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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면 광산마을에 핀 버들마편초 가까운곳 기장군 일광면 광산마을에 가을꽃밭이 조성되어 있다는 정보를 입수 하였다 넓은 면적은 아니었지만 알차게 숙근버베나, 핑크뮬리, 팜파스그라스, 숙근해바라기, 납작보리사초, 달음산 가려면 이곳을 지나가게 되는 광산마을이라 금방 알아봤다 옥정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달음산을 등산하곤 했었는데, 그곳에 꽃밭이 소박하게 가꾸어져 있었다 아직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급속도로 sns을 통하여 알려지고 있는것 같아 아직은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지 않아 길가에 주차해야하고 카페바람 차 한잔 마시며 내려보는 풍경도 시골스런 소박한 정겨운 풍경이 펼쳐지는 곳 그곳에 버들마편초(버베나) 꽃이 예쁘게 보라색으로 피어있어 보는 마음이 행복이었다 이렇게 대문 조형물도 세워져있었고 버들마편초 가장 곱게 핀 지금이 피크시기 핑크뮬..
팜파스 붉은수수 숙근해바라기 가을 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 오늘 하루를 알차게 보내야 하는 이유는 오늘 하루가 내 작은 인생이기 때문이다 오늘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안겨준다 마치 이른 아침 산책 길에서 마시는 한 모금의 시원한 샘물같은 선선함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눈을 뜨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고 오늘 할 일을 머리 속에 떠올리며 설계하는 사람의 모습을 한 송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럽다 사랑의 가슴엔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있기 때문이며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은 오늘 또한 어제와 갖고 내일 또한 오늘과 같은 것으로 여기게 된다. 그런 사람들이 있어 오늘은 결코 살아있는 시간이 될 수 없으며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처럼 쓸쓸한 여운만 그림자처럼 있을 뿐이다 오늘은 오늘 그 자체 만으로도 아..
대저생태공원에 핀 노란색 꽃 숙근해바라기 가을에 노란색으로 키 큰 꽃이 피어 있는데 처음 보는 꽃이었다 사진찍어 검색하니 엉뚱하게 알려 준다 집에와서 컴에서 검색하여 보니 같은 꽃이 있었다 거기에는 "야나기바히마와리" 10월에 피는꽃. 이렇게 써 있었다 다시 "야나기바히마와리" 검색해 보니 '검색결과가 없습니다.' 라고 나온다 그래서 정확한 꽃이름을 알수가 없었다 꽃은 참 예뻤고 대저생태공원에 팜파스와 억새, 노란꽃이 어울어져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가 있었다 사람들 많이 와서 즐기고 있는 쌀쌀한 날씨의 토요일이었다 데미안님께서 꽃이름을 알려 주셨어요 버들잎 해바라기 좁은잎 해바라기 숙근 해바라기, 라고 부른다네요. 역시 데미안님은 식물 박사님이십니다 ^^ 감사합니다. 숙근 해바라기 10월에 피는 노란색꽃. ㅋㅋ 좁은잎 해바라기, 버들잎 해..
운악산 현등사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운악산(雲岳山)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에서 인도의 승려 마라가미를 위해 창건한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奉先寺)의 말사이다. 신라 법흥왕 때 인도승 마라가미(摩羅訶彌)가 포교차 신라에 왔으므로 왕이 그를 위해 절을 창건하고 산 이름을 운악산이라 하였으나, 창건 당시의 사찰명은 전하지 않는다. 그 뒤 수백 년 동안 폐사가 되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극락전과 정면 5칸, 측면 3칸의 보광전(普光殿), 요사채 등이 있다. 극락전 내에 봉안된 아미타불은 1759년(영조 35)에 조성된 높이 108㎝의 좌상이다. 문화재로는 현등사 동종(보물, 2012년 지정)이 대표적이며, 경기도 유형문화재로는 삼층석탑(경기도 유형문화재, 1974년 지정) · 목..
