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190) 썸네일형 리스트형 풍년화 납매 향기가 솔솔 풍기고 있는 평화공원 부산 평화공원 산책길에서 만난 납매와 풍년화 꽃이 피었다 조각공원을 지나고 수로를 따라 걸어가다 보면 왜가리도 만날수가 있다 나무가 많은 숲에는 납매가 피어 향기롭고, 그 옆에는 풍년화가 피었다 산책하는 사람들 오고가고 봄소식을 찾아내는 그 시간이 나는 참 좋다. 유엔기념공원을 나와 조각공원을 지나면서 애기동백 꽃도 만나고 조각작품들도 만나고 보일듯 말듯 피어있는 납매 잔잔한 꽃이 피었는데 살피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쉽다 향기가 참 좋아 아직 만개한것은 아니지만 이정도 피었어도 봄소식이다 엄동설한에 핀 꽃이 얼마나 기특하고 예쁜가 ! 예쁘기도 하고 곱기도 하고 사진 포인트 잡기가 어려웠어 중구난방으로 가지와 얼키어서, 이거다 싶은 포인트가 없었다 조금 더 많이 피었을때 가면 사진찍기 쉬울것 같다 중국 .. 부산 유엔기념공원 부산광역시 남구에 있는 유엔군 전사자의 묘지. 제한유엔기념공원이라고도 한다.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유해를 안장하기 위함 1951년 1월, 전사자 매장을 위해 유엔군 사령부가 조성했다. 묘역에는 무덤 없는 영국연방국의 386용사를 추도하는 기념탑, 터키와 그리스의 참전기념비, 전시장 및 높이 12m의 유엔군 참전기념탑 등이 있다. 유엔기념공원 국기봉 홍매화 사진 찍으러 갔다가 담아온 사진 만첩홍매화 엄동설한에 핀 만첩홍매화 배롱나무 가지가 구불구불 단단하고 매끌매끌 우람하다는 느낌 ! 배롱나무 메타쉐 가로수길 가을 단풍들때 와서 사진 담으려고 했는데 또 놓쳤다. 내년엔 기억해 뒀다가 꼭 찍어봐야겠어. 메타쉐 가로수길이 너무 멋지다 가지런하게 자란 나무가 쭉쭉 .... 사진찍기 좋은 곳 동네 사.. 홍매화 곱게핀 2월 입춘날 부산 유엔기념공원 오늘이 입춘날 ! 立春大吉(입춘대길). 建陽多慶(건양다경). 봄봄 액운을 몰아내고 명과 복을 받아들이는 입춘입니다 오늘은 저절로 복이 들어와 웃음이 절로 난다고 합니다 봄 햇살 같은 웃음을 금년 내내 볼수있기를 소망합니다.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핀 매화꽃 24절기중 첫번째 입춘날 대연동에 있는 " 유엔기념공원 " 다녀왔다 부산에서 가장 먼저 피는 홍매화가 피었을까? 의심하면서 갔는데 많이는 아니고 조금 피어있기에 담아왔다 화사하게 핀 홍매 백매를 보니 마음까지도 화사해지는 기분이 들고, 곱게 핀 매화꽃 덕분에 추위도 달아나 버렸다. 오늘 기온은 서울 낮 최고 영하 2도, 철원 영하 4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머물렀지만 상대적으로 따뜻한 경남, 부산, 제주 등 남녘에서는 영상 6∼7도 분포를 보.. 부산부전역~울산태화강역 복선전철 동해선개통 부산 울산 복선전철 개통. 동해선 전철이 부전역~일광역까지는 개통한지 오래되어 여러번 이용 하였었지만, 이제는 울산 태화강역까지 완전 개통되어 운행하고 있다. 그 소식 듣고 우리도 다녀왔는데 ...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엄청 추운 날이었다. 그래서 여행은 못하고 주위에서 아구탕 한그릇 먹고 되돌아왔다는 .....ㅋ 동해선 전철타고 태화강역까지 다녀온걸로 끝. ^^ 동해선 기차노선. 부산원동역에서 태화강역까지 1시간 소요되었다. 원동역에서 태화강역까지 한시간 소요되는데, 금방 지나간듯 도착한다. 밖에는 바다, 시골풍경, 굴뚝이 우뚝우뚝 솟은 공장들 .... 심심하지 않았어. 현재는 부산광역시 부산진역에서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역을 잇는 철도. 현재 영덕역부터 제진역까지는 이미 개통되어 동해선 편입을 앞둔 삼척.. 