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만난 (분취) 투구꽃, 구릿대.

 

 

 

분취

 

 풀속에 비스듬히 숨어있는걸 발견하여

담아 왔다.

 

 

 

 

 

 

 

 

장산에서 ....

 

 

 

 

 

 

 

투구꽃.

 

투구꽃은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이며 키는 약 1m 에 달한다.

마늘 처럼 생긴 덩이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단풍나무 잎처럼 3~5갈래이다.

모양이 투구처럼 생겼다 해서 투구 꽃이라 한다.

 

  

 

 

구릿대.

 

높이 1~2m이고 밑 부분은 지름 7~8m이며 윗 부분에 잔털이 있고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는 적자색에 흰가루가 덮힌다. 뿌리는 굵고 겉은 토갈색이다. 뿌리는 백지라 한다.

 

 

 

 

동대산 등반을 마치고 하산길에 하얗게 피어있는 꽃이 너무 예뻐 찍고 잇는데

어르신 3분이서 지팡이를 짚고 나란히 걸어 오시더니 "그 꽃 이름은 알아요?" 묻는다.

"아니요."  "인처넷 검색을 해봐야 알것 같습니다." 했더니  "향을 함 맏아보세요."

코를 갔다대고 맡아보니 향이 너무 좋다 " 정말 향이 좋네요." 어르신께서 하시는 말씀

"원래 흰꽃이 향이 좋아요. 장미도 흰 장미가 향이 짙고 좋지요." 하신다.

 카메라를 보시더니 어르신것과 같은거라며 사진 잘 찍을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신다고 하신다.^^

하지만 "내가 바빠서 빨리 가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없어요." 라는 말을 남기고 서둘러 내려왔다.

 

 

동대산에서 만난 구릿대, 투구꽃.

 

인터넷 검색하여 알아낸 이름이다.

이렇게 저렇게 하나씩 찍어와

 검색하여 본 결과 야생화 이름을

제법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