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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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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울산고래축제 9월26부터29일까지 4일간 장생포(長生浦)는 한반도의 울산만 연안에 있는 포구이다. 소재지는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동이다. 과거 고래잡이로 유명했던 포구이다.  장생포 연안은 귀신고래가 많이 서식하는 바닷가라고 하여 울산 극경 회유 해면이라는 이름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또한 밍크고래, 참고래 등 다양한 고래 종이 다수 서식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한국인에게는 고래고기를 먹는 풍습이 없었고, 교통의 미비로 고래고기의 유통 역시 쉽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 스스로 고래잡이에 나서는 경우는 없었다. 한반도에서 고래잡이가 처음 시작된 것은 1848년 미국에 의해서이다. 장생포에서 고래잡이가 시작된 것은 1899년, 러시아의 태평양어업 주식회사에 의해서였다. 이 회사는 대한제국 정부로부터 포경 허가권을 양도받아 ..
대왕암 일출보고 슬도 아침산책 울산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에서의 1박하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5시30여분 정도 되었는데소나무 사이로 붉게 물든 여명이 수평선 위로 띠를 이루고 있었다일출시간은 6시15분이라고 하는데 벌써 여명이 붉게 물들다니 ~~ 다시 들어가 5시50분 되어 해변으로 나와 일출을 기다려 본다.커다란 배들이 뿌웅~하는 배고동소리를 내며 줄지어 지나가는데... 그것도 장관이었다야영하시는 분들 일출보러 나오는 사람들이 안보이네. 사진 찍는 사람은 나밖에 없는것 같다산책하는 사람들은 더러 있었지만 ...  ^^많이 기다리지 않고 일출을 볼수 있었다구름사이로 살짝 보여주더니 이내 떠오르는데 눈이 부실지경이었다두손을 모으고 기도부터 한다. 감동적일땐 왜 두손부터 모아지게 되는지 ...ㅋ이게 부모의 마음인가 보다. 그저 자식들 건강..
울산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 1박 9월 25/26일 울산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 추석전에 예약을 해놨었다9월 20일 퇴직자 모임에 다녀오더니 몸살기운 있다고 약국에서 약을 사왔다며 먹고 잤는데아침에 춥고 아프고 어께가 내려앉을것 처럼 아프다고 하네그래도 병원에 안가고 사온 약만 먹더니 밤새도록 끙끙 않는소리를 낸다걱정스러워 밤새 잠못자고 일요일 병원 문열어 놓은곳 검색하더니 우리동네 병원에 문열었다며 가서 링거맞고 약 받아오고 ... 그래도 온몸이 쑤시고 아프다고 하기에 캠핑장 취소하라고 해도 안하고 가지뭐 ~한다괜찮은 줄 알았다. 괜찮으니까 가는거겠지. (매암님 고생많이 했어) 오토캠핑장 오후 2시부터 들어갈수가 있다. 시간이 많이 남았기에 울산대교 전망대 들렀고, 대왕암 식당가에서 점심을 먹고그러다 보니 오후 2시가 되어 들어갔다. 아..
황산공원 구름이 너무 아름다웠어 경남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184-2 원터치 텐트를 하나 주문했더니 집으로 도착하였다그래서 연습도 할겸 해서 황산공원으로 갔다꽃은 없었지만 파란 잔디와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너무 아름다웠다가을 느낌이 확 다가오는 그런 날씨였다트래킹도 하면서 맨발 걷기를 했는데 마사흙이 깔려 있다 보니발바닥이 아파서 걷다가 갓길 잔디를 밟으며 걸었다.시원하고 보드랍고 그래도 충분히 발바닥 맛사지 된듯 시원하다.    1초컷이라고 하더니 너무 쉽게 텐트를 칠수가 있어펼쳐놓고 위로 당기니 쫙 펼쳐지는데네 모서리 핀만 박으면 된다접을때도 1초컷 쉽게 접어 담으면 끝.  ^^   2~3인용 샀더니 좁긴하다. 둘이 누우면 딱 맞아  ^^    이것만 들고가면 어디든 갈수 있을것 같다모양도 기능도 만족 !  ^^          ..
