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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유엔기념공원 메타쉐길 단풍 유엔기념공원은 1월에 가장 먼저 피는 홍매화가 있다 해마다 그때는 잊지않고 다녀오게 되고, 여름에도 메타쉐쿼이아 길을 걷기위해 다녀가곤 한다 여름에 메타쉐길을 걸으면서 가을 단풍들 때 오면 정말 멋지겠다 ? 라고 하기는 했지만 가을되면 잊어버리고 그러다 보면 그냥 때를 놓치고 말았는데 ...올해는 단풍명소 찾아 다니다 보니 생각이 나서 오게 되었다 역시 붉게 물들어 있으니 그 길을 걷는 기분 너무 좋았다. 가지런하게 서있는 메타쉐는 사진찍기에 좋은 장소였다 산책하시는 분들 제법 있었는데, 햇살이 비치니 따사로움이 배가 되는듯 하다 메타쉐쿼이아 가로수길 수양버들나무도 멋지게 늘어져 있는데 ... 이곳도 단풍들면 더 예쁠것 같지만 아직은 초록색이 더 많아. 사루비아 꽃 "재한유엔기념공원" 유엔기념공원에 오면..
백련암 주위 단풍이 절정을 맞아 환상적이리 만큼 아름다웠다 통도사 암자순례 마지막 백련암 가는길은 옥련암에서 이어지는 옛길따라 걸어 올라 가는데 단풍이 절정을 맞이하여 환상적이었다. 이렇게 아름다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감성 폭팔이다. 차타고 왔다면 이렇게 아름답게 물든 단풍숲을 보지 못하였겠지만 걸어서 암자 순례길에 오르다 보니 행복가득 즐거움가득 감성폭팔 운치있는 길을 걸으며 자연과 함께 동화되어 눈맞춤 할수있어 너무 좋고 걸어가니 건강해지고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다. ^^ 11월11일 담은사진. 백련암 방문후 걸어가면서 ........자동차 다니는 길이다. 설명없이 사진으로 감상해 보시길요. ^^ 내 인생의 행운의 열쇠 부정적인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과 긍정으로 밝은 미소를 지으며 생활하는 사람 당신 같으면 어느 쪽과 차를 마시고 대화하고 만나고 싶겠는가 가..
통도사 백련암 은행나무와 무환자나무 곱게 물들다 서운암 옥련암 백련암 사명암 4암자는 가까이 있어서 산길로 질러가게 되면 호젓한 길을 걸을 수 있다 단풍숲 길을 걸어 가는데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환상적이었다 백련암 주위 단풍과 은행나무잎이 절정을 맞은듯 적기에 잘 맞추어 온것 같다 은행나무잎이 노랗게 물들어 운치를 더해주고 무환자나무 잎이 노랗게 물들어 선명하게 눈에 들어온다 무환자나무 겨울에 왔을때 죽은나무 인줄 알았었는데 ... 가지가 없고 나무 기둥만 있어서 그렇게 보였었다 이번에 와서 노랗게 물든 것을 보고 우와 ~ 이렇게 예쁜 나무였었나? 귀하게 보여 더 좋았다 무환자나무 = 근심과 걱정이 없다는 의미를 가진 나무라고 한다. 백련암 은행나무 가장 예쁘게 물들었다 날씨가 흐려서 맑고 투명하지는 않지만 너무 예뻤다 백련암 무환자나무 ..
통도사 암자 순례길 가을단풍 통도사 암자 순례길에 나선 17암자중 취운암, 서운암, 옥련암, 백련암을 둘러보기로 한다 통도사 산문 주차장에 주차하고 무풍한송로 를 지나 통도사 들러 점심공양까지 하고 나와서 산길을 돌아 취운암을 지나는데 단풍이 붉다붉다 이렇게 붉은것 처음 본다 계곡엔 낙엽이 쌓여 운치를 더해주고 암자가 가깝게 있다보니 4암자를 둘러 본다고 해도 그리 힘들지는 않다 아름다운 산길을 호젖하게 걷다보면 심신이 녹아내리듯 편안하고 차분해지는 마음이다 천천히 걸어가며 자연과 하나하나 눈맞춤 하면서 행복해 ~ 라고 외치고 싶다. 고즈넉하면서 호젖한 길을 걸어가며 곱게 물든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하면서 최고에 호사를 누리고 있는 요즘이다 한 생을 살면서 가장 좋은 때가 60~75세라는 말에 공감하면서 맘껏 누리려고 한다. 취운암 ..
