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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송정역 송정해변

오늘은 매암님 생일

어제 저녁에 사위에게 참치회 코스요리 생일턱 대접을 받았다

맛나게 잘 먹었고, 집으로 가서 케잌 촛불끄고 손녀가 불러주는 생일 축하노래도 들었다

두둑한 봉투도 받았으니 매암님 입이 귀에 걸리고 ...ㅋ

오늘은 간단하게 미역국 찰밥으로 아침을 먹었다

그리고 외식하려고 송정 흑송에 갔더니 초밥집이었는데, 메뉴가 바뀌어서 소바 우동 오뎅이 써있다

여전히 사람들은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매암님 국수 종류를 잘 먹지 않으니 그냥 지나치고 어디로 가나 ? 하다가 솥밥 한정식집으로 들어갔다

거기도 식당안 가득 사람들이 앉아있었다 

송정해변 바다가 한눈에 내려보는 멋진 곳이 통창을 통해서 볼수가 있었다

주말도 아니고 주중이지만 송정엔 사람들로 식당 카페 가득가득 이었다

 

 

 

 

집을 나서 송정가는길에 지나는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을 지나면서

 

 

 

 

 

날씨가 너무 좋아서 차 안에서 몇장 담아 보았다

 

 

 

 

 

마린시티 올림픽공원도 맑은 날이다

 

 

 

 

 

광어골 구덕포 가기전 길가에 주차하고 송정해수욕장으로 트래킹

 

 

 

 

 

송정해변 외국인들 많이들 보인다

이곳에서 멋진 폼으로 사진을 찍기에 기다렸다가 하이얀 인증샷 남기고  ^^

 

 

 

 

 

 

 

 

 

 

이분들도 외국인

 

 

 

 

 

서핑 보드

 

 

 

 

 

 

 

 

 

 

 

 

 

 

 

 

 

어제 저녁에 먹은 참치회 

 

 

 

 

 

참치 한마리 다 맛본 코스요리였다

 

 

 

 

 

 

 

 

 

 

 

 

 

 

 

 

 

송정 하삼동 커피점에 들어가서 담은 마른꽃 인테리어

 

 

 

 

 

화분

 

 

 

 

 

 

 

 

 

 

 

커피값이 저렴하면서 쉬어갈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으니 

 

 

 

 

 

바다를 바라보며 창가에 앉아 쉬어간다

 

 

 

 

 

창문넘어 자전거가 있는 풍경 담아보고 

 

 

 

 

 

죽도공원 오르다가 바다를 담아 보았다

 

 

 

 

 

 

 

 

 

 

 

동백꽃이 나란히 피어있으니 반갑고

 

 

 

 

 

소나무 한그루 바다를 향해 쭉~ 뻗어 나간다

 

 

 

 

 

정자

 

 

 

 

 

정자에서 바라본 풍경 

윤슬이 반짝반짝 거리고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던지

사진찍는 손이 흔들린다

 

 

 

 

 

 

 

 

 

 

 

 

 

 

 

 

 

 

 

 

 

송정역으로 왔다

 

 

 

 

 

공중전화 포토존에서

 

 

 

 

 

서핑... 이런곳도 있고

 

 

 

 

 

으름꽃도 피었다

 

 

 

 

 

해운대 해변열차길 따라 걸어서 광어골로 간다

 

 

 

 

 

 

 

 

 

 

 

걸어가면 힐링되는 길이다  너무 좋아 ~  ^^

 

 

 

 

 

으름꽃이 피어있었다

 

 

 

 

 

 

 

 

 

 

 

어느카페 담쟁이넝쿨 앞에 앉아서 ~ ^^

 

 

 

 

 

광어골로 내려서고

 

 

 

 

 

송정해수욕장 전경

 

 

 

 

 

 

 

 

 

 

 

 

여자란 꽃잎 같아서 작은 것에도 슬퍼하고 노여워 합니다

사랑은 표현 할 때에도 가급적 꽃잎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 합니다.

 

여자란 이슬 같아서 작은 것에도 감동하고 소슬 바람에도

흔들릴 수 있으니 늘 베란다의 화초 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듬뿍 주어야 가정에 행복의 열매를 맺어 줍니다.

 

여자란 눈물 같아서 관심에 물을 주지 않으면

사랑의 감정이 쉽게 말라 미소라는 

아름다운 꽃을 피우지 않습니다.

 

여자란 봄바람 같아서 품안에 감싸 기르지 않으면

심한 감기 몸살로 가슴 앓이를 하기 쉬우니 

말 한 마디에도 뼈를 빼고 가급적 듣기 좋은 부드러운 말로

사랑을 자주 확인시켜 주어야 합니다.

 

여자란 질투심이 강하고 나 외에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을 가장 싫어하니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일편단심 민들레로 지켜주면 이 세상 최고의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란 나이와 상관없이 언제나 꽃이기를 원하며

꽃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 이기를 기대하니

항상 곱고 아름답다고 말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여자란 장미꽃 처럼 화려하고 정열적이 사랑이 아니더라도

안개처럼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을 더 좋아 합니다.

 

여자란 언제나 그자리에서 묵묵이 듬직한 황소처럼 

늘 푸른 소나무처럼 옆 자리를 비우지 않고

지켜주는 것을 행복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끔은 설거지 그릇을 뺏어서 당신 손이 너무 차가워서

내가 설거지를 해줄께 당신 너무 고생시켜 미안해

가벼운 포옹이라도 해주는 남자가 되어 봅니다.

 

- '인생길'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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