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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경상남도

내원사 노전암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다녀오게된 내원사 노전암

큰절은 어딜가나 다 몰려오는 차량들로 정체되고 

내원사도 마찬가지로 들어가는데 차량이 정체되어 산문에서 교통정리 하시는 분이 

나오는 차량만큼 들여 보내주고 있었다

내원사 계곡은 영남의 금강산이라고 할만큼 아름답고 맑은 물이 흐르고 있었다

올봄에는 비가 자주 오다보니 물이 많아서 더 보기 좋았고

계곡을 청소한듯 깨끗한 맑은 물이 흐르고 초록의 푸르름이 한층 더 싱그럽게 하고 있었다

숲속 1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들어갔다

계곡을 따라 소나무 숲 사이로 연등을 달아 놓아 알록달록 보기 좋았고

내원사 도착하여 등달고 법당 부처님께 인사올리고 나와서 점심 공양을 하였다

연등만들기 체험도 있고, 비즈로 팔지 만들기도 하고, 음료가 천원 이천원 팝콘도 이천원

커피콩빵도 이천원. 우리는 툇마루에 앉아 커피콩빵, 팝콘을 사먹었다

소원등도 달고, "손자 편식하지말고 밥잘먹게 해달라고" 소원을 적었다.  ^^

그러고 노전암으로 갔다

 

 

 

 

오늘 맞이한 건강한 아침이 부처님의 가피입니다

정말 그러네요 건강이 최곱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모두들 건강하시고 "성불하세요"  _()_

 

 

 

 

연등에 소원지 달고있는 매암님

 

 

 

 

 

연등아래서 찰칵 !

 

 

 

 

 

 

 

 

 

 

 

내원사는 천성산 아래 고즈넉하게 자리하고 있는 비구니스님 사찰이다

 

 

 

 

 

파란색 포장아래 빙 둘러 주전부리하고 연등체험 비즈체험하는 곳이 도래도래 모여있었다

 

 

 

 

 

툇마루에 앉아 담은 사진

 

 

 

 

 

연등만들기 체험

 

 

 

 

 

우리손자 밥잘먹게 해달라고 적은 소원등  

 

 

 

 

 

 

우리는 나가는데 더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고 있었다

 

 

 

 

 

작약꽃

 

 

 

 

 

들어오는 길목에 달아놓은 알록달록한 내원사 연등

 

 

 

 

 

오늘은 입장료 무료 주차비 무료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엔 더러 앉아서 노는 사람들도 있었고

 

 

 

 

꽃  ^^

 

 

 

 

 

노전암 가는길

 

 

 

 

 

차량봉사 하시는 분 태워서 오고가고 하였지만 우리는 걸어서 올라갔다

내려올땐 타고 내려오고  ~  ^^

 

 

 

 

노란붓꽃

폰사진이라 색이 선명하지 않고 초록이 누르스름하게 찍혔어.  ㅠㅠ 

천성산 노전암 도착

마당가득 오색등이 달려있었고

대웅전 부처님 뵙고 인사 드리고

 

 

 

 

보살님께서 산신각에 가셔서 기도하면 영험을 볼수 있을거라고 권해 주신다

그래서 산신각에도 들어가 인사 드리고 나오니 마주보이는 산이 천성산 공룡능선이었다

오래전 천성산 공룡능선을 넘어 짚북재로 갔던적 있는데 , 힘들었던 기억이있다

힘들면 경치가 멋지고 아름답다는것 잊을수 없다.

공양하고 나와서 마당 의자에 앉아있는데 어찌나 시원하던지 가기 싫어진다

계속 앉아 있고 싶은데 오후3시가 넘은 시간이다 보니 매암님 가자고 제촉을 하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