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192)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운대 수목원 임시개장 말도많고 탈도 많고 미루고 미루던 해운대 수목원이 드디어 임시개장을 하였다 처음엔 단체객들만 인터넷 예약 받으려고 했다가 시민들의 건의에 의하여 개인으로도 들어갈수 있도록 하였다고 한다 오전 9시~오후5시까지. 매주 월요일은 쉽니다. 하이얀은 KBS 방송국 이피디가 간다~ 에서 보고 개장했다는걸 알고 오늘 다녀왔는데 .... 이만하면 아주 훌륭하다 생각이 든다. 쓰레기매립지에서 발생되는 가스 때문에 나무가 많이 죽었다고 하여 형편없는줄 알았었는데 .... 아직은 숲이 어울어지지 않아서 다니는데 많이 더웠지만, 미흡한것도 있고, 점점 보완해 나간다면 훌륭한 수목원이 될것 같다는 생각 ^^ 부산시민공원도 처음엔 말도많고 탈도많고 했지만 지금은 멋진 공원이지 않은가. 첫술에 배부르지 않으니 차츰차츰 수목원답게.. 김해 천문대 김해천문대는 김해시 분성산 정상에 마치 산이 알을 품은 듯한 모습의 신기한 건물로 경남지역 유일의 시민천문대입니다. 1998년 밀레니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천체와 우주에 대한 일반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 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시민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하여 추진되어 2002년 2월 1일에 개관하였습니다.천문대의 형상이 알을 닮은 것은 기원전에 김해지역에서 형성되었던 가락국의 시조인 김수로왕이 알에서 태어난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수로왕의 왕비인 허황옥은 인도의 아유타국 출신의 공주로 알려져 있는데, 첨단 항해장비가 없던 당시 배를 타고 가락국으로 올 때 별을 보고 항해해 왔을 것으로 충분히 추측할 수 있습니다.또한 가락국의 왕자가 진례 토성 위의 상봉에 별을 관측하기 위한 ‘.. 국립김해박물관 구지봉 수로왕비릉 낙동강 하류의 작은 부족들이 뭉친 연맹 왕국 가야는 동시대에 경쟁했던 고구려, 백제, 신라에 비해 전해지는 기록이 미비하다. 그래서 왠지 신비로운 느낌이 든다. 가야의 건국 신화가 깃든 구지붕 기슭에 자리 잡은 국립김해박물관은 베일에 싸인 가야의 비밀을 풀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다. 고구려, 백제, 신라가 서로 대립하며 성장하고 있을 삼국시대에 낙동강 주변의 평야 지역에도 여러 작은 나라들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가야다. 삼국보다 전해지는 기록이 미비해 '철의 왕국'으로 일축되고는 했지만, 고분의 발굴을 통해서 드러나는 500여 년의 가야 역사가 국립김해박물관을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다. 연지공원과 이어져 있어 같은 여행지로 보면 되겠다 전시실은 예전에 다녀오면서 포스팅 해 놓은게 있어 오늘은 패스 ~ ".. 김해 연지공원 나들이 지난 봄에 연지공원을 다녀가면서 먹었던 보쌈이 생각나서 오늘 또 오게 되었다. 아프고나면 먹고싶은게 꼭 한가지씩은 있다 이번엔 그게 보쌈이었다 갑자기 생각난 김해 연지공원 주변에 있는 "소반" 보쌈집 그 보쌈이 너무 먹고싶어서 ~ ㅋ 갔으니 연지공원의 여름풍경도 구경하고 먹고싶은 보쌈도 먹고 ...ㅋ 김해 나들이 하고 온 날. 김해 내동에 자리한 도심 공원. 대성동고분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과 인접해 있어 김해의 역사 유적을 살펴보다 잠시 들러 휴식을 취하기 좋다. 