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령산에 한번 올라가 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벗꽃이 활짝피어 터널을 만들어 놓았고
정상부근에는 진달래꽃이 활짝피어 핑크빛으로 물들여 놓았다
보는 내내 행복하였고 힐링이었다
산바람도 쐬면서 꽃까지 보게 되니 얼마나 좋은가.
벗꽃보다 진달래꽃이 화사하여 더 예뻤다
벗꽃은 벗꽃대로 하얗게 피어 터널을 만들어 주니 또 얼마나 예쁘던지
우리동네 벗꽃은 이제 떨어지기 시작 하였다
우수수 꽃비가 내리고 있다.
하얗게 핀 황령산 벗꽃길
우리가 걸어오고 걸어간 길이다
황령산 정상에서 보는 진달래꽃
봉수대 전망대로 와서 담은 사진
이곳에도 온통 벗꽃이 피어 하얗게 수놓은듯 예쁘다
엄광산 부근에도 온통 벗꽃이 천지로 피어 하얗게 수놓은듯
산허리에 벗꽃길이 보이기도 한다
사진이 역광이라 희미하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색이 참 이뻤다
백양산 아래 시민공원도 보이고
가본지 오래되서 시민공원도 한번 가보고 싶고 ... ^^
이곳 벗꽃이 참 예쁘네
엄광산. 서면 문현동 방향
백양산 서면 시민공원 방향
오른쪽 금정산 아래 동래구 금정구 방향
하산길 개나리꽃이 피었어
주차장 부근 벗꽃은 아직 만개가 아니었다
이번 주말이면 만개할듯 하고
동백꽃도 붉게 피었어
정자가 있는 쉼터에서
만개하지 않은 벗꽃
이곳도 만개는 아니야
조금 높다고 피는 속도가 다르네.
자연의 세계는 온도차를 많이 느끼는것 같다
개별초꽃
제비꽃
하늘을 바라 보았다
거기엔 벗꽃이 몽실몽실 피어있었다
파아란 하늘을 가리운채로
나뭇가지 붓칠한듯 고운 선따라
벗꽃은 하늘을 가리우고 있다
그게 더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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