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동 유엔기념공원
집 앞에서 버스타면 환승하지 않아도 한번에 간다는걸 몰랐었고
갈때마다 매암님과 같이 갔기에 대중교통을 이용한적이 없었다
매암님 모임있어 나간다고 하니, 날씨는 좋고, 여름을 방불케하는 더운 날이었다
집에 있자니 심심할것 같아 혼자서 유엔공원을 버스타고 가자. ^^
버스에서 내리니 바로 평화공원이었다
다양한 꽃이 피어있어 사진도찍고 꽃구경도 하고 가다 보니 조각공원까지 왔다
오늘은 혼자왔으니 내맘대로 ...ㅋ 시간이 많으니 안가본 길을 가보자
조각공원 길을 따라 걸어 갔더니 부산박물관으로 들어가게 된다.
거기에 박물관이 있다는걸 몰랐었다
박물관 들어가서 둘러보고 나와서 연결되어 있는 계단으로 올라서니 부산 문화회관이다
문화회관에서 유엔기념공원를 한눈에 내려보고, 유엔기념공원로 가서 등나무 꽃을 담았고 ......
다시 평화공원으로 와서 버스타고 집으로 온다
평화공원 - 조각공원 - 부산박물관 - 부산문화회관 - 유엔기념공원 - 평화공원 - 집으로.
혼자서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
유엔기념공원 평화공원 부산박물관 부산문화회관이 도래도래 있어 한번에 다녀갈수 있는 곳이라는걸
이제야 알게 되었고, 걸으면 참 좋은게 바로 이런게 아닐까 싶다.
버스에서 내렸더니 바로 이곳이었다. 평화공원
노랗게 핀 쓴냉이꽃
유치원생들 학생들 단체 관광객들 .... 많이와서 펼쳐놓고 먹기도 하고 놀기도 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그런 곳이었다.
학습활동 하는 학생들도 있었고
이곳을 쭉 따라가면서 꽃 사진을 찍었고
참으로 다양한 꽃들이 많아 사진찍는게 재밌었으며
조각공원길
조각공원길을 따라 걸어가 본다
이팝나무 꽃도 하얗게 피었고
싱그러운 숲길을 조각작품 감상하며 걸어가는데 ...
작가이름, 제목, 작품, 설명이 써 있었지만, 작품만 보고 그냥 지나간다. ㅋㅋ
문이 열려있고, 사람들이 드나들어서 들어가 보니 부산박물관이었다.
학생들이 소풍온건지, 박물관 견학 온건지, 빙 둘러앉아 점심을 먹고 있었다.
지나가는 길 가득 ... ^^
박물관 들어가 보려고 정문으로 왔다
정문
부산박물관
너무 정교하게 다듬어 놨어. ^^
동래관
쉬어가면서 영상 보다가 담은 사진
부산시 용두산공원 타워 영도대교 부산대교 광안대교 해운대 누리마루까지 .....
박물관을 나와서 정문을 담아 본다
송화
부산문화회관으로 가는길
싱그러움 가득한 공원 나무들
부산문화회관
잔디밭이 시원하네 . ^^
평화의 종
뎅뎅뎅 .... 소리가 들리는듯 하고 ......... ^^
이곳 평화의종 앞에서 내려본 풍경
유엔기념공원이다
갈맷길 안내도가 있어 담아왔다
유엔기념공원로 와서
오늘 이곳에 온 이유가 겹벚꽃 찍으로 왔는데 꽃이 지고 없어서 ..... 내년에 때를 잘 맞춰서 와야겠어. ^^
남아있는 겹벚꽃 몇장 담아 보면서 ........ ^^
이곳도 겹벚꽃 나무가 나란히 있지만 꽃은 지고 초록으로 물들어 있다
싱그러워 ~~ 눈이 시원하고 너무 좋았어 ^^
등나무 꽃이 피어 겹벚꽃 대신 참 예뻤다.
이팝나무꽃도 피려고 하는것 보니 다음주에 오면 하얗게 피어있을것 같음.
등나무 꽃
메타쉐가로수
철쭉꽃
물래방아
날씨가 더워서 여름을 방불케 하니 물레방아 돌아가는 물이 시원하게 느껴졌다.
지금 가장 예쁜 연초록의 나무들 싱그러워 ~ 기분 좋아지고 눈이 밝아지는데 ....
더워서 아열대식물원엔 들어가지 않았다.
여전히 사람들 많았다
관광버스가 여러대 세워져 있는 것을 보았다.
혼자 갈수있는 길을 알아 놨으니 자주 오게될것 같은 ... 다양한 나무와 꽃들이 피고지는 평화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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