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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영원사 여행 3일차 영원사, 벽송사, 서암정사, 산청 동의보감촌, 밤머리재를 넘어 대원사계곡 새재마을까지 드라이브 후 대원사 방문 산청 자양보유원지 1박 지리산 7암자중 영원사를 다녀왔다 (도솔암, 영원사, 상무주암, 문수암, 삼불사, 약수암 실상사.) 영원사는 경상남도 함양군 지리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데, 일명 삼정산으로 불리는 곳으로 해발 920m의 고지대에 가람이 자리하고 있다. 경남 함양군 마천면 삼정리 양정마을에서 남서쪽 지계곡을 타고 도솔암을 지나 삼각봉 북쪽 능선으로 올라가는 중간쯤에 위치한 영원사는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함양읍에서 지리산 영원사로 가는 길은 재미난 이야기로도 가득하다. ‘가루지기전’의 주인공 변강쇠와 옹녀의 전설이 깃 들인 함양 오도재가 영원사 가는 길목에 ..
지안재 오도재 지리산 전망대공원 백무동 선비문화가 살아있는 화림동계곡을 다녀서 지리산백무동계곡으로 가기위해 우리나라 아름다운 길 100경중 1경인 지안재와 오도재을 넘는다. 지리산 전망대도 지났다. 예전에 한번 다녀온적 있는데 기억에 오래 남을 정도로 아름다운 길이라 함안에서 마천면 가려면 넘어야 하는 지안재와 오도재를 백무동계곡을 가기위해 넘어간다 아름다운길 100경에 속한 지안재와 오도재에서 황석산, 금원산, 기백산을 조망하고, 지리산 전망대공원에서 지리산 천황봉 ~ 반야봉까지 조망. 지리산 주능선이 일자로 마루금을 형성하고 있었다. 지리산 자락아래 있는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계곡으로 와서 계곡물에 발담그고 더위를 식힌다. 백무동계곡에서 1박 하였다. 아침에 일어나니 매미소리가 쩌렁쩌렁 울어대고 계곡 물소리는 우렁차다. 밤새 비가와서 촉촉하..
화림동천의 거연정 문화재 지정 : 명승 제86호 원래 화림동계곡의 풍광은 ‘팔정팔담(八亭八潭)’이라 일컫는다. 여덟 개의 정자와 여덟 개의 담이 있는 계곡이라는 의미다. 실제로 정확하게 여덟 개의 정자와 담이 있었는지, 아니면 정자와 담이 많은 계곡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여하튼 팔정팔담이라는 표현은 화림동계곡을 매우 적절하게 묘사한 말로 생각된다. 화림동을 비롯한 안의삼동에는 정자가 매우 많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영남의 선비들은 사화와 당쟁으로 산수에 은둔하고 시서를 논하며 풍류를 즐겼다. 현재 화림동계곡에는 거연정(居然亭), 군자정(君子亭), 동호정(東湖亭) 등 세 개의 정자가 남아 있다. 이중 명승으로 지정된 정자는 거연정이 유일하다. 화림동계곡이 60리길이라고 하듯이 한참을 달려 거연정으..
함양 화림동계곡 농월정 여행2일차 화림동계곡 농월정, 거연정, 군자정, 영귀정을 다녀와서 아름다운길 100경중 1경인 오도재 를 넘어, 지리산 산문에서 황석산, 금원산, 기백산을 조망하고 지리산 전망대공원에서 지리산 천황봉~문수봉까지 조망. 지리산 주능선이 일자로 마루금을 형성하고 있었다. 지리산자락 아래 있는 함양군 마천면 백무동 계곡으로 와서 계곡물에 발 담그고 더위를 식힌다. 백무동계곡에서 1박 하였다. 아침에 일어나니 매미소리가 쩌렁쩌렁 울어대고 계곡 물소리는 우렁차다. 밤새 비가와서 촉촉하고 시원하고 상쾌한 아침을 맞이한다. 가장 무더울때 다녀온 여행 2일차 첫 여행지 농월정. (경상남도 함안군 안의면 월림리 1472) 선비문화가 살아있는 화림동계곡 농월정으로 왔다 비가 많이 내린탓에 앞으로 흐르는 계곡 물살이 거세게..
