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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김해 연지공원 나들이

지난 봄에 연지공원을 다녀가면서 먹었던 보쌈이 생각나서 오늘 또 오게 되었다.

아프고나면 먹고싶은게 꼭 한가지씩은 있다

이번엔 그게 보쌈이었다

갑자기 생각난 김해 연지공원 주변에 있는 "소반" 보쌈집

그 보쌈이 너무 먹고싶어서 ~ ㅋ  갔으니 연지공원의 여름풍경도 구경하고 

먹고싶은 보쌈도 먹고 ...ㅋ   김해 나들이 하고 온 날.

 

 

 

김해 내동에 자리한 도심 공원. 대성동고분박물관, 국립김해박물관과 인접해 있어 김해의 역사 유적을 살펴보다 잠시 들러 휴식을 취하기 좋다. 호수 곳곳에 시원한 분수가 있어 눈이 즐겁고, 호수 위를 지나는 다리를 걸으며 호수에 비친 하늘을 보는 여유도 즐길 수 있다. 호수에는 연꽃, 어리연 등이 심겨져 있으며, 꽃 상자를 띄워 계절에 따라 공원 이용객에게 다양한 경관을 느끼게 하고 있으며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낮도 좋지만 연지공원의 하이라이트는 밤에 펼쳐진다. 바로 레이저와 조명, 음악과 분수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분수쇼가 그것. 길이 50m, 너비 30m의 부력체에 태양분수, 안개분수, 공작분수, 물결분수 등 다양한 모양의 분수와 화려한 조명, 음악이 어우러져 밤하늘에 피어나는 황홀한 무대를 연출한다. 구지봉의 거북이가 연지의 물을 찾는 형상으로 풍수지리적으로 길지라고 하는데, 그 때문인지 연지공원에서 남녀가 데이트를 하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속설이 있다.

 

 

석류나무꽃

 

 

 

백합꽃

 

 

 

마술거울이 신비스러워 비춰보고 웃고 찍고 ...ㅋ

 

 

 

난장이 모습으로 보인다.  ^^

 

 

 

길쭉이와 거꾸로 거인 ....... 재밌어서 ㅋ

 

 

 

바늘꽃

 

 

 

 

호수 주변으로 산책하기

 

 

 

 

 

 

 

 

 

오후1시부터 20분 간격으로 분수대가 작동한다고 하네

 

 

 

 

 

 

 

 

 

수련꽃이 피었다

 

 

 

 

노란색 수련

 

 

 

 

 

 

 

 

 

 

 

 

 

 

물고기가 정말 많았어 메기가 크고 작은것 부터 떼로 몰려 다닌다.

 

 

 

 

 

 

 

 

 

 

 

 

 

 

 

 

 

 

 

 

 

 

 

 

 

 

 

 

 

 

 

 

 

 

 

 

 

 

 

 

 

 

 

 

 

 

 

 

 

 

 

 

 

 

 

 

 

 

 

상시개방(분수 가동시간 : 3월~11월까지 매주 월요일, 목요일을 제외하고 일반분수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20분씩, 음악분수는 저녁 8시부터 8시 40분까지 운영됨(단 우천시 가동중단))

 

 

 

 

 

 

 

 

 

 

 

 

 

 

 

 

 

 

 

 

 

 

 

분수쇼 동영상 

 

 

 

 

 

 

 

 

 

 

 

 

 

 

 

 

 

 

 

 

 

 

 

 

 

 

 

 

 

'소반' 보쌈집 울타리에 핀 수국꽃

 

 

 

 

1시가 되었는데 배고픈줄 모르고 있었지만 들어와 음식 냄새를 맏으니 배에서 꼬르륵 ~ ㅋㅋㅋ 

 

 

 

 

배고파 ~~ 소리가 자연스럽게 나온다.  ㅋㅋ

 

 

 

 

 

점심 맛있게 잘~ 먹었음.  ^^

 

외롭습니까

하나여도 둘이여도 외롭습니까

사무치게 외로워야 사람입니다

외로움이 없다면 그리움도 없습니다

그리움이 없다면 사랑이 있겠습니까

그림자가 있는한 배고픔이 있는한 살아서 숨쉬는한 외로워 하셔야 합니다

빗방울소리에 눈물이 흐르고 바람소리에 대문을 열어 놓고 

촛불에 드리워진 그림자 속에서 외로움을 보아야 참사람 입니다

외로움은 그리움의 씨앗입니다 그리움은 사랑의 새싹입니다

외롭습니까?

그대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