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상리천 꽃들이 만발 하였다
땅에서 피어나는 야생화도 가지각색이지만
나무에서 피는 야생꽃도 다양하게 피고 있었다
복사꽃이 이제 피기 시작하여 조금 아쉬웠지만
진달래 개나리 자두나무꽃 까지 피어 걸어가는 길이
행복한 마음이었다
진달래, 개나리, 복사꽃, 자두나무꽃, ^^

진달래꽃도 여기저기서 피어 예쁘고


복사꽃이 활짝 피면
다른꽃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화사하니 예쁘다

볼그레한 분홍빛이 예쁜 복사꽃

활짝핀 가지가 있어 다행이었다

얼마나 반갑던지 ... ^^

활짝핀건 아래쪽 한가지뿐이었고
모두가 이렇게 봉우리만 가득하게 맺어있었다

복사꽃이 활짝 핀다면 상리천이 환해질것 같다.

자두나무꽃
향기가 달달하니 참 좋았는데 ... 찾아보니 자두나무꽃이네요

노전암 가기전 길가에 있었는데
자두가 달린다면 누가 따 먹을까 ?

꽃이 너무 예쁘다. 향기도 좋고 ... ^^



야생 복사꽃 나무가 여러그루 있었다
복숭아 열매가 달린다면 열매는 누가 따먹을까 ?
새가 먹겠지. 다람쥐도 ... ^^

깊은 산속에 홀로 핀 복사꽃
누구에게 잘 보이려고
이렇게 예쁘고 화사하게 피었을까

지나가는 등산객들과 나처럼 출사 나온 사람들이 봐 주겠지.





개나리꽃

노란색으로 누구나 앞에서 사진찍고싶게 하는 개나리꽃이다

돌담 아래에서 곱게 피었구나 !

진달래
온산을 붉게 물들이는 봄 4월의 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