운악산 출렁다리 현등사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과 가평군 조종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934.7m. 광주산맥의 여맥 중의 한 산으로 북쪽으로 청계산(淸溪山, 849m)·강씨봉(姜氏峯, 830m)·국망봉(國望峯, 1,168m) 등으로 이어져 포천시와 가평군의 경계를 이룬다. 산의 동북쪽에는 화악산(華岳山, 1,468m)·명지산(明智山, 1,267m) 등의 명산이 있다. 산의 동쪽사면을 흘러내린 계류는 청계산·명지산 등에서 흘러내린 계류와 합류하여 조종천(朝宗川)이 되어 넓은 하곡을 이루며 남류한다. 조종면에서 운악산을 오르면 장엄한 무우폭포(舞雩瀑布)가 있으며, 산 중복에는 현등사(懸燈寺)가 있다. 이 절은 신라 법흥왕 때 창건된 고찰로 고려 희종 때 보조국사(普照國師)가 석등을 발견하고 여기에 재건하여 현등사라 하였다. 그 뒤 ..
아침고요수목원 들국화 전시회 경기도 가평군 상면 행현리에 소재한 사립수목원. ( 경기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아침고요수목원은 1996년에 삼육대학교 원예학과 한상경 교수가 우리 민족의 삶과 애환이 서린 한국정원을 만들겠다는 취지로 설립하였다. 축령산의 빼어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국의 미를 듬뿍 담은 정원들을 원예학적으로 조화시켜 설계한 수목원이다. 여러 가지 특색 있는 정원을 갖추고 있으며, 울창한 잣나무 숲 아래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도 있어 도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규모는 33만㎡이고, 총 5,000여 종의 식물자원과 4,994종의 수목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백두산 등의 수목한계선 이상에서 분포하는 종을 수집하고 있다. 동생이 추천해준 아침고요수목원 으로 왔다 가평 여행간다 ~ 라고 했더니 남이섬과 아침고..
남이섬 을 가다 경기도 가평군에서 남쪽으로 약 3.8km 지점에 있으며, 행정구역상 춘천시에 속하나 가평군 달전리와 접하므로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이곳을 거쳐 간다. 조선 세조 때 이름난 무관인 남이장군의 묘가 있다고 하여 남이섬이라 했다. 총면적은 약 0.453㎢이며, 둘레는 약 4km이다. 청평 댐을 축조하기 시작한 1939년 이전까지는 홍수때만 생기는 섬이었으나, 청평댐의 완공으로 북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완전한 섬이 되었다. 그후 방하리의 주민이 밭을 일구어 농사를 짓다가, 1960년대 중반에 경춘관광주식회사에서 본 섬을 매입하여 관광지로 조성했다. 남이장군이 묻힌 장소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그가 묻혔다는 전설이 담긴 돌무덤이 있고, 그곳의 돌을 함부로 가져갈 경우 집안에 우환이 생겼다고 한다. 이로 인해 ..
가평 청평호 GS칼텍스 인재개발원에서 2박3일 매암님 고향친구 아들이 GS칼텍스 근무하는데 직원 가족들만 갈수있는 가평 청평호 인재개발원에 부모님과 친구들 부부동반 2팀을 초대해 주어 잘 먹고 잘 자고 청평호의 좋은 경치 보면서 너무 좋았다 30평 숙소는 두가족이 가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분리되어있었다 거실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각각 현관문도 따로따로 방과 화장실 샤워실 테라스에서 청평호 를 볼수있는 멋진 호텔급 숙소였다 우리는 남자들과 여자들로 나늬어 사용하였다 식사는 숙소에서 해 먹을수 없게 되어있고, 식당에서 메뉴 정해서 사먹어야 했는데 식사값은 시중의 50%만 내면 되고, 모든 메뉴가 정성이 가득 들어간 건강식사 였다 첫날 저녁은 식사후 와인바에서 와인을 먹고 노래방에서 노래도 부르고. ^^ 대만족이었다 둘째날은 아침고요수목원 다녀오..
