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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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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벽송사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智異山) 칠선계곡(七仙溪谷)에 있는 조선전기 승려 벽송이 중창한 사찰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259 오늘이 음력 7월7일 칠석날이었다 백무동계곡에서 나와 영원사를 다녀와서 추성리로 왔다. 몇해전 여름 칠선계곡 트래킹 한적있다. 물맑고 계곡좋고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다녀오면서 힘들었지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칠선계곡 가을에 와야지 해놓고 가을엔 못가보고 여름에 다시 오게 되었다. 이번엔 벽송사와 서암정사 다녀가려고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12교구 본사인 해인사(海印寺)의 말사이다. 예로부터 수행처로 널리 알려진 곳이지만 여러 번의 화재로 인하여 사적기(事蹟記)가 없어 창건연대 및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다만, 현 위치에서 50m 위의 옛 절터에 있는 삼층석탑이 고..
지리산 영원사 여행 3일차 영원사, 벽송사, 서암정사, 산청 동의보감촌, 밤머리재를 넘어 대원사계곡 새재마을까지 드라이브 후 대원사 방문 산청 자양보유원지 1박 지리산 7암자중 영원사를 다녀왔다 (도솔암, 영원사, 상무주암, 문수암, 삼불사, 약수암 실상사.) 영원사는 경상남도 함양군 지리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데, 일명 삼정산으로 불리는 곳으로 해발 920m의 고지대에 가람이 자리하고 있다. 경남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 양정마을에서 남서쪽 지계곡을 타고 도솔암을 지나 삼각봉 북쪽 능선으로 올라가는 중간쯤에 위치한 영원사는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함양읍에서 지리산 영원사로 가는 길은 재미난 이야기로도 가득하다. ‘가루지기전’의 주인공 변강쇠와 옹녀의 전설이 깃 들인 함양 오도재가 영원사 가는 길목에 ..
함양 용추사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용추로 623 이 사찰은 신라 소지왕 9년(487)에 각연대사(覺然大師)가 창건한 옛 장수사와 4대 부속 암자중에서 현존하는 유일한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인 해인사(海印寺)의 말사(末寺)이다. 6.25동란때 소실되어 1953년 안의면 당본리에 있는 봉황대에 별원을 차려 놓았다가 옛터의 복원을 추진하여 1959년 재건하였다. 주변 경관이 수려한 자연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옛장수사의 흔적을 간직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인 『덕유산장수사 일주문(德裕山長水寺 一柱門)』을 비롯한 많은 문화재가 보관되어 있으며, 이곳 장수사에서 설파상언대사(雪坡 尙彦大師)가 전국의 승려들을 모아놓고 화엄경(華嚴經)을 강의 했던 유명한 곳으로 전해지고 있다. 용추사 뒤편 용추계곡 상류에는 기백산군립공원과..
표충사 한계암 가는 길 한계암은 주위에 금강폭포와 은류폭포가 감싸고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천황산 제약산 등산길에 이곳을 지나간적 있고, 한번은 등산하면서 인상에 깊게 남은 이곳이 그리워 왔었던적 있다. 목이말라 샘물을 마시고 있는데 그때 보살님께서 커피를 타 주셨다. 또 그것이 인연이 되어 이번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표충사 왔다가 한계암까지 올라오게 되었다. 몇일전 비가 많이 온 관계로 폭포에는 보기좋게 물이 흐르고 있었다. 갈수기에는 폭포가 말라있어 그때 다녀간 사람들은 폭포가 있었나 ? 할것이다 금강폭포 위에 자리하고 있는 한계암 한계암이 중간에 있고 양쪽에서 폭포가 흘러내린다 직선으로 떨어지는 금강폭포 은류폭포 내원암을 다녀와서 편안한 길로 잠시 오르면 한계암과 천황산 재약산 오르는 등산로 입구 안내도이다 계곡 전..
