코스모스와 백일홍꽃이 피어 예쁘고댑사리가 물들기 시작하고 있었다황토길 맨발걷기 길을 조성해 놔서 많은 사람들이 걷고 있었다신발장과 걷고나서 발을 씻을수있는 수도 시설도 잘 되어있고황토길은 새로생긴 명소였다황화코스모스와 백일홍꽃은 지금이 피크인듯싱싱하고 예쁘게 피어 눈을 뗄수 없게 만들었다가을의 날씨바람불어 좋고, 하늘이 높고 구름이 예뻐 좋고,자연과 더불어 바람과 공기만 마셔도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     황산공원에 핀 황화코스모스     화사한 날씨와 예쁘게 핀 황화코스모스 꽃  ^^     하늘에 구름도 예쁘고           뒷쪽으로는 코스모스꽃도 알록달록 예쁘게 피었지만 가보지 않았다사람들이 코스모스꽃에 몰려있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