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대 해수욕장에서 보는 여명과
영일대에 올라서서 보는 일출이 참으로 경이롭고
아름답다
붉게 물드는 여명
추워도 한참을 서성이며 기다렸다
수평선 저 멀리서 용광로처럼 끓어 오르는 빛이
곧 해가 떠오를듯 하더니 이내 햇님이 톡 하고 올라온다
구름위에서 떠오르는 줄 알았는데
밝은 낮에 보니 산이었다.
그 산은 구룡포 호미곶이 있는
우리나라 지도 꼬리 부분에 해당하는 곳이라고 하네.
동그라미 속에 하트모양 그리고 종
붉게 물드는 여명과 함께
내 마음까지 사랑스럽고 아름다워진다
영일대 기둥 사이로 붉게 물드는 여명이
경이롭다
해가 뜬 다음에 담은 사진
붉게 물드는 여명일 때 찍은사진
해가 떠오르고 나서 찍은사진
영일대 올라 일출을 담다.
해 떠오르기 직전
햇님이 살짝 보인다
벅차오르는 감정. ^^
영일대에서 보는 주위 풍경
영일대 해수욕장
많이 추운 날이었지만
밝게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두손모아 간절히 소원도 빌어보고
조용한 아침에
서너명만 영일대 올라 일출을 보았다
참 좋은 추억하나 만들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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