부처님 오신날 다녀온 표충사 5월8일 부처님 오신날이기도 하고 어버이날이기도 하고 날씨좋고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기분 업되어 시작부터 좋은 하루가 될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 집에서 일찍 나섰기에 위양지부터 들렀고, 다음은 표충사였다 부처님 오신날은 입장료 무료이고 점심도 주고 떡 과일 올들어 처음으로 수박도 먹어봤네. ㅋㅋ 자비와 사랑 인심이 넘치는 날이었다 지난 3년동안 코로나로인해 부처님 오신날 행사도 없이 조용히 지나갔었다 3년만에 활기를 찾은 부처님 오신날을 축복이라도 해 주는듯 하늘에는 무지개가 떴다. 그것도 태양 주위를 빙둘러 동그랗게 일곱색깔 무지개가 떴으니 신비롭지 않은가 폭포라든가 비 온후의 산 주위로 가로지르는 무지개는 봤어도 태양을 빙 둘러 뜨는 무지개는 처음이었다 부처님의 가피를 받은듯 행복했고 감동이었다. 올 ..
하동 쌍계사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의 본사로 43개의 말사를 관장하며 4개의 부속 암자가 있다. 723년(성덕왕 22)에 의상의 제자인 삼법이 당에서 귀국하여 육조혜능의 정상을 모신 뒤 옥천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 840년(문성왕 2) 진감선사가 당에서 차 씨를 가져와 절 주위에 심고 중창하면서 대가람이 되었다. 886년(정강왕 1) 쌍계사로 절 이름을 바꾸고,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32년(인조 10)에 벽암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절은 전형적인 산지가람배치로 남북축선상에 금강문·천왕문·팔영루·대웅전(보물 제500호) 등이 일직선으로 있고, 대웅전의 좌우에 설선당과 요사가 있다. 이밖에 명부전·나한전·팔상전·육조정상탑전·금강문 등이 남아 있다. 주요문..
지리산 칠불사 지리산 칠불사에 있는 신라시대의 아(亞)자 방터이다. 가락국의 시조 김수로왕(재위 AD42∼199)의 일곱 왕자가 외삼촌인 장유보옥선사를 따라 이곳에 와서 수도한지 2년만에 모두 부처가 되었으므로 칠불사(七佛寺)라 이름지었다. 그 후 신라 효공왕(재위 897∼912) 때 담공선사가 이중 온돌방을 지었는데 그 방 모양이 亞자와 같아 아자방이라 하였다. 1951년 화재로 불에 타 초가로 복원하였다가 지금과 같이 새로 지었다. 아자방은 길이가 약 8m이고, 네 모서리의 높은 곳은 스님들이 좌선하는 곳이며 중앙의 낮은 곳은 불경을 읽는 곳으로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 온돌은 만든 이래 1000년을 지내는 동안 한번도 고친 일이 없다고 하는데, 불만 넣으면 상하온돌과 벽면까지 한달 동안이나 따뜻하다고 ..
가지산 석남사 울산광역시 상북면 가지산(迦智山)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도의가 호국도량으로 창건한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이 절은 824년(헌덕왕 16) 우리 나라에 최초로 선(禪)을 도입한 도의(道義)가 호국기도도량으로 창건한 선찰(禪刹)이다. 창건 당시 화관보탑(華觀寶塔)의 빼어남과 각로자탑(覺路慈塔)의 아름다움이 영남 제일이라고 하여 석남사(碩南寺)라 하였다고 하며, 일설에는 가지산의 별명이 석안산(碩眼山)이기 때문에 석안사라고 하였다고도 한다. 임진왜란으로 전소된 뒤 1674년(현종 15)에 언양현감 강옹(姜甕)의 시주로 탁령(卓靈)·자운(慈雲)·의철(義哲)·태주(泰珠)가 중창하였고, 진혜(振慧)·쌍원(雙遠)·익의(益儀)·성진(性眞)이 단청을 하였으며, 동시에 종과..
