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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철구소 계곡

울산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829

철구 소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배내골에 위치한 곳으로

소의 모양이 좁고 절구 모양이라고 불려서 철구 소라고 불리는 곳이다.

특히 호박 소, 파래 소와 함께 3대 소로 꼽히는 곳으로 선녀들이 목욕을 하러 내려오면

이무기가 자리를 피해준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계곡물이 맑아 1급수에서 서식하는 산가지와 탱가리, 메기, 가재, 소라 등이 서식하는 곳 중 하나로

부산과 울산 여름 휴가지로 조용한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 이름나 있지만, 수심 5.5m로 깊은 편이어서 주변에 튜브와 구명조끼를

대여해 주는 곳이 있으며 안전요원도 배치되어 있다. 인근 식당에서 평상도 대여 가능하다.

 

 

 

 

파래소폭포에서 8분거리에 있다

배내골 철구소 계곡이 이렇게 좋은줄 이제야 알았네  ^^

소문은 들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와보는건 처음이다

지금이 방학중이라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철구소에 가득하였다

소 깊이가 5미터가 넘는다고 하니 튜브를 타던가 구명조끼를 입던가 해야한다

인근 매점에서 빌릴수가 있다

 

 

 

 

 

들어가지는 못하고 앉아서 잠시 노는것 구경하고 있는 중.  ^^

 

 

 

 

 

계곡이 너무 좋아서 감탄을 하면서 ... 호박소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내골 3대 소가 파래소, 호박소, 철구소,라고 한다 

매끄러운 바위 위로 물이 흐르니 미끄럼타며 즐기는 젊은이들이 부러웠다.  

 

 

 

이곳이 철구소계곡 입구인데 휴양지에 걸맞게 펜션도 있고 식당도 있고 어린이 물놀이 수영장도 마련되어 있어

여름 휴가철의 성수기처럼 안전요원들도 안내원들도 배치가 되어있었다

 

 

 

 

철구소 계곡가려면 이 다리를 건너야 한다

 

 

 

 

 

철구소 매점에서

평상을 빌리면  준비해 온 음식을 해 먹을수가 있고,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고

평상 빌리는 1일요금 : 50,000원, 주말엔 70,000원 

데크 테이블은 이곳에서 고기를 사서 구워먹으면 2시간 무료 사용할 수가 있다고 한다

라면도 끓여 먹을수 있게 준비가 되어 있었다

튜브도 빌려주고 구명조끼도 빌려주고 ... ^^

 

 

 

철구소계곡 건널수있게 출렁다리

 

 

 

 

 

출렁다리 위 철구소가 있었다

 

 

 

 

 

방학중이라 학생들이 많았어

 

 

 

 

 

출렁다리 아래쪽

 

 

 

 

 

장마비가 내린후라 수량도 많고 물도 깨끗하고 정말 청정함이 극치였다

 

 

 

 

 

다리를 건너 산을 돌아 나오니 철구소 위쪽이었다

 

 

 

 

 

미끄럼타기 좋은 경사진 반석위로 물이 흐른다

 

 

 

 

 

이곳이 철구소

 

 

 

 

 

시원하고 좋을것 같고 경치가 아름다웠다

 

 

 

 

 

 

 

 

 

 

 

 

 

 

 

 

 

 

 

 

 

 

 

 

 

 

 

 

 

노루오줌 꽃

 

 

 

 

 

 

 

 

 

 

 

 

 

 

 

 

 

 

 

 

 

 

 

 

 

 

 

 

 

 

 

 

 

 

 

 

 

 

 

 

 

철구소가 보이는 이곳에서 우리는 놀았다

 

 

 

 

 

물이 깊어서 들어갈수도 없고

물놀이 용품을 가져왔어야 했는데 그냥 왔으니 발 담그는것 밖에 할수가 없었다.  ㅠㅠㅠ ㅋ

 

 

 

 

이곳에도 작은 폭포가 있었고

들어가서 놀고싶은 생각이 굴뚝 같기만 하고. ㅋ

 

 

 

 

다음엔 물놀이 준비해서 정식으로 와야겠다고  ^^

 

 

 

 

 

 

 

 

 

 

 

 

 

 

 

 

 

위로도 사람들이 튜브들고 올라가기에 더 좋은곳이 있나 싶어 가 보았더니

 

 

 

 

 

용주사가 있어 들어가 볼까. 했더니 문이 잠겨있다. ??

 

 

 

 

 

 

 

 

 

 

 

이곳에도 커다란 소가 있어 철구소 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 중이었다

내려가 보진 않고 길가에서 나무사이로 살짝 훔쳐 보았다. ㅋ

 

 

 

 

더 올라가 보니 이곳에도 반석이 깔려있는 저기 아래

 

 

 

 

 

이곳이 나무사이로 본 그 소였네. 물색이 짙은것 보니 깊이를 가늠하게 된다

튜브없이 들어가면 위험해.

 

 

 

 

이끼 초록색이 싱그러워 ~ ^^

 

 

 

 

 

길가에 작은 계곡에서 실처럼 흐르는 폭포

 

 

 

 

 

실처럼 흐르는 폭포 앞에서 사진 찍으려고 초점 맞추고 있는데, 매암님 와서 헉~ 하는 바람에 놀래서 찍힌 사진이다

나쁘지 않고 느낌이 좋아서 올려본다.  ㅋㅋ

 

 

 

 

바위 이끼 사이에 핀 바위채송화

 

 

 

 

 

 

 

 

 

 

 

 

 

 

 

 

 

이끼에 뒤덮인 바위 색이 꽃을 피운것처럼 특이해서 담아 보고

 

 

 

 

 

노루오줌꽃

 

 

 

 

 

 

 

 

 

 

 

계곡 탐방을 마치고 내려오면서 철구소 아름다운 계곡을 한번 더 담아보고 

 

 

 

 

 

 

 

 

 

 

 

 

 

 

 

 

 

 

 

 

 

 

 

 

 

 

 

 

 

 

 

 

 

 

 

수국꽃이 피어있어 예뻐 !

 

 

 

 

 

협죽초 꽃도 피어있고

 

 

 

 

 

집에 가는길에 배내터널 재로 와서 잠시 쉬어간다

그곳 명품소나무

 

 

 

 

오늘 구름이 참 예쁘네

 

 

 

 

 

배내골 밀양방향 

 

 

 

 

 

멋져서 한번 더 ...ㅋ

 

 

 

 

 

구름이 예뻐서

 

 

 

 

 

이곳은 밀양 반대방향 언양 석남사가는 길

 

 

 

 

 

 

 

 

 

 

 

언양 방향도 구름이 너무 멋지고 예쁘다

 

 

 

 

 

요즘 하늘에 뭉개구름이 참 이쁘다  ^^

 

 

 

 

 

그래서 또 담고 

 

 

 

 

 

 

또 담고

 

 

 

 

 

배내재 하늘에도 구름이 예쁘서 담아보고

25일 오늘이 중복이었다

가다가 집 근처에서 삼계탕 한그릇 먹고 힘을 내서 

삼복더위 잘 이겨내야 물놀이도 다니고 여행도 다니고 할것 아니겠는가.  ^^

여러분들도 건강 잘 챙기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