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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경상남도

함양 용추사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용추로 623

이 사찰은 신라 소지왕 9년(487)에 각연대사(覺然大師)가 창건한 옛 장수사와 4대 부속 암자중에서 현존하는 유일한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인 해인사(海印寺)의 말사(末寺)이다. 6.25동란때 소실되어 1953년 안의면 당본리에 있는 봉황대에 별원을 차려 놓았다가 옛터의 복원을 추진하여 1959년 재건하였다. 주변 경관이 수려한 자연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옛장수사의 흔적을 간직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인 『덕유산장수사 일주문(德裕山長水寺 一柱門)』을 비롯한 많은 문화재가 보관되어 있으며, 이곳 장수사에서 설파상언대사(雪坡 尙彦大師)가 전국의 승려들을 모아놓고 화엄경(華嚴經)을 강의 했던 유명한 곳으로 전해지고 있다. 용추사 뒤편 용추계곡 상류에는 기백산군립공원과 용추자연휴양림이 있고 서북쪽 산정상에는 정유재란때 왜구와의 혈전이 벌어졌던 황석산성(사적)이 있다.

 

 

 

 

 

기백산 군립공원  용추계곡 끝지점에 용추폭포가 있고 폭포위에 용추사가 있었다

용추오토캠핑장 1박하면서 들렀던 곳이다.

 

 

 

 

 

용추사 입석

 

 

 

 

 

8월은 배롱나무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어 사찰마다 가로수마다 붉은색으로 화사하게 피어 마음을 밝게 해 줘서 너무 좋다.

 

 

 

 

 

기백산 아래 고즈넉하게 자리한 용추사는 아담하니 예쁘고 안정감을 주는 사찰이었다

 

 

 

 

 

배롱나무꽃이 안정감을 준다

 

 

 

 

 

 

 

 

 

 

 

 

 

 

 

 

 

 

 

 

 

 

 

참나리꽃이 비를 맞았어

 

 

 

 

 

빗방울이 맺혀 있으니 무겁나 ?  고개가 땅에 닿을듯 하네.  ^^

 

 

 

 

 

예쁘다

 

 

 

 

 

 

 

 

 

 

 

대웅전

 

 

 

 

 

3층석탑

 

 

 

 

 

삼성각

 

 

 

 

 

커다란 느티나무가 중심에 있어 풍성함을 주었고

 

 

 

 

 

8월12일 (음:7월15일) 우란분절, 백중날, 기도 회향하는 날이라고

 

 

 

 

 

비오는 날이었다

 

 

 

 

 

비가 오락가락 하면서 덥기는 얼마나 덥던지 ... ^^

 

 

 

 

 

 

 

 

 

 

 

 

 

 

 

 

 

 

 

 

 

 

 

 

 

 

 

 

 

용추사 방문을 마치고 

 

 

 

 

 

용추사 주차장 아래있는 용추폭포

쏱아져 내리는 소리가 어찌나 우렁차던지 ....가까이 내려가니 시원하고 멋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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