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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11월에피는꽃

9월에 피는 미역취.

 

 

 


장산에서 ~ 미역취



 

 



미역취.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50cm정도 자란다.  잎은 어긋나는데 줄기밑에 달리는 잎은 꽃이 필때쯤 말라 없어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난형이며 잎자루가 있으나 위로 올라 갈수록 잎자루가 짧아져 없어진다.

잎 가장자리에는 뾰족한 톱니 들이 있다. 노란색의 꽃이 7~8월에 두상 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두상 꽃차례는 한송이의 꽃처럼 보이는데 이러한 꽃차례들이 다시 이삭 꽃차례 처럼 모여있다.

열매는 수과로 익으며 갓털이 달려있다. 산과 들에서 흔히 자라고 어린순을 캐서 나물로 먹기도

하며, 한방에서 식물 전체를 말려 건위제, 간장제, 이뇨제로 쓴다. 미역취와 비슷한 식물로

울릉도에만 자라는 울릉미역취 와 미국미역취가 있다. 울릉 미역취는 두상 꽃차례가 빽빽하게

모여있으며 미국미역취는 키가 1m가 넘고 줄기에서 꽃이 달리는 가지가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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