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190) 썸네일형 리스트형 범어사의 국화꽃 금정산 원효암 의상대 매바위 용바위 가면서 범어사를 눈길만 살짝 주고는 그냥 지나갔다 다녀오면서 들렀던 곳 범어사 국화꽃 화분을 들여놨는데 어찌나 싱싱하고 예쁘던지 그냥 갈수 없지 ^^ 줄맞춰 예쁘게 핀 국화꽃을 담아왔다. 금정산 범어사는 자주 오는곳이다 범어사는 원효암처럼 조용하고 고즈넉함은 없지만 조계종 총림답게 외국인을 비롯하여 관광객들도 많이 오는곳이라 기도하기 보다는 들렀다 가는 경우가 많다 오늘도 주차장으로 가는길에 들어가 보고 대웅전 부처님께 반배로 인사 드리고는 국화꽃에 정신을 빼앗겼다 ^^ 너무 예쁘다 ^^ 이꽃이 활짝 필때까지 앞으로 1개월은 시들지 않고 이자리에 있겠지. 햇빛이 들어 더 예뻤다 국화옆에서 -서정주 - 국화꽃 한송이 피우기 위해 봄부터 서쪽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송이.. 금정산 매바위 용바위 의상대 원효암가는 길 가을이지만 가을같지 않은 날씨 ! 10월에 한파가 온것은 63년 만이라고 한다 오늘 날씨가 어찌나 청명하던지 금정산에 가고싶은 생각이 들었다 간단하게 간식과 차를 준비하여 출발하였다 가볍게 원효암을 지나 매바위 용바위에 올랐다. 챙겨간 간식을 따끈한 차와함께 마시면서 앞으로 펼쳐지는 뷰를 바라보며 힐링에 시간은 갖는다 오랜만에 산 바람을 맞으니 썰렁하네. ㅋㅋㅋ 춥다고 해도 집에 있을땐 몰랐는데, 나와보니 체감으로 느껴질 정도로 쌀쌀하다. 몇일 전만해도 그늘을 찾아 다녔지만 오늘은 햇빛이 있는 양지쪽을 찾게 된다 범어사 - 의상대 전망대 - 원효암 - 매바위 - 용바위 - 빽하여 범어사. 원효암 가기전 의상대 전망대에서 올라가느라 덥고 힘들었는데, 시원하게 펼쳐지는 뷰를 바라보니 힘든것은 사라지고 즐겁고.. 대석마을 황금들녘과 홍룡폭포 가을색이 참 예쁘다 황금 들녘이 마을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해 주고 홍룡폭포 가기위해 대석마을을 지나는데 .... 들녘이 어찌나 이쁘던지 차를 세우고 몇장 찍어 보았다 대석마을 앞 들녘의 풍요로움이 가득하네 ^^ 끝에 펼쳐진 영축산능선 함박등 죽바우등 쭉 ~ 한눈에 들어오네. 영축산 마루금과 대석마을의 황금들판이 멋지다. 왼쪽 끝 오룡산까지 조망이되네 영축산~오룡산까지 주 능선이 쫙~ 펼쳐지고 아름답고 멋지고 ... 그러네.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 한알한알 참으로 곱게도 달려있다. 고개숙인 벼이삭. 탈곡해도 되겠어 ^^ 대석저수지. 정자에 앉아 차도 마시고 가지고 간 고구마도 먹으며 쉬어간다. 트래킹 하면서... 가을풍경이 시들어가는 모습이라 봄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대석마을과 건너 산중턱에 양산c.. 천성산 원효암 다녀오다 오늘은 천성산이 궁굼해졌다 원효봉 가는길은 지뢰작업으로 인하여 폐쇄된지가 일년이 넘었다 해제가 되었나 했더니 아직도 그대로다. 2022. 12월까지라고 써있네. 날씨마져 을씨년스럽게 바람불고 쌀쌀하고 구름이 이리저리 휩쓸려 다니고 있다 바람불어 모자가 날아가니 모자위에 두건으로 질끈 묶고 그러고 다녔다. ^^ 그래도 이 싱그러운 산바람을 얼마만에 맡아보는건지 음 ~~ 너무 좋다. ㅋㅋㅋ 그렇게 해서 원효봉은 올라가지 못하고 입구까지만 살짝 바람쐬고 원효암으로 왔다 원효암에서 바라보는 뷰가 정말 좋았어. 시원하게 펼쳐지는 양산시와 금정산 주능선까지 옆으로 부산시까지 보이네. 상그라운 날씨지만 기분좋은 날이었다. 원효암 주차장 꽃향유 가는내내 흐드러지게 피어있었다. 정말 많이 ~~~ 구절초 꽃도 ~~~ 쑥부.. 