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경상남도

장생포 울산고래축제 9월26부터29일까지 4일간

장생포(長生浦)는 한반도의 울산만 연안에 있는 포구이다.

소재지는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동이다. 과거 고래잡이로 유명했던 포구이다.

 

장생포 연안은 귀신고래가 많이 서식하는 바닷가라고 하여 울산 극경 회유 해면이라는 이름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또한 밍크고래, 참고래 등 다양한 고래 종이 다수 서식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한국인에게는 고래고기를 먹는 풍습이 없었고, 교통의 미비로 고래고기의 유통 역시 쉽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 스스로 고래잡이에 나서는 경우는 없었다. 한반도에서 고래잡이가 처음 시작된 것은 1848년 미국에 의해서이다.

 

장생포에서 고래잡이가 시작된 것은 1899년, 러시아의 태평양어업 주식회사에 의해서였다. 이 회사는 대한제국 정부로부터 포경 허가권을 양도받아 조업을 시작하였으며, 장생포를 고래 해체 작업장으로 이용하였다. 이 때부터 장생포는 포경의 전진기지로 조명받기 시작하였다.

 

1905년 러일전쟁 이후에 포경 허가권은 일본으로 넘어갔으며, 이후 일제강점기가 끝날 때까지 장생포의 고래잡이는 일본 포경선에 의하여 이루어지게 되었다. 특히 1915년에 한반도 각지의 포경기지가 정비되면서부터는, 장생포가 고래잡이의 중심항이 되었다. 이 때에 생산된 고래고기의 대부분은, 소비량이 많은 일본으로 수출되었다.

 

1945년 광복을 맞이하면서, 한반도의 고래잡이는 한국인들에 의하여 스스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한국인이 설립한 최초의 포경회사는, 일제 강점기 당시 포경선에서 조업을 한 경험이 있는 한국인 200여명이 출자하여 설립한 조선포경주식회사이다. 이 회사는 일제 강점기 당시에 이들 한국인 종업원들에 대한 체불임금과 퇴직금 몫으로, 일본수산주식회사로부터 목조 포경선 두 척을 양도받아 장생포를 중심으로 조업을 시작했다.

 

1970년대 말 고래잡이가 전성기를 이룬 시기에 장생포는 20여척의 포경선과 1만 여명의 인구가 상주하는 큰 마을이었다. 그러나 1980년 지나친 포획으로 인하여 개체수가 감소하자 포획량 역시 함께 줄어들었고, 일부 종은 멸종에 이르렀다. 이윽고 1986년 국제포경위원회(IWC)에서 상업포경금지를 결정하면서 고래잡이는 중단되었다. 이후 인근에 공업단지가 조성되면서 대부분의 주민들이 이주하였고 마을은 쇠퇴하였다.  <위키백과>

 

 

 

 

 

울산고래축제 9월 26~29일까지 4일간 하는 첫째날이었다

축제인줄은 모르고 이번 여행지에 들어있어서 왔더니 축제까지 열리고 있어 사람들이 더 많고 복잡했었다

 

 

 

 

고래박물관 앞에서 모노래일 타고 고래문화마을까지 갈수가 있었지만 우리는 걸어서 다녔다

 

 

 

 

 

 

고래연구소가 있었고

 

 

 

 

학생들이 단체로 견학온듯 하고

 

 

 

 

 

고래생태체험관도있고

 

 

 

 

 

고래조형물

 

 

 

 

 

축제날이라서 노래소리도 들리고 포장을 쳐놔서 정신없었다고나 할까.  ㅠ

오전이어서 축제를 즐기지는 않았다

어린이들 체험부스도 다양하게 많이 있었고, 홍보하는 부스도 있었다.

축제장하면 먹거리죠.  ^^ 우리는 맛있는게 보여도 매암님 아파서 못먹겠다고해서 그냥 지나쳐 집으로 갔다.