양산시립박물관 유수지 가시연꽃 점심먹고 팥빙수먹고 양산시 범어 빗물펌프장 수유지에 가시연꽃이 피었다는 뉴스를 딸램이 보았나 보다 같이 가보자고 전화가 와서 손녀딸과 함께 가족 나들이 를 하였다점심부터 먹으려고 갔던 식당 "서리단"은 번호표 적힌 초롱 하나씩을 들고 서있는 사람들 ...우리도 번호표 초롱을 들고 그 더위에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그래도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수가 있었지만 무더위에 밖에 서있는건 고역이었다"서리단"우리가 시킨 메뉴= 흙임자옹심이수제비, 들깨옹심이수제비, 돈까스,새싹비빔밥.각자 다 다르게 시켜놓고 기다리는데 계속 사람들이 들어오고 기다리고 그러네.음식이 너무 맛이고, 보기좋게 나와서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패스했다사람들 많은데 유난떤다고 할까봐 눈치가 보여서 ... ㅋㅋㅋ유수지 가시연꽃 구경하고, 달인이 만든 팥빙수 먹고..
철구소 계곡 울산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829철구 소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배내골에 위치한 곳으로 소의 모양이 좁고 절구 모양이라고 불려서 철구 소라고 불리는 곳이다. 특히 호박 소, 파래 소와 함께 3대 소로 꼽히는 곳으로 선녀들이 목욕을 하러 내려오면 이무기가 자리를 피해준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계곡물이 맑아 1급수에서 서식하는 산가지와 탱가리, 메기, 가재, 소라 등이 서식하는 곳 중 하나로 부산과 울산 여름 휴가지로 조용한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 이름나 있지만, 수심 5.5m로 깊은 편이어서 주변에 튜브와 구명조끼를 대여해 주는 곳이 있으며 안전요원도 배치되어 있다. 인근 식당에서 평상도 대여 가능하다.    파래소폭포에서 8분거리에 있다배내골 철구소 계곡..
파래소폭포 국립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울산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억새벌길 200-78)가지산 아래 석남사 앞에서 남쪽으로 나아가 덕현재에 다다르고 여기서 남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배내골이 누벼진다. 배내의 서쪽은 천황산이 높고 동편으로는 간월산과 신불산의 영봉들이 솟아 배내 협곡은 그야말로 심산유곡의 경치를 이루고 있다. 예전만 하여도 태산을 넘는 듯 길이 멀고 험하여 인적이라고는 드문 비경에 잠겨 있던 곳이었다고 한다. 간월산과 신불산의 자락이 서쪽 배내골로 급히 떨어지는 한 곳에 백운동이 있다. 동이란 산천이 돌리고 경치가 좋다는 동천일 것이고 백운은 폭포를 비유하였을 것이다. 폭포를 이루는 주위 계곡에는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의 더위를 식혀주며 특히 삼림욕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등산객들의 코스에서 빠지지 않는 곳이다. 흰 물줄기가 못으로..
자수정동굴테마파크 송운사 방문 작천정 계곡물에 발담그고 놀다가 오후 3시에 일어나 자수정동굴 송운사로 갔다오후시간이다 보니  송운사에는 사람들이 없고 조용하였다동굴법당에 들어가 공양미를 올리고 삼배로 인사를 드렸다나와서 더 위로 올라가 보니 마주 보이는 간월산과 신불산 영축산이 조금씩 맛뵈기로 보이고마주보는 산 풍경이 시원하고 눈이 맑아지는 푸르름이 가득하였다자수정동굴 보트타는 곳에는 사람들이 줄서 있었는데 ... 나오다가 동굴입구를 지나가게 되었는데시원한 얼음 바람이 불어온다. 어찌나 시원하던지 ... 들어가고 싶었다. ^^그렇지만 두번이나 방문한적 있어서 입장료 내고 또 들어가기는 아닌것 같아서커다란 느티나무 아래 앉아 쉬고 있는데, 주위 가게들도 하나 둘 문을 닫고 정리하고 있어서우리도 일어나 내려왔다.  ^^    동굴테마파크..
