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경상북도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야경과 여명을 담다

일요일 18일은 정말 많이 추웠다

매암님 향우회 모임있어 경주 다녀왔는데 살을 에이는듯한 추위였다

잠시 걸었는데 그렇게 추운걸 부산에서는 느껴보지 를 못했다

경주가 분지라서 겨울엔 춥고 여름에 덥고 그렇다고 하네

모임은 풀코스로 즐겁게 마치고 헤어지면서 우리는 포항으로 갔다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가보고 싶어서 갔는데 늦어서 들어가지 못하고

근처에있는 영일대해수욕장으로 가서 숙소를 정해놓고, 저녁도 먹어야 하고 야경도 봐야하고 그래서 나왔다

영일대 장미공원엔 트리장식을 화려하게 해 놓았지만, 삼각대 없이 그냥 찍었더니

사진이 많이 흔들려서 버리고 또 버리고 ...ㅋ

봐줄만 한것만 남겼는데 ... 깔끔한 사진이 아니지만, 분위기만 느껴 보시라고 몇장 올리고,

아침여명 사진도 몇장 올려 봅니다.

 

 

 

 

 

영일대 해수욕장 조형물. 

가로등 불빛이 꺼지지 않은 시간이다

 

 

 

 

숙소 창문넘어로 여명이 붉게 물들고 있지만 해뜰시간은 아직 한시간이 남았다.

해뜨는 시간 : 7시31분이라고 함.

 

 

 

 

일출시간 10분전에 나갔더니 이정도

 

 

 

 

 

여명을 담으며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춥다.  ㅠㅠ

 

 

 

 

 

 

마주보이는 곳이 포항제철소

밤새도록 불 밝혀져 있었고, 아침되니 굴뚝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 삶에 현장인가 !

 

 

 

 

 

영일대 해수욕장도 담아보고

 

 

 

 

 

포항제철소

 

 

 

 

 

 

 

 

 

 

 

 

 

 

 

 

 

 

 

 

 

 

 

 

 

 

 

 

 

 

 

 

 

 

 

영일대와 여인상 조형물

 

 

 

 

 

이정표가 뭔가 하고 봤더니,  각나라 수도 이름과 거리를 측정해 적어 놓았다.  ㅋㅋ

 

 

 

 

 

조형물이 여명과 잘 어울리는것 같아서 ~~ 아름답네.  ㅋ

 

 

 

 

 

영일대

 

 

 

 

 

이순신장군 조형물.  창대신 붓을 들었네.  ㅋ 이순신장군 조형물이 아닌가벼 ㅋ......? 

 

 

 

 

 

영일대가 일출 야경 명소였다. 

 

 

 

 

 

해뜨는 일출은 영일대 올라가서 담았고 ....

다음에 포스팅 하려고 한다.

 

 

 

 

 

영일대 장미원 야경을 담다.

 

 

 

 

 

트리가 반짝반짝 예쁘게 장식되어 있었지만

삼각대가 없는 관계로 실제보다 덜 화려하고 덜 이쁘게 찍혔다.

 

 

 

 

 

장미원 답게 장미꽃 조명이 많이 있었다.

 

 

 

 

 

 

 

 

 

 

 

 

 

 

 

 

 

 

 

 

 

 

 

 

 

 

 

 

 

 

 

 

 

 

 

 

 

 

 

 

 

 

 

 

 

 

 

 

 

 

 

 

 

 

 

 

 

 

 

 

 

 

 

 

 

 

 

 

 

 

 

 

 

 

 

 

 

 

 

 

 

 

 

 

 

 

 

 

 

밤에찍은 이정표 조형물

 

 

 

 

 

영일대 야경사진이 이렇게 흔들렸어

 

 

 

 

 

야경 사진은 삼각대가 꼭 필요하다

 

 

 

 

 

추워도 손을 호호 불어가며 담아온 사진이다

여행은 계획없이 가도 구경거리는 널려있다

밤은 밤대로, 아침은 아침대로, 낮시간은  낮시간대로 ....

변하는 모습에 감동받고, 자연에 감사함을 느낀다.

변하는 모습에서 사는 재미를 느끼기도 하고,

한결 같으면 재미없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