함양 용추폭포 용추오토캠핑장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과 거창군 위천면에 걸쳐 있는 산 기백산의 높이는 1,331m로, 이 일대는 소백산맥이 서남으로 뻗으면서 덕유산(1,568m)을 이루고, 또 덕유산에서 동남으로도 산줄기가 뻗었는데, 여기에는 월봉산(月峯山, 1,272m)·금원산(金猿山, 1,335m)·기백산으로 이어져 함양군과 거창군의 경계를 이룬다. 기백산을 중심으로 북서쪽으로 4㎞ 간격을 두고 같은 능선을 따라 금원산이 이어지는데, 이 능선은 다양한 형태의 바위능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암릉은 금원산 쪽으로 내려가면 나오는데 거대한 판석형 암석을 차곡차곡 포개어 놓은 듯한 경관을 보인다. 서쪽은 금원산·월봉산 산릉으로 덕유산에 이어진다. 기백산의 동남쪽에는 남강이 발원하며, 북쪽 사면으로 황강(黃江) 상류의 위천(渭川)이 흐른다...
함양 용추사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용추로 623 이 사찰은 신라 소지왕 9년(487)에 각연대사(覺然大師)가 창건한 옛 장수사와 4대 부속 암자중에서 현존하는 유일한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인 해인사(海印寺)의 말사(末寺)이다. 6.25동란때 소실되어 1953년 안의면 당본리에 있는 봉황대에 별원을 차려 놓았다가 옛터의 복원을 추진하여 1959년 재건하였다. 주변 경관이 수려한 자연속에 위치하고 있으며 옛장수사의 흔적을 간직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인 『덕유산장수사 일주문(德裕山長水寺 一柱門)』을 비롯한 많은 문화재가 보관되어 있으며, 이곳 장수사에서 설파상언대사(雪坡 尙彦大師)가 전국의 승려들을 모아놓고 화엄경(華嚴經)을 강의 했던 유명한 곳으로 전해지고 있다. 용추사 뒤편 용추계곡 상류에는 기백산군립공원과..
함양 상림공원 1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필봉산길 천연기념물 제154호 함양은 지리산 아래에 있는 고장으로 예전에는 오지 중의 오지로 꼽혔다. 경상 우도의 유학을 대표하는데다가 산 좋고 물 좋은 땅이라서 함양에는 양반 사대부와 관련된 문화재가 많다. 함양을 고향으로 가진 사람들은 옛친구보다도 더 그리운 것이 하나있다고 한다. 최치원이 이곳 천령군의 태수로 와서 조성했다는 상림이 그것이다. 이곳에서 살았고 살고있는 사람들 그리고 이 곳을 들러본 사람들의 추억과 낭만이 서려있는 곳, 이름 높은 한 지방관의 애민정신이 서려있는 곳. 그곳이 상림이다. 상림에는 최치원과 관련된 많은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이 상림에는 뱀, 개미, 지네 등의 미물이 살지 않는다는 것이다. 효성이 지극했던 최치원은 어느 날..
함양 상림공원 2 삼복더위에 3박4일 여행다녀왔습니다 여행은 고생하는거라고 하더니 더워서 정말 고생많이 하고 왔네요. ㅋㅋㅋ 여행1일차 다녀온곳은 : 함양 상림숲공원, 용추계곡, 용추폭포, 용추사 다녀와서 용추캠핑장 1박. 여행 첫날 첫장소 함양 상림숲공원 도착하였는데, 날씨가 영 아닌것 같다 여우가 시집가는 날인지, ^^ 변덕을 부린다. 비오다 그쳤다 햇빛 났다가 ... 어휴 ~~ ㅋ 그래도 여행은 설레임이고 즐거움이다. 함양여행지도 함양숲공원. 꽃밭을 잘 조성해 놓아서 많은 꽃들을 볼수 있었다. (연못에 핀 물양귀비) ^^ 연꽃은 조금. 그중에 한송이 담아본다 연지 배경으로 인증샷. ^^ 산삼 축제장 배경으로 인증샷. ^^ 9월15일~10월까지 산삼축제 한다고 하네 들어갈때는 꽃밭으로 ~ 나올때는 상림숲으로 ~~ 어리..