거친 파도가 멋졌던 날 송정 해수욕장에서 송정 해수욕장에 다녀온 날 ! 어제까지 추웠지만 오늘은 푸군한 날씨. 게다가 맑은 하늘이 어찌나 이쁘던지 송정해수욕장 바다에는 거친파도가 세게 밀려온다. 그 파도를 타려고 서핑인들은 고군분투 중이다. 내가 청년이라면 서핑을 한번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파도와 함께 휩쓸려 보기도 하고, 엎치락 뒤치락 넘어져도 보고 ... ㅋ 즐거워하는 모습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오늘이 하이얀 생일이라서 점심 먹으러 송정에 갔었다. 서울 아들집에 가서 며느리가 차려준 생일상을 받았는데...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묘한 감정이 앞서기도 한다. 내가 시어머니 생신상 처음 차려주던 날 칭찬을 듣지 못하고 고맙다는 소리도 들어보지 못하였는데 ... 이게 시집살이구나! 눈물이 쏙 빠지게 했던 시어머니는 이제.. 부산의 중심에 있는 산 '황령산' 황령산 정상아래 주차장이 있어 가볍게 오를수도 있다 아니면 버스타고 금련산청소년수련원앞 하차하여 걸어서 등산하여 갈수도 있고, 오늘은 쉽게 갈수있는 주차장까지 승용차로 갔다. 날씨가 다시 추워져 어제 오늘 내일도 영하권으로 내려갈거라고 한다. 춥지만 날씨 만큼은 맑음이었다 미세먼지 전혀없는 시야가 깨끗하여 마주보이는 산들이 손만 뻗으면 잡힐듯 가까이 다가와 있는듯 하다. 그래서 오늘 나들이는 황령산으로 정하여 다녀왔다. 황령산 정상에 도착하면 사방팔방으로 탁 트인 부산시 전역을 다 조망할수 있는 중심지에 있어 서울에 남산이 있듯이 부산엔 황령산이 있다. 황령산 정상(427m) 오르는 길에 곧은 나무가 있기에 담아보고 금정구 방향 조망터 금련산 장산 해운대 조망터 금련산 넘어 해운대구 장산 금정구 동래구 .. 아둔함과 지혜 다람쥐는 가을에 밤과 도토리가 익으면 그들의 겨울 양식을 저장하느라 무척 분주하다. 볼주머니에 볼록볼록 넣어 다니며 여기저기 낙엽 속에 묻어두곤 한다. 그런데 다람쥐는 머리가 아둔하여 자신이 묻어둔 곳을 쉽게 기억해 내지 못하여 다 찾아먹지를 못한다. 이렇게 다람쥐의 겨울 식량이 되지 못한 밤, 도토리들은 이듬해 봄에 발아하여 다시 나무로 성장한다. 이는 장차 다람쥐 2세, 3세 ... 대대로 이어지면서 계속 그들의 풍성한 식량 창고가 된다. 요즘 우리 사회에는 생존의 차원을 넘어 무서울 만큼 재리에 밝은 사람들로 넘쳐난다. 재리에 집착하면 곧 부자가 될듯하지만, 결과적으로 볼 때는 지나치게 재리를 밝히는 사람이 오히려 빈곤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았다. 이것이 다람쥐의 아둔함으로부터 배우는 자연의 이치,.. 새해기도 장안사에서 항상 같은 일상이지만 일년이라는 명칭을 정해놓고 년말에는 일년동안의 일을 정산을 하고 새해에는 일년을 시작하는 것이라 하며 새롭게 마음가짐을 가다듬기도 하고 올해는 무엇을 할까?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그렇게 하지만 하는일은 늘상 똑같은 일을 한다. 세월은 나이수만큼 빠르게 지나간다고 하더니 요즘은 내 나이수만큼 빠르게 느껴지니 ~ 금새 일년이 지나간것 같고, 엇그제 같았는데 ... 라는 아쉬움과 미련이 남는다. 오늘은 새해를 맞이하였으니 새로운 마음으로 가다듬기도 하고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갖기위해 부처님을 뵈러 다녀왔다. 부처님 앞에 업드려 생각을 해본다. 과연 내가 잘 살았는가? 나름 열심히 살았고, 성과도 있었고, 무엇보다 아들 결혼과함께 며느리가 생겼고, 손자가 태어났다. 이것처럼 큰일이 또 어디.. 