죽성 드림성당 세트장 카페 기장 죽성마을 드림성당 드라마세트장 지척에 두고도 정말 오랜만에 왔다 여름내내 한번도 오지 않았으니 ... 오늘은 왠일로 기장 죽성에 가보고 싶어졌다 트래킹은 하지않고 카페 들어가 차 마시며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카페 채플린 월전지나 바다가 보이는 곳에 있는 카페로 들어갔다 야외 자리에 앉아 바다를 가까이 하고 마시려고 했지만 바람이 너무 많이 분다 이제는 가을바람이 서늘하다 다시 이층으로 올라가 편안하게 앉아 밀려오는 파도를 바라보며 멍때리는 시간도 가져보고, 쇼파에서의 편안함을 즐긴다. 죽성 드림성당세트장 바람 많이 부는 날이었다 모자가 날아갈 정도로 ~~ 죽성에 오면 눈에 띄는게 바닷가에 있는 드림성당 세트장이다 감성을 자극할수있는 충분히 예쁜 성당이다 포토존 예전에 성모마리아 상이 세워졌..
대저생태공원 핑크뮬리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담다 대동생태체육공원에서 코스모스 꽃길을 걷고 낙동강변길을 따라 걸어서 대저생태공원으로 왔다 거기에는 핑크뮬리가 곱게 물들어 있어 참으로 어여쁘다 만지면 솜털처럼 보들보들하다 보고 있노라면 핑크뮬리속으로 빠져들수밖에 없다 낙동강변길을 걸을때는 억새와 갈대가 피어 바람결에 한들거리고 미국미역취 꽃이 봉우리 져 있어서 다 핀다면 온통 노랗게 강변길을 물들일것 같다 미국미역취는 생태계 교란식물이라고 한다 작년보다 더 많이 번식하여 다른 식물을 자랄수 없게 하는 번식력이 강한 식물이지만 꽃이 필 때면 정말 예쁘다 대저생태공원에 곱게물든 핑크뮬리 오늘은 코스모스, 핑크뮬리 꽃길만 걸었던 날이다 ^^ 가을가을하는 낙동강변길을 걸었고 대숲과 핑크뮬리 가로수 메타쉐 그리고 ... 사람들 ..
대동생태체육공원에 핀 코스모스 날씨가 흐려서 꽃사진 찍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날씨이지만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집을 나섰다 작년에 다녀오면서 너무 예뻤던 기억있어 다시 찾아 갔다 대동생태체육공원 너른 잔디밭에 돋자리 깔고앉아 가지고 간 간식으로 배고품을 먼저 달래주고 꽃길을 걸었다 그리고 억새길을 걸어서 대저생태공원 핑크뮬리도 보고 왔다 오늘은 대동생태체육공원에 핀 코스모스꽃 사진을 포스팅 하려고 한다 지금이 가장 예쁘게 피어있어 보는 내내 마음이 설레여서 꽃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다 너무 예뻤어. 꽃길만 걷고 온날 ! ^^ 코스모스 꽃밭 앞에 잔디밭 흐린날씨 덕분에 그늘 없이도 앉아 있을 수 있었다 챙겨간 간식 먹으며 코스모스 꽃밭을 보면서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도 하고 멍때리며 앉아 잠시나마 편안함을 느껴 보기도 하면서 ...ㅋ 좋다 ~..
화랑의언덕 OK그린파크골프장 싱그러움이 가득 경주 산내면 내일리 화랑언덕에 왔다 너른 잔디밭이 눈을 시원하게 해주고 오래된 소나무 중간중간 서 있으니 갈끔하게 정돈된 모습에 보는것 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예전 OK목장이었던 자리가 화랑의 언덕이라는 명칭으로 공원화가 되어 입장료 1인 2,000원을 받는다 사진찍기 좋은 곳. 화랑언덕엔 추석연휴 끝이라 사람들 많이 와서 즐기고 있었다 그냥 보는것 만으로도 좋았어 ^^ 어린왕자 포토존 소나무 그늘아래 쉬어가기 좋고 OK그린파크골프장이 화랑언덕과 이어져 있다 파크골프장에도 사람들 제법 많이 와서 치고 있었다 삼각집 올라갔다 왔네 날씨가 맑고 참 좋았어 천국의 계단도 있고 화랑의언덕에서 가장 멋진 소나무 셀프 웨딩촬영 하고 있었는데 참 보기 좋았어. ^^ 가을이다 억새가 피어 햇살에 반짝거리고 비지리마을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