호수 곳곳에 시원한 분수가 있어 눈이 즐겁고, 호수 위를 지나는 다리를 걸으며 호수에 비친 하늘을 보는 여유도 즐길 수 있다. 호수에는 연꽃, 어리연 등이 심겨져 있으며, 꽃 상자를 띄워 계절에 따라 공원 이용객에게 다양한 경관을 느끼게 하고 .. 연지공원 화단에 심어진 꽃 담아오다 공원에 가면 꽃은 항상 릴레이식으로 피고 지고를 반복하는것 같다 오늘 다녀온 연지공원엔 또 다른 다양한 꽃들이 피어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석류 꽃도 열매 만큼이나 붉고 예쁘다 백합 나무둥치 뒤로 숨어 수줍게 피어있던 백합 예쁘다 샤피니아 주로 다리 난간에 한줄로 쭉 ~~ 피어있는 예쁜 꽃 베고니아 식용으로 가능한 꽃 붉은색 베고니아 제라늄 종류가 그렇게 많다고 하던데 .... 골드메리 골드메리가 너무 예쁘게 피었어 찍고 또 찍어도 이뻐서 떠나고 싶지 않았어 해바라기 꽃도 피었고 해를 따라 다니는 해바라기꽃 집에 해바라기 그림이나 사진을 걸어두면 돈을 불러온다고 하던데 ..... ㅋ 가자니아 (남아프리카) * 꽃 마음 사람에게 마음이 있듯이 꽃에게도 마음이 있을까. 보이지 않는 마음이라 알 수는 없지만 .. 대변항 산책 카페에서 커피한잔 어제 6월8일 오전10시 코로나 백신을 맞았다. '아스트라 제네카' 매암님은 아무 증상이 없는데 나는 열이나고 몸살기운도 있고 밤에 2시간에 한번씩 깨다보니 잠도 못자고 아침에 매암님이 타이레놀 한알 먹으라고 줘서 먹고 났더니 열이 내리면서 아픈증상도 많이 완화되어 바닷바람 쐬고 오면 집에있는것보다 낫지 않을까 싶어 대변항 누블루 카페에 다녀왔다 어제 하루종일 누워 있었더니 더 늘어지는것 같아 나가본다. 타이레놀 효과는 6시간이다. 다시 열이나고 아픈증상이 있어 또 한알을 먹었다. 그랬더니 괜찮아 지는것 같아 컴앞에 앉아 이렇게 정리하고 있는 중이다. 3일째 되는 아침에 언제 아팠냐는듯 개운하게 괜찮아졌다. 상쾌한 아침이다. ^^ 대변항 누블루카페 지난번에 왔다가 맘에들어 다시 오게 되었다는 ~ ^^ 파.. 약모밀 바위취 아파트 화단에 어성초와 바위취가 흐드러지게 꽃을 피워 지날때 마다 저 꽃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 드디어 오늘 나오다가 카메라에 담았다 어성초는 약모밀이라고 도한다. 삼백초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정식 명칭은 약모밀이다. 에 어성초로 표기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도 어성초라고 불리고 있다. 이는 잎에서 물고기 비린내가 나서 붙여진 이름이다. 흰색의 뿌리가 옆으로 기며 자라고 키는 20~40㎝ 정도이다. 꽃잎, 꽃받침잎이 없으나 노란색 꽃밥 때문에 꽃이 노랗게 보이며, 3개의 수술과 암술로 되어 있다. 꽃이 필 때 뿌리째 뽑아 그늘에 말린 것을 즙약이라고 하여 한방에서 임질 또는 요도염의 치료에 사용하며, 꽃이 필 때 잎을 따서 그대로 말리거나 불에 말려서 종기 또는 화농이 생긴 상처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 식물.. 나루공원 가는길 이제는 6월하고도 4일이 지난 여름으로 들어섰다. 아직 무더위는 아니지만 더워 ~~~ 햇빛이 뜨거워 ~~ 지난 봄 벗꽃 필때 나루공원을 다녀왔는데 이제는 여름도 되었고 녹음이 짙어진 나루공원이 궁굼하여 햇빛차단 중무장하고 길을 나서본다. 매암님 오늘은 친구하고 놀아야 한다고 하니 어쩔수 없이 혼자 집을 나선다 어제 종일 비가내렸다. 비 온 후의 날씨는 청명하기가 이루 말 할수 없을 정도로 하늘은 맑고 구름은 예쁘고 깨끗해진 대기가 날아갈듯 기분 좋아지게하고있어 걸어가는 발걸음이 가볍다 오랜만에 걸어보는 수영강변길 ~~ 이렇게 좋은곳을 놔두고 매번 다른곳으로 눈을 돌리고 있었으니 ~~ 원래 코앞에 있는게 더 안보이거든. ^^ 매일보면 좋은것도 좋게 보이지 않고, 오랜만에 봐야 좋아보이는 것. 