밀양 표충사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재약산(載藥山) 남쪽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이다. 사기(寺記)에 의하면 654년(무열왕 1)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죽림사(竹林寺)라 했으며, 829년(흥덕왕 4) 인도의 고승인 황면(黃面)선사가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할 곳을 동방에서 찾다가 황록산 남쪽에 오색서운이 감도는 것을 발견하고는 3층석탑을 세워 사리를 봉안하고 절을 중창했다고 한다. 이때 흥 고려 문종대(1047~82)에는 당대의 고승인 혜린(惠燐)이 이곳에서 수도했고, 충렬왕대(1275~1308)에는 〈삼국유사〉의 저자인 일연이 주석하면서 불법을 크게 중흥하니 1286년 충렬왕이 '동방제일선찰'이라는 편액을 내렸다. 1839년(헌종 5) 사명대사의 법손(法孫)인 월파(月坡)선..
함안 방어산 마애약사여래삼존입상 보물 제159호.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하림리에 있는 방어산(防禦山) 정상에서 약 100m 아래 남측 사면 절벽에 새겨진 마애약사여래삼존입상이다. 높이 6m, 너비 7.5m의 바위 면을 이용하여 불상들을 새겼는데, 불상의 높이는 4.5m, 협시 보살상들은 모두 3.3m이다. 방어산 마애약사여래삼존입상은 명문을 통하여 통일신라시대인 801년(애장왕 2)에 조성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방어산 마애약사여래삼존입상은 선각으로 불상과 보살상들을 표현하였으며, 협시보살상을 동반하고 있는 통일신라시대 약사여래상이라는 점과 새로운 형식의 수인(手印: 손 자세)을 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방어산 마애약사여래삼존입상은 통일신라시대 801년에 조성된 불상으로서, 경주와 그 주변 지역에서 선각 기법으로 조성된 마애불상..
대운산 내원암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대운산2봉 자락 아래 고즈넉하게 자리잡고 있는 암자이다 영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 이라는 슬로건이 붙을 정도록 예쁜 암자이다 두번째 방문인데 ... 한번 오면 또 오고싶어지는 내원암은 올라오는 길도 예쁘고 경관이 수려하다 새봄을 맞아 예뻐졌을 내원암을 그리면서 올라온 길은 역시 예쁘구나! 왕벗꽃이 피어 화사하게 경내를 비춰주니 마음까지 화사해지고 신록의 봄색이 한폭에 수채화같은 느낌이 들었다 입구에 떡 버티고 있는 팽나무도 예쁘고 멋있고 편안한 마음으로 안정감을 안겨주는 곳이다. 대운산 기슭에는 신라 중기 이곳에 대원사를 창건한 고봉(高峰) 선사가 ‘영남 제일의 명당’이라고 극찬한 내원암이 자리하고 있다. 이는 대운산의 꽃봉오리 모양을 이룬 다섯 봉우리 한가운데 내원암이 자리하고..
통도사 암자 자장암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영축산(靈鷲山)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자장율사가 창건한 암자. 통도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부속 암자이다. 자장율사(慈藏律師)가 통도사를 짓기 이전에 이곳의 석벽 아래에서 수도하며 창건하였다. 그 뒤 연대는 미상이나 회봉(檜峰)이 중건하였고, 1870년(고종 7)에 한 차례의 중수를 거쳐 1963년에 용복(龍福)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전체 건물은 5동 23칸이다. 법당은 4칸의 조그마한 인법당(因法堂)이며, 법당 왼쪽에 자장율사의 영정을 봉안한 자장전(慈藏殿)과 독성각(獨聖閣)이 있고, 법당 오른쪽에는 요사채가 있으며, 암자 입구 쪽에는 최근에 지은 선실(禪室)이 있다. 법당과 자장전 사이에는 높이 약 4m의 거대한 마애불이 새겨져 있는데, 통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