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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도종환) 당신이 물결이었을때 나는 언덕이라 했다. 당신이 뭍으로 부는 따스한 바람이 고자 했을때 나는 까마득히 멈추어 선 벼랑이라 했다 어느때 숨죽인 물살로 다가와 말없는 바위를 몰래몰래 건드려 보기도 하다가 다만 용서하면서 되돌아 갔었노라 했다 언덕뿐인 뒷 보습을 바라보며 당신..
행복한 하루 되세요.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하루 하루 행복한 아침이 주어지는 것은 새기회의 기쁨을 날마다 누리라는 뜻입니다. 오늘안에 있는 좋은것이 어떤것인지는 누구보다 자기 자신이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하루가 좋아지는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어제는 오늘을 소중이 여기고 기뻐하리라..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아침이면 태양을 볼수있고 저녁이면 별을 볼수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잠이들면 다음날 아침 깨어 날수있는 나는 행복 합니다. 꽃이랑, 보고싶은 사람을 볼수있는 눈. 아기의 옹알거림과 자연의 모든 소리를 들을수 있는 귀. 사랑한다는 말을 할수있는 입. 기쁨과 슬픔과..
괴로움의 씨앗은 집착이다. 괴로움의 씨앗은 집착이다. 어느날 우연히 어떤사람을 만나 그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목 마른자가 물에 매달리듯 그 사람에게만 집착하게 된다. 집착을 하게 되면 괴로움을 면할 도리가 없다. 그러니 집착에서 생겨나는 과오나 근심걱정을 미리 내다보고 코뿔소처럼 만사를 혼자 해 나가..
우중 산책 2007 년 7월 20일 금요일 어제 밤부터 비가 내리더니 아침 잠에서 깨어 창밖을 보니 아직 까지도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있다. 주부들이 하는 아침일과 를 마치고 차 한잔을 마셨는데도 그대로 비가 내린다. 나가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산을 챙기고 운동화를 신었다 강변 산책길에 나..
감자 빈대떡 2007 년 7 월 1일 장마철이라서 하루종일 비가 내린다. 일요일 이기때문에 가족들이 모두 집에 있다보니 ~~ 어떤걸 해서 먹일까? ^*^ ~~ 생각하다가 감자를 갈아서 지짐을 부쳐 먹기로 했다. (레시피) 감자 4개 ,당근 반개 ,호박 반개 ,밀가루 약간,맛소금 약간. 1,강판에 감자를 간다.2,호박과 당..
천태산 (천태사) 2007년 6월 6일. 오늘은 승용차로 가기로 하고 9시에 출발을 하였다. 경부고속도로 남양산 톨게이트에서 내려 35번 국도 물금신도시를 지나 1022번 국도로 가는데 ..... 드라이브 코스가 환상적이다. 낙동강이 아래로 펼쳐지고... 주위로 펼쳐지는 산들은 아름답기까지하다. 오는길에 올려다보..
영축산(영취산) 2007 년 6 월 3 일 집에서 8시 출발 명륜동 지하철역 앞 12번 버스를 탓다. 통도사 앞에서 하차아여 매표소 주차장뒷길 을 따라 걸어 올라 갔다 방기리 마을 에서 들머리로 하고 등반을 시작 하였다. 처음엔 소방도로 인듯 도로를 따라 올라 가다보니 그늘이 없어서 더웠다 그래서 등산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