맞는것 같아... 접시꽃이 이렇게 화려한 줄 미쳐 몰랐었네 시골집의 손님맞이 꽃 접시꽃은 역사가 오래된 꽃으로 우리나라 전국에서 자란다. 봄이나 여름에 씨앗을 심으면 그해에는 잎만 무성하게 영양번식을 하고 이듬해 줄기를 키우면서 꽃을 핀다. 꽃의 색깔은 진분홍과 흰색 그리고 중간색으로 나타난다. 꽃잎은 홑꽃과 겹꽃이 있지만 홑꽃이 더 아름답게 보인다. 전해지는 이야기 어릴 적 시골에는 유난이 접시꽃이 많았다. 마을에서는 ‘채키화’라는 향명으로 불리어져서 그런 줄 알았으나 한자로 촉규화를 잘못 발음하여 전래되었다고 나중에 알게 되었고, 신라시대부터 최치원이 접시꽃을 소재로 시를 쓴 것이 전해오고 있다. ‘접시꽃 당신’으로 유명한 도종환 시인이 노래한 시의 소재가 바로 이 꽃이라는 것을 알고 더욱 정감을 느끼게 되었다. 나루공원에서 ~ 꽃말=풍요, 대망 접시꽃이 무.. 귀엽고 앙증맞은 꽃 노루발 산야의 숲속에서 자라는 예쁜꽃 유사종으로는 분홍노루발 : 꽃은 분홍색, 지름 12-15mm, 꽃대의 길이 20cm, 꽃대 끝에 7-15송이씩 밑을 향해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세계에 약 25종, 우리 나라에는 7종이 분포한다. 초본 식물로 가는 땅속줄기가 있고, 근생엽은 땅에 로제트형으로 퍼진다. 금정산에서 만난 노루발 꽃이 너무 귀엽고 앙증맞고 예쁘다 등산하다 보면 자주 보이긴 하지만 이렇게 무더기로 핀건 처음 본다 서장대에서 점심 먹고 온 날 금성마을 유법사에서 사진찍고 서장대가서 밥먹고 오자 ^^ 금정산 청소년수련원 가는길에 북문으로 가는 임도길이 있어 오르다가 서장대로 방향을 틀었다 전에 한번 서장대 간적 있는데 한적하니 좋더라고 ~~ 점심먹고 쉬었다 오기에 딱 좋은 곳이었다 산 숲 그늘 흙을 밟으며 걷는건 심신을 안정 시켜주는 최고의 건강 지킴이 인것 같다 공기부터 다르고, 숨쉬기가 훨신 좋아 ~ 가끔 점심 도시락 싸가지고 산으로 가서 먹고 오자고 했네. ^^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힐링이 될것 같다. 숲 길을 걷는것만으로도 건강해 지는것 같어. 오르는 길섶에 핀 야생화 서장대 근처엔 엉겅퀴 꽃이 정말 많이 피어 있었어. 망개열매 (청미래덩굴) 이렇게 열매를 맺고 있어 이제는 여름이야 6월이 시작 되었으니 싱싱하게 열린 열매가 예쁘다 약초로.. 금성동 유법사에 핀 다양한 꽃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성동 죽전 마을[금성동]은 원효 대사(元曉大師)가 이름 붙인 미륵암과 통일 신라 때 의상 대사(義湘大師)가 678년(문무왕 18) 창건한 국청사, 1708년(숙종 34) 창건된 해월사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삼국 시대부터 거주지로 이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금정산성의 축조(1703)와 함께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죽전 마을은 금정산의 고지대 분지[400m]에 위치한 마을이다. 금정산[801.5m]과 고당봉(姑堂峰)이 북쪽에 위치하고, 마을 남쪽으로 안산(案山)과 파리봉(玻璃峰), 상계봉[640m]이 솟아 있다. 마을 북쪽에는 금정산의 마지막 청정 계곡으로 일컬어지는 사시골이 있다. 사시골에서 흘러내린 계곡물은 부산 화명 수목원에서 곤실내와 합류하여 대천천으로 흘러든다. ..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2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