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영축산(靈鷲山)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
우리나라 삼보사찰[三寶寺刹: 佛寶·法寶·僧寶로 일컬이지는 세 사찰] 가운데 하나인 불보(佛寶)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이다. 2018년 1월에 양산시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같은 해 6월에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Sansa, Buddhist Mountain Monasteries in Korea)”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무풍한송로
소나무들이 춤추듯 구불거리는 무풍한송로를 따라 가다보면
부처님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숲
소나무가 아름다운 곳 '무풍한송로' 물가에 단풍도 곱게 물들었다
이곳을 참 좋아한다
일부러 걸으려고 산문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통도사 들렀다가 서운암, 옥련암, 백련암을 둘러 볼 참이다
통도사 암자순례길 안내지도.
오늘은 소나무 보다 단풍든 나무를 담는다
햇살이 비치니 색이 더 곱고 예쁘고 눈이 부시네 ^^
무풍한송로길을 걷는다
^^
계곡엔 물이 말라가고 있는데 ... 가물어서
지금 밖에는 비가내리고 있다. 가뭄 해소되기 를 ....
영축총림대도량 <세계문화유산> 등제 되었다고 한다
이곳이 절정이었다. ^^ 통도사 일주문 있는 곳은 단풍이 다 떨어져 앙상하던데 ...
이곳도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고왔다
점심 공양하고 나와서 이렇게 벤치에 앉아 쉬어가는 곳이다
뒤로 펼져져 있는 영축산 마루금
어쩜 이리도 빨갛게 물들었까. ^^
예뻐서 한장 더 ~ ^^
공양을 마치고 나와서 벤치에 앉아 차 한잔 마시고 있는데
이곳에서 사람들 사진을 찍길래 좋은가 ? 괜찮은 포토존인데 ... ㅋㅋ 우리도 인증샷 남겨본다. ^^
부탁하여 담아보고
혼자서도 담아보고
이곳을 지나 암자 순례길에 오른다
정말 예쁘게 물든 곳이었다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비오는 소리 후두둑 후두둑......
약간에 바람도 분다
내일부터 추워진다고 하는데 ...
금요일에 다녀온 흔적인데, 비오고 바람불면
저렇게 아름답고 예쁜 단풍잎은 다 떨어지겠지
짧은 시간동안 열정을 다해 불사르듯 곱게 물들였는데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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