산청 남사예담촌의 가을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지리산대로2897번길 10 농촌전통테마마을 남사예담촌은 고즈넉한 담장 너머 우리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어 표면적으로는 옛 담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내면적으로는 담장 너머 그 옛날 선비들의 기상과 예절을 닮아가자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지리산 초입에 자리잡은 남사예담촌은 안동하회마을과 더불어 경상도의 대표적인 전통한옥마을이다. 경남하면 산청남사 마을이라고 할 정도로 옛날부터 그 명성이 자자했던 이 마을은 양반마을로 또한 전통한옥마을로 유명하다.전통가옥이 하루가 다르게 사라져가는 요즘 평범하게 살아 가면서 전통가옥을 보존하고, 일부러 찾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지리산 초입의 이 작은 마을이 유난히 정감 있고 고풍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해묵은 담장 너머 엿볼 .. 합천 영상 테마파크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동서로 119 오늘은 나도 영화 속 주인공 ! 골목마다 독특한 분위기와 볼거리가 가득한 이곳은 1920년대에서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영화, 뮤직비디오 등 190여 편의 촬영장이 되었다. 전차, 마차 등을 이용해 둘러 볼 수도 있고 보이는 곳마다 사진 찍기도 좋다. 거창 감악산 등산하고 정상에서 조망되는 합천호를 보고는 가고싶어졌다. 그렇게 해서 가게된 합천 영상 테마파크는 합천호 댐근처에 있었다. 오후 5시가 되어가는 늦은시간이라 입장할수 있을까? 싶었는데 .... 입장 시켜 주면서 '청와대는 관람할수 없습니다.' 하네.... 청와대가 있는줄도 몰랐었다. ㅋㅋ 성인 5,000원 입장료내고 들어갔다. 들어가 보니 ~ 건물들이 타임머신타고 중세에 온듯하다 합천영상테마파.. 합천 신소양 체육공원 황화코스모스 신소양 체육공원에 핀 핑크뮬리, 가우라, 코스모스길을 걸어서 끝까지 가면 강건너 황화코스모스 밭이 있다 버드나무와 함께 주황색의 황화코스모스 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강와 함께 멋지게 어울린다 황화코스모스 꽃말 = 넘치는 야성미 황금색으로 번쩍이는 황화코스모스는 매우 매력적이며, 대표적인 여름꽃이다. 재배하기 쉽고, 꽃이 아름답고 빨리 피며 오래가기 때문에 재배지역이 점차 늘고 있다. 핑크뮬리 가우라꽃을 보았다면 이렇게 천을 건너가면 황화코스모스 밭이 있는데.... 정말 예쁘게 피어있어 기분좋아 행복이 넘쳤다. ^^ 싱싱하게 피어있는 싯점에 잘 맞춰 온것 같다 정말 예뻤어. ^^ 버드나무가 있어 운치를 더해주고 어린이들이 견학온듯. 귀여웠어 ~~ ^^ 커다란 나무 한그루 있으니 그림같이 아름답다 여기도 .. 합천 신소양 체육공원 핑크뮬리 장관을 이루다 경남 합천군 합천읍 영창리 898 거창 감암산 다녀오면서 합천으로 갔다 신소양 체육공원 핑크뮬리가 예쁘다고 하여 갔는데 생각외로 엄청난 규모의 핑크뮬리였다 얕은언덕을 빙글빙글 돌아가며 올라갈수 있도록 조성해 놓았고 핑크뮬리로 동산을 만들어 놨다 그 규모에 놀라고 행복하고 환호성이 저절로 나올정도로 좋았다 핑크뮬리, 가우라, 황화코스모스 까지 지금이 피크인듯 싱싱하고 예쁘게 피어 있었다 꽃길만 걸으며 행복했던 시간을 고스란히 담아 옮겨왔다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 ~~ ^^ 날씨가 흐려서 밝은색은 아니지만 대단한 규모에 놀라고, 예뻐서 놀라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 안내도 코스모스도 가우라 꽃 예뻤어 인생샷 남기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어 ...ㅋ 너무 예뻐서 ^^ 어찌나 풍성하던지 .... 