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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거제도. 통영

통영 서피랑마을 (서포루)공원

 

토영 이야길은 허물없는 이들이 서로 어울려 도란도란 함께 걷기 좋은 길이라는 의미로 통영사람들은 통영보다는 토영이 조금 더 쉽고 친근하다고 느낀다고 하는데, 거기에 이야는 지역 방언으로 언니, 누나를 허물없이 부르는 말이다. 이렇게 친근한 느낌의 토영이야길은 1코스만 해도 전체 코스를 다 둘러보려면, 하루가 소요된다. 시간상의 어려움이 있다면 코스 중 일부만이라도 꼭 걸어 보기를 바란다. 곳곳에 유적지와 관광지들이 포진하고 있어서, 이 코스를 따라가면 통영 시내 관광의 대부분이 포함된다고 봐도 되겠다. 이동 중에 언제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또한 토영 이야기길의 장점이다. 1코스는 충렬사를 기준으로 1구간과 2구간으로 나뉘어 있는데, 1~2구간을 모두 걸으면 다시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방식이다. 통영에 문화와 예술계의 별들이 많았던 지라 우선 김춘수, 박경리, 김상옥, 유치환, 윤이상, 이중섭 등 여러 위인의 발자취를 만날 수 있고, 더불어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세병관, 충렬사, 착량묘 등도 지나게 된다. 또한 남녀노소 기념 촬영에 여념이 없는 동피랑 마을과 서피랑 마을은 즐거운 촬영 포인트이며, 서호시장과 중앙시장에서는 싱싱한 회를 비롯해 맛난 해산물을 만날 수 있어 여러모로 즐거운 산책 시간이 될 수 있는 길이다.

 

경상남도 통영시 충렬안길 34-1 (서호동)

 

 

 

 

 

동피랑 벽화마을을 다녀와서 오게된 서피랑공원 "서포루"

 

 

 

 

 

서피랑 공원에서 보는 강구안 

 

 

 

 

 

 문학이라는 것은 '왜' 라는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좋은글이 있어 담아 본다

 

 

 

 

서피랑 터널앞 주차장에 주차하고

터널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옆에 서피랑 공원 안내도와 올라가는 길이 있었다.

 

 

 

 

 

오르는 길에 '석호' 작가님의 시가 전시되어 있어 그중 하나만 담아왔다.

 

 

 

 

 

 

 

 

 

 

 

문화동 배수시설

일제강점기시절 물을공금하던 배수시설이라고 함.

 

 

 

 

 

 

 

서포루 성곽

 

 

 

 

 

서포루에 올라 앉아 주황색 티셔츠 입으신 분 

동네분이라고 하시면서 강구안 바다를 보면서 매암님의 궁굼증을 풀어 주셨다

조선소가 있었는데 안하는지 오래됐다는 이야기 등등 ....

 

 

 

 

 

 

 

 

 

 

하늘과 구름이 예쁘던 날

덥기는 얼마나 덥던지 ...  서포루에 앉아 있으니 땀에 젖었던 옷도 마르게 시원하였다.

 

 

 

 

 

 

 

 

 

 

 

잔디가 시원해 보인다

 

 

 

 

 

 

 

 

 

 

 

 

 

 

 

 

바다건너 마주보이는 빈공간이 조선소였는데 지금은 없어졌다고 한다

끝에 높은 건물은 호텔이고, 가운데 예술공간 건물이라고 했는데 ... 정확한 명칭은 알려줬는데 잊어서 모름.  ^^

 

 

 

 

 

동피랑에서는 강구안항만 보였는데 

이곳 서피랑에서는 바다가 훤히 내려보이는 다른 풍경이었다

 

 

 

 

잔디와 나무, 하늘과 구름이 예뻐서 담아본다.

 

 

 

 

 

 

 

 

 

 

 

 

 

 

 

 

 

앞산 위에 작은 누각은 북포루라고 하네

 

 

 

 

 

이곳에 충렬사가 있고 , 그곳에서 올라왔다

 

 

 

 

 

 

 

 

 

 

 

세병관 당겨서 담아보고

동네 사시는 분이지만 한번도 안가봤다고 하신다.  ^^

 

 

 

 

한참을 앉아 쉬어가면서 동네분과 이야기도 하고 99계단 방향을 알려 주셔서 가본다

 

 

 

 

 

공원으로 왔더니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네

 

 

 

 

 

강구안 뒤 남망산 조각공원이 한눈에 보이는 조망귄 최고였다.

 

 

 

 

 

미륵산 케이블카 상부가 보인다

미륵산도 3번 다녀온 곳이다

 

 

 

 

99계단 가려고 가는 길이지만

 

 

 

 

 

이렇게 써있긴 한데 

 

 

 

 

 

99계단 찾아 가는길에 만나는 조망 좋은 포토존

 

 

 

 

 

서피랑 등대 

앙증맞고 예쁜 포인트 귀엽다

 

 

 

 

 

공원이 예쁘고 편한길로 돌아서 왔더니 99계단길을 놓치고 지나온것같다

없어 ...ㅋ 그래서 99계단은 못보고 왔다.

 

 

 

 

 

공원은 넓게 조성되어 있었는데 다 돌아 보지 못하고 주차장이 있는 충렬사 방향으로 간다.

 

 

 

 

 

학교건물 앞에 충렬사 전경이 보여 당겨 보았다.

 

 

 

 

 

 

이곳이 2박3일 거제도 통영 마지막 여행지였다

다음 여행을 기약하면서 포스팅을 마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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