통도사 무풍한송로 길을 걷다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영축산(靈鷲山)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 우리나라 삼보사찰[三寶寺刹: 佛寶·法寶·僧寶로 일컬이지는 세 사찰] 가운데 하나인 불보(佛寶)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이다. 2018년 1월에 양산시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같은 해 6월에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Sansa, Bud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무풍한송로 소나무들이 춤추듯 구불거리는 무풍한송로를 따라 가다보면 부처님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숲 소나무가 아름다운 곳 '무풍한송로' 물가에 단풍도 곱게 물들었다 이곳을 참 좋아한다 일부러 걸으려고 산문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통도사 들렀다가 ..
계명암과 범어사의 가을 금정산 계명봉 아래 고즈넉하게 자리하고 있는 계명암 하이얀이 가장 좋아하는 암자다 마음 심란할 때 오면 평화를 찾을수 있는 곳 모든것 내려놓고 홀가분하게 집으로 갈수 있는 곳 오르는 길도 좋고 가파른 길을 오를때 숨이차서 헐떡이며 땀흘리는것도 좋고 나 자신을 뒤돌아 볼수 있어 좋고 대중교통 이용해서 혼자 올수 있어 좋고 담장 넘어로 시원하게 바라 볼수 있는 풍경이 있어 좋고 범어사 보다 계명암을 더 좋아하는 이유다 _()_()_()_ 단풍 숲길을 지나 오르니 계명암 담장이 가파르게 경사를 이루고 있다 올라섰더니 가장 풍성하게 있어야 할 나뭇잎은 앙상한 가지만 남았네 이곳은 올라올때 아름답게 물든 단풍 나무와는 다르게 앙상한 느낌이다 약사전 앞 동백나무엔 꽃이 피었네 겨울동백 꽃이 아닌 가을동백 꽃이네. ..
계명암 오르는 길 단풍이 환상적이다 요즘 가을단풍 절정 시기라 어딜가든 노랗고 빨갛고 알록달록 예쁘게 물들어 있다 범어사 계명암 오르는 길에도 노랗게 물들어 환상적이리만큼 아름다웠다 오르는 내내 감동이었어 사진 찍던 어느분이 감성폭팔 하여 '우와 ~ 단풍이 절정이네요.' 하신다. ㅋㅋ 보고 감동받는건 누구나 다 똑 같은것 같다. 범어사 은행나무도 노랗게 물들어 앞산 붉은 단풍색과 잘 어울린다 수령 약 580년 된 은행나무 파아란 하늘과 노란 은행나뭇잎. 참 맑다. 은행이 달려있어 우리가 범어사 다녀간지가 오래 되었나 보다 이곳 담장이 없었는데 새로 생겼어. 기념샷 담장 넘어로 보이는 붉게물든 단풍나무 부끄러워 빨개졌을까 햇살받아 반짝이는 붉은색 단풍나무가 곱다 계명암 오르는길 이곳은 온통 노란색 너무 예쁘고 아름답고 환상적이라 가는내내 행..
추색이 짙은 박치골 트래킹 단풍이 곱다 부산에서는 기장 장안사 박치골 계곡과 척판암 가는길 단풍이 곱기로 유명한 곳이다 그러다 보니 가을이면 꼭 단풍구경을 다녀오곤 한다 오늘은 박치골 계곡으로 트래킹을 하였다 척판암 올라가는 길도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데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척판암은 다음에 또 가기로 하고 오늘은 박치골 선택하여 트래킹한다 요즘은 가끔 불면증 때문에 고생할 때가 있다 어제 저녁에도 새벽에 겨우 3시간 자고 있어났더니 컨디션이 좋지않아 머리가 팅! 멍~한 느낌이다 맑은 머리가 아니었는데 트래킹 후 좋아졌다. ^-^ 장안사 은행나무 장안사 뒤 대숲에 있는 커다란 나무 꽃향기가 좋았던 계곡에 핀 국화 ! 주차장에 있던 나무숲 은행나무 한번 더 담고 박치골 트래킹 중에 담은 단풍 확실히 산과 계곡에 있는나무 단풍색이 곱고 예..