작천정(작괘천) 계곡은 참 아름답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 1551해발 1,083m의 간월산에서 흘러 등억리를 지나면서 작천정 앞을 흐르는 시내를 작괘천이라 한다. 작괘천은 물이 맑고 풍경이 뛰어나서 일찍 언양 지방의 위안처가 되어 왔다. 언양에서 중남쪽으로 약 3㎞를 가다가 다시 서쪽으로 뚫린 도로로 꺾어 들어가면 수령이 약 백 년이나 되는 벚나무 터널이 나타나는데, 이 아름드리 우거진 벚나무 터널 밑으로 약 1㎞가량을 빠져 들어가면 작천정이 눈앞에 보인다. 작천정이란 수석이 청정 기이하여 마치 술잔을 주렁주렁 걸어 놓은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작천정으로 들어서면 계곡 좌우에 우람하고도 기괴한 암석들이 크고 작게 자리 잡고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계곡에는 닳고 닳은 반석 위로 수정같이 맑디맑은 옥수가 얄팍하게 깔..
홍룡폭포 시원스럽게 쏟아져 내리고 원효암 갔다가 내려오면서 들리는 천성산 홍룡폭포, 홍룡사이틀동안 비가 내렸다홍룡폭포 보기좋게 쏟아져 내릴것 같아 들렀더니역시 시원스럽게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가까이 가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 더위를 식혀주고가까이에 이렇게 멋진 폭포가 있다는것은 혜택받은 일이다힘들게 등산하지 않아도 볼수있는 천성산의 멋진 풍경에늘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힐링하고 온다     홍룡폭포     가까이가면 시원하다     멋지게 쏟아지고 있어     관음전과 함께            폭포 주위에 이렇게 큰 암벽이 둘러쳐져 있으니 그 또한 멋지게 보인다     홍룡폭포 아래도 또 다른 폭포가 흐른다     산신각과 구름다리 폭포가 한눈에 들어오고     홍룡사 단풍나무     무설전 앞에 핀 무궁화꽃     너무 예쁘..
대운산 내원암계곡 박치골 울산수목원 대운산 박치골 울산수목원 트래킹을 하였다왕복으로 ~ 갈때는 임도길로 가고 내려올 때는 산길로 내려오면서명품치유의 숲길을 걷고 편백나무 숲 정자에 앉아 쉼도하고다시 산길을 걸어 둘레길따라 내려오니 대운산 가는 중앙능선길 울산수목원 입구였다오랜만에 많은 꽃들을 보면서  산길도 걷고 하였더니 기분좋은 힐링이었다     울산수목원 교육장     비파열매노랗게 익었네    비파는 잎, 열매 등 섭취하며 중국의 현악기인 비파와 비파나무 잎의 생김새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생으로 먹기도 하고, 잼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시럽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북한의 약초지에서 비파열매 소개하기를 땀띠를 비롯한 피부질환에 좋아 목욕제로 쓰이며 본초강목에서는 갈증을 풀어주고 심장 호흡을 안정시키며 폐에 기를 불어넣어주며 ..
데이지꽃 안개꽃 다양한 꽃이 핀 대동생태공원 김해 대동생태공원 가면 넓은 잔디밭과 넓은 꽃밭이 조성되어있는데지금은 연못 만드는 공사중이었다낙동강변을 따라 조성된 생태공원이 7개라고 한다대동생태공원, 대저생태공원, 화명생태공원, 맥도생태공원, 삼락생태공원, 을숙도 생태공원, 황산공원, 모두가 낙동강을 끼고 조성된 생태공원이다어느곳을 가든 갈대숲과 꽃밭조성, 잔디밭은 기본이고,걷기좋고, 운동하기 좋고,  캠핑장도 함께 있어 좋은곳이다    넘쿨장미 꽃이 피었는데너무 엉성해서 앞으로 무럭무럭 자라 가득 메워지기를 기대해본다     노랑붓꽃밭이 있고     넝쿨장미 울타리 가득 메워지기를 ...  ^^                 샤스타 데이지꽃밭도 있었는데 지금은 지고있는 중이라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았다    꽃보다도 풀이 더 많아서 꽃이 반, 억새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