핑크뮬리.. 거창 감악산 * 거룩한 산이라는 뜻의 감악산 * 감악산(952m)은 남상면 무촌리 신원면 과정리를 안고 있는 거창의 안산이다. 거창분지의 남쪽에서 서쪽 대용산과 동쪽 대덕산 돌마장산 매봉산들을 거느리고 한 일자로 흐르고 있다. 산 고스락 감악평전에는 1983년 6월에 세워진 KBS, MBC TV 중계탑이 있다. 신라 애장왕 3년 감악조사가 감악산에 절을 짓고 조사의 이름을 따서 감악사라 하였다고 한다. 감악산 감악조사가 지었다는 감악사는 지금의 명소로 자리한 연수사 이전의 절이다. 산, 절, 절을 지은 스님 이름이 모두 감악이란 이름으로 같다. 신라는 통일신라 전쟁 때 원병으로 왔던 당나라 장수 설인귀를 산신으로 삼고 사당을 지어 제사를 지냈던 민간신앙이 있었다. 그 폐단이 너무 커서 고려 충선왕 때 이를 금하게 되.. 거창 감악산 꽃&별여행 풍력발전단지 감악산 꽃&별 여행축제는 낮에는 가을의 꽃의 전경을, 밤에는 별빛을 보며 방문객에게 가을의 감동과 추억을 선물한다. 낮에는 만개한 국화 사이에서 인생샷을 건지고, 푸드트럭에서 먹거리와 함께 디제잉콘서트, 음악회, 버스킹 등 공연도 즐기고, 밤에는 감악산 전망대에서 미디어파사드 관람을 하며 보고 듣고 맛보고 오감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요즘 핫하게 뜨고있는 거창 감악산 '꽃&별여행' 아스타국화가 피어 천상의 화원이라는 이름을 갖게된 곳을 다녀왔는데 아쉽게도 아스타국화 꽃이 지고있어 좀 그랬다. 풍력발전단지가 있어 바람개비와 아래로 펼쳐지는 산 그리메가 있어 말 그대로 천상의 화원이었다. 감악산 꽃&별여행 이곳은 감악산 풍력발전단지가 있는 곳에 천상의 화원을 조성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함안 뚝방에서 꽃길만 걷고온날 봄에는 양귀비, 안개꽃, 수레국화, 꽃이 피어 알록달록 이쁘더니, 가을엔 메밀꽃과 백일홍, 천일홍, 황화코스모스, 코스모스, 댑사리가 피어 사람의 마음을 홀려놓는다 뚝방길 코스모스가 장관이더니 그 아래 드넓은 들에는 다양한 꽃들이 수를 놓았다 꽃길만 걸으며 시간가는줄 모르게 놀다보니 이마엔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힌다 가을볕이 뜨겁다 봄볕엔 딸을 내보내고 가을볕엔 며느리 내보낸다는 말이 있듯이 가을 볕이 강렬하게 내리쪼인다 요즘 꽃소식이 종종 올라오고 있다. 꽃구경 하면서 꽃길만 걷는 행복한 날들 되시길요. ^^ 함안 뚝방아래 핀 꽃. 알록달록 너무 예뻤어. ^^ 천일홍도 예쁘고 메밀꽃은 피크가 지난듯. 까맣게 씨앗 맺은것도 있었다 백일홍 꽃은 싱싱하게 피어 더 예쁘고 그래서 백일홍 꽃사진이 더 많아 정말 .. 악양 생태공원의 핑크뮬리 악양 뚝방 코스모스 길을 따라 걷다가 다리를 건너고 강가의 데크길 따라 걸어가면 악양루가 있다. 악양루에 올라 바라보면 앞으로 펼쳐지는 뚝방길과 꽃밭 남강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름다운 곳을 바라보며 정자에 올라 쉬어가면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땀을 식혀주고 매미소리 들려오니 이 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쉬었다가 다시 일어나 걸어가면 악양 생태공원에 도착하게 되고, 거기서도 남강을 바라보며 상념에 젖어보기도 하고, 다시 공원으로 내려서니 거기엔 핑크뮬리가 곱게 피어있고, 호수 주변을 산책하면서 좋은시간을 가져보기도 하고, 호수 주위로 봄이되면 금계국꽃이 피어 정말 예쁘다. 사진찍기 좋은 곳이 되기도 한다 지금은 목책길만 있지만 목책길만으로도 충분히 운치있는 곳이었다. 남강이 흐르고 악양루로 가는길 머리..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2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