장안사에서 국화 분재 전시회가 있었다 11월4일~ 11월13일 장안사(주지 무관 스님)는 11월4일 ‘제6회 기장 국화 분재 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국화 향기 품은 행복 기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기장군농업기술센터 주최로 오는 11월13일까지 장안사 경내 일대에서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도시화훼학교 및 기장군 국화동호회 회원들의 20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 개막을 기념해 11월6일까지 3일간 80팀 260명을 대상으로 가을 국화분재 체험교실도 마련됐다. 이밖에도 농업인과 함께하는 기장군 농산물 홍보행사도 진행돼 시민과 불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전시회를 하지 않더니, 올해 다시 전시회를 하고 있었다 국화 분재 전시는 생각지도 않고 그냥 국화꽃은 있겠지 하면서 단풍도 보고 겸사겸사 갔는데 뜻하지않게 ..
밀양 남명리 얼음골 결빙지와 가마불폭포 천연기념물 제224호 밀양 남명리에 위치한 얼음골은 한여름에 얼음이 어는 신비한 계곡으로, 천황산 북쪽 중턱, 해발 600~750m 지점에 1만 ㎡ 규모로 형성된 너덜지대이다. 얼음골에서는 바위틈으로 에어컨을 틀어 놓은 것처럼 차가운 자연 바람이 나온다. 더위가 심할수록 결빙 현상은 더욱 두드러지는데, 3~4월이 되면 바위틈에 얼음이 생기기 시작해서 삼복더위 때 절정을 이룬다. 겨울에는 얼음이 생겼던 바위 틈에서 따뜻한 바람이 나와 계곡물이 얼지 않는다. 이처럼 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남명리 얼음골은 두드리면 소리가 나는 만어산 경석. 땀 흘리는 표충비와 함께 밀양의 3대신비로 불린다. 호박소. 오천평바위 쇠점골 트래킹하고얼음골 결빙지로 왔다 이곳에도 단풍이 어찌나 이쁘던지 사진이 많다 만산홍엽을 이루고있..
시례호박소 오천평바위 계곡엔 "만산홍엽"이다 가을산은 만산홍엽이라고 했던가 ! 울긋불긋 빨갛고 노랗고 아주 곱고 예쁘게 물들었다 천황산 운문산 가지산과 시례호박소 오천평 반석 계곡엔 단풍이 곱게 물들어 너무 아름다웠다 해마다 가을이면 이곳을 다녀오곤 하는데, 올해는 시기를 적절하게 잘 맞추어 간것같다 작년에는 늦어서 낙엽되어 떨어지고 어쩌다 남은 단풍을 보고 왔지만 ...... 오늘은 곱게 물든 단풍이 있어 만족한 하루였다. 아름답게 물든 단풍을 보는 내 마음이 행복 가득이었다 시례호박소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얼음골로 334-1 밀양시내에서 약 32km 떨어진 산내면 남명리 시례마을에 재약산(천황산)에서 뻗어 내린 얼음골이 있으며 여기서 3km쯤에 가지산의 한 물줄기인 호박소 계곡이 나타난다. 수십만년 동안 계곡물에 씻긴 백옥 같은 화강석 위로 ..
구름이 아름다운 천성산에서 우물과 마음의 깊이 보이지 않는 우물이 깊은지 얕은지는 돌멩이 하나를 던져보면 알게 됩니다. 돌이 물에 닿는데 걸리는 시간과 그때 들리는 소리를 통해서 우물의 깊이와 양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내 마음이 깊은지 얕은지는 다른 사람이 던지는 한 마디 말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이 깊으면 ... 그 말이 들어 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깊은 울림과 여운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말 한 마디에 흔들리고 흥분한다면 내 마음이 아직도 얕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깊고 풍성하면 좋습니다. 이런 마음의 우물가에는 사람들이 모여 들어 갈증을 해소 하며 새로운 기운을 얻습니다. 비난이나 경멸의 말 던짐에 내 우물은 어떻게 반응을 보일까요? 내 마음의 우믈은 얼마만큼 깊고 넓을까요? 영축산 마루금 위로 구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