법기수원지 치유의길 오전엔 비가 오락가락 하기는 하는데... 영~ 시원찮다 주룩주룩 쏟아지던지, 아니면 뚝 그치던지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 갑갑하기만하다 아직은 물부족이라 많은비가 더 내려야 하는데 ... 늘 갈증을 느끼게 하네 오후에 가까이 있는 법기수원지 7형제소나무나 보러가자 하고 길을 나섰다 나설때는 한방울 두방울 후두둑하고 내리더니 도착하고 보니 비가 그친다 습도가 높아 후덥지근한 날씨이다 이런날은 불쾌지수도 덩달아 높아진다 수원지 물 수위는 푹 줄어들어 바닥이 허옇게 보이고 풀이 자라있었다. 가득차서 찰랑찰랑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ㅠㅠ 올 여름엔 불부족이 심하고 덥기만 무지하게 덥다. 장마가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저수지 물이 이정도 밖에 안찼어 7형제소나무는 여전히 푸를청청이어서 보기좋았..
함안 연꽃테마파크 함안 연꽃 테마파크는 옛 가야 지구의 천연 늪지를 활용해 만든 자연 친화적인 테마공원이다. 공원의 탄생 배경에는 700여 년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는 이야기가 있다. 2009년 5월 함안 성산산성(사적 제67호)에서 연꽃 씨앗이 출토되었는데, 연꽃 씨앗은 연대 추정 상 700여 년 전 고려 시대 것으로 밝혀졌다. 이듬해 2010년에 함안박물관에서 파종한 씨앗이 꽃을 피우는 기염을 토하며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함안군은 이 연꽃의 이름을 아라가야라는 함안 역사에서 따와 ‘아라홍련’이라 지었다. 그리고 아라홍련의 부활을 기념해 연꽃을 주제로 한 공원을 조성한 것이 바로 함안 연꽃 테마파크다. 연꽃 주제 공원답게 홍련, 백련, 수련, 가시 연까지 다양한 연꽃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함안에서만 볼 수 ..
창원 용지호수공원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169번길 26 (용지동) 용지호수공원은 창원의 대표적인 환경친화적 공원이다. 2006년에는 전국 아름다운 도심 공원 베스트 5에 선정되기도 했다. 낙동강에서 흘러든 물이 고여 생겨난 용지호수를 중심으로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1km에 이르는 수변 산책로와 잔디광장, 창원대종각, 새 영남포정사, 경남항일운동기념탑, 봉림사지 삼층석탑 등 다양한 시설이 공원 안에 들어서 있다. 잔디광장과 산책로를 거닐다 보면 2016년 창원조각비엔날레에 출품된 17점의 조각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용지호수공원의 매력은 밤에 더욱 빛난다. 석양이 물드는 하늘 풍경에 경관조명이 어우러져 용지호수는 화려함을 뽐낸다.누구라도 한번 보면 창원 시민들이 왜 용지호수공원을 창원 최고의 야경으로 꼽는지 이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 촬영장 팽나무 우영우 다녀간 소덕동 팽나무 =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북부리 동부마을에 있다. 조용하던 동부마을은 드라마 방영이후 많은 관광객들로 크게 붐비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는데 화요일 평일이면서 더운데도 불구하고 많이들 오고 있었다. 휴가철이라 그럴수도 있겠구나 ! 주차장이 따로 없다보니 길가에 쭉 ~ 주차해야 하고, 화장실이 없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시급한 과제일듯. ^^ 낙동강을 끼고 야트막한 들판 위에 솟아 있는 팽나무가 있는 언덕을 올라보니 사방으로 펼쳐지는 초록색 풍경이 눈을 편안하게 하면서 힐링이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7,8회 를 보면서 어디 저렇게 멋진 나무가 있을까? 궁굼했었는데 .... 수령이 500년된 팽나무라고 한다. 방영시간 = 수.목 밤 9시 ENA 가까운곳에 있다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