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범어 빗물펌프장 수유지에 가시연꽃이 피었다는 뉴스를 딸램이 보았나 보다
같이 가보자고 전화가 와서 손녀딸과 함께 가족 나들이 를 하였다
점심부터 먹으려고 갔던 식당 "서리단"은 번호표 적힌 초롱 하나씩을 들고 서있는 사람들 ...
우리도 번호표 초롱을 들고 그 더위에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도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들어갈수가 있었지만 무더위에 밖에 서있는건 고역이었다
"서리단"
우리가 시킨 메뉴= 흙임자옹심이수제비, 들깨옹심이수제비, 돈까스,새싹비빔밥.
각자 다 다르게 시켜놓고 기다리는데 계속 사람들이 들어오고 기다리고 그러네.
음식이 너무 맛이고, 보기좋게 나와서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패스했다
사람들 많은데 유난떤다고 할까봐 눈치가 보여서 ... ㅋㅋㅋ
유수지 가시연꽃 구경하고, 달인이 만든 팥빙수 먹고, 양산시립박물관으로 갔다.
손녀와 함께하는 양산시 여행 하루가 재밌고 흐믓하고 기분 좋은 날이었다.
초롱들고 기다리면서 사진한장 남기고 ^^
수유지 가시연꽃밭에와서 손녀
할아버지만 옆에있으면 좋아하는 손녀
할아버지가 있어야 재밌다고 하는 ... ^^
가시연꽃
범어빗물펌프장 유수지에 자연 생성된 가시연꽃이 1,000송이 넘게 피어 감동을 주었다.
잔잔한 보라색 꽃이 뾰족뾰족 피어있어 예쁘고 귀엽고,
가까이서 찍었더니 더 예쁘네
서식지가 까다로워서 멸종위기에 있는 가시연꽃이라고 한다
더운 땡빛에 잘 따라 다니는 손녀가 기특하고
할아버지도 함께 ... ^^
양산타워는 낙동강 건너에 있고
2호선 남양산역이 바로 앞에 있다
연꽃이 지고나면 씨앗이 맺는데 .... 꼭 눈알을 굴리고 있는듯 하다. ㅋㅋ
감
낙동강변에 올라 담은 양산타워
달인이 만든 팥빙수 먹으러 갔다가 맛있게 먹고 나와서 방문한
양산시립박물관
일요일이었다
이곳은 책을 읽을수 있는 쉼터
유모차 휠체어도 준비가 되어있고
신라시대는 토기가 번성하여
양산시 여러가마터 신도시 개발시 출토된 토기들
청동반가좌상
목어
나한상
관음보살
통도사 사리함
출토된 토기들이 많았다
마패
민속놀이
양산시립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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