 

 

 

 

 

 

 

 

 

 

장생포고래박물관 안으로 들어가 본다. (입장료 2,000원)

 

 

 

 

 

박물관 안에 있던 고래 조형물

 

 

 

 

 

어디서 왔는지 방송 촬영중이라 안쪽으로는 가지 않았다

 

 

 

 

 

고래뼈

 

 

 

 

 

뒷쪽에서 방송 촬영중이었다

 

 

 

 

 

 

 

 

 

 

 

 

 

 

 

 

 

 

 

 

 

 

 

향고래다.  ^^

영상을 보고 나와서 

 

 

 

 

고래문화마을 걸어서 올라가보는데

처음 방문을 했더니 잘 몰라서 문화마을 안으로 들어가 보지 못하고 고래광장으로 올라갔다

 

 

 

 

조형물 귀엽지.  ^^

 

 

 

 

 

데크가 보라색이더니 ... 버베나 보라색꽃이 예쁘게 피어있었다

 

 

 

 

 

 

 

 

 

 

 

고래문화마을 전망대에서 바라보고 

옛추억의장소인듯한데 .... 

 

 

 

 

울산대교도 보이고  ^^

 

 

 

 

 

이곳이 수국꽃 필때와야 좋다고 한다

지금은 수국꽃 피는철이 아니라서 대신 버베나꽃을 보았으니 됐지.  ^^

 

 

 

 

고래광장으로 올라왔더니 국화꽃으로 장식하고 있는 중이었다

관리직원들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고래 조형물이 실물크기로 있으니 실감나네.  ^^

보는 재미가 있었다.

 

 

 

 

범고래

*고래목 참돌고래과 범고래속에 속하는 포유동물. 북극에서 남극까지의 전바다에서 서식한다.

*대양 돌고래 중에 가장 큰 것으로, 수컷의 경우 최대 길이가 9.5m 정도이다.

*검은색을 띠나 복부, 양쪽 눈 위, 양쪽 옆구리는 흰색이다. 대개 수마리에서 50마리 정도로 무리져 산다.

 흉포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큰 체구와 이빨, 강한 턱근육, 무리져 사냥할 때의 조직화된 습성 덕분에 사냥을 잘한다.

 

 

 

 

 

보는 재미가 있어, 함께 둘러 보실까요.  ^^

날씨 좋고

전형적인 가을날씨였다

 

 

 

향고래

*향고래과의 고래로 과거레 향유고래 혹은 말향고래라고도 불렀다.

*몸길이 18m, 몸무게 45t으로 먹이는 대왕오징어를 비롯한 심해산 오징어 등이다.

*특징은 머리가 몸길이의 1/3정도로 매우 크고 뭉툭하며 아래턱은 좁은 형태로 큰 머리가 함몰된 모습이다

 등에는 일련의 둥근 돌기가 있으며, 허먼 멜빌의 소설 백경에 등장하는 종류이고, 울산 반구대 암각화에 두 마리가 새겨져 있다.

 

 

향고래

 

 

 

 

 

혹등고래

 

 

 

 

 

혹등고래

*수염고래과의 고래로 과거에 흑고래 또는 혹고래라고도 불렸다

*몸길이16m, 몸무게 35t으로 먹이는 어류와 난바다곤쟁이(크릴)등이다

*특징은 몸길이의 1/3가량되는 긴 가슴지느러미를 가지고 있으며, 머리와 입 주변에 경결(굳은살)이 있고

여기에 따개비나 고래이가 기생하고 있다. 

 

 

 

 

 

 

 

 

 

 

 

 

 

 

 

 

 

 

 

 

 

 

 

 

 

 

 

혹등고래

 

 

 

 

 

 

 

 

 

 

 

 

 

 

 

 

 

 

 

 

 

 

 

 

 

 

 

 

 

 

 

 

 

 

 

 

 

 

 

 

 

다시 버베나 꽃밭으로 내려와

 

 

 

 

 

 

 

 

 

 

 

 

 

 

 

 

 

 

수국꽃 필때 한번 와야겠다

울산여행 1박2일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