해운대 빛축제 제8회 해운대 빛축제 해운대 백사장과 구남로광장에 빛축제 화려하게 장식하여 다녀왔는데 예쁘기도 하고, 보니까 기분 업되어 입이 귀에 걸린다. ㅎㅎ 화려하게 반짝반짝 2022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으니 행복 건강 소원 모두 이루어지고 '가화만사성' 이기를 기도합니다. "임인년 범띠" 흑호랑이 해라고 하네 해운대 백사장에 펼쳐진 아름다운 빛 반짝반짝 너무 예쁘다 조선호텔 야경 달맞이고개 엘시티 방향 야경 지금부터 사진으로 감상하시길요. ^^ 구남로 트리장식 해운대 빛축제 해운대 구남로광장 터널을 만들어 놓았는데 사이사이 좋은 글이 써 있어서 인생은 영화처럼 넌 이대로도 충분히 반짝이고 있어. ^^ 많지만 두개만 찍었다. 해운대시장으로 들어왔다. 떡국끓일 때 넣을 소고기 사러 들어왔는데 ... 줄을 길게 서있는.. 청사포에서 2021년 마지막 석양을 보며 2021 신축년 흰소띠해는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안녕을 고하고 2022 임인년 흑호랑이해가 밝아오는 일출과 함께 희망차게 시작됩니다 밝아오는 새해를 맞이하여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원하시는 모든일 다 이루어 지고 '가화만사성'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한해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 청사포 등대에서 올 한해를 보내는 마지막 석양을 보았다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이 돌아 암흑같은 한해를 보냈는데 2022년 새해에는 코로나19는 사라지고 밝은 태양처럼 빛나는 한해가 되기를 두손모아 기도해 본다. 청사포 죽성 두모마을 산책하고 오는길에 청사포 등대에서 석양을 보려고 일찍 나섰지만 차가 밀려 아슬아슬하게 도착하여 넘어가려는 해를 붙잡고 ....... ㅋㅋ 등대위로 올라선다 마주보이는 하얀등대 .. 천성산 홍룡폭포가 얼었다 어제 오늘 한파라고 하더니~~ 추워도 너무 춥다 아침에 잠시 볼일 있어 외출 했는데, 금방이라도 얼어 버릴것 처럼 공기가 찹다 갑자기 생각나는곳. 홍룡폭포가 얼었을것 같은데 ... 가봐야겠어 빨리 볼일을 마치고 집에와서 매암님께 '밖에 엄청 추워요 홍룡폭포 갑시다 이렇게 추우면 홍룡폭포 분명 얼었을것 같아요.' 매암님 '그정도 가지고는 안언다.' 하네. 아닌데 ...... ? 얼었던 안얼었던 가봅시다. 그렇게 해서 다녀온 홍룡폭포는 얼어 있었다. 오늘은 얼음 구경하러 양산에 있는 천성산 홍룡폭포 다녀온 날 ! ^^ 홍룡폭포 정말 예쁘게 얼었어 ^^ 폭포가 떨어지면서 물방울이 톡톡 튀어오른다 오늘 저녁도 영하로 내려가는 날씨라서 내일이면 더 많이 얼어있을것 같다. 부분부분 잘라서 찍었는데 정말 예뻐 ! 폭.. 대변항 주변 산책과 누블루 카페에서 쉼하기 어제는 김장을 하였다. 부산은 김장을 다른 지역보다 늦게하는 편이라 보통 12월초에 많이 하지만 올해는 해남 절임배추 주문을 늦게하는 바람에 늦어졌다. 내년부터는 12월초에 하려고 한다. ㅋㅋ 일찍해야 마음이 푸근하지 늦어지니까 걱정이 되서 편치가 않다. ㅠㅠ 오늘은 아들에게 우체국 택배로 부치고, 고생했으니 코에 바람도 넣고 카페에서 쉼도하고 대변항으로 가본다. 대변항 길가에 장사하던 노점상들이 하나도 안보인다. 어디로 갔을까? 깔끔해서 좋긴한데 ...... 궁굼하고 대변항 주차장이 넓어졌어 대변항 조형물 멸치이다 그물이 햇살에 반짝거리고 이게 뭘까? 동글동글 예뻐서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밧줄 사이사이 까만게 보이고 아주머니들이 끼우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아저씨 이게 뭐예요?' '미역입니다.' 하시..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26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