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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유산 향적봉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장수군과 경상남도 거창군 ·함양군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614.2m이다. 소백산맥의 중앙에 솟아 있으며 북덕유산이라고도 한다. 주봉인 향적봉과 남덕유산을 잇는 능선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경상남도의 경계이다. 이 능선을 따라 적상산·두문산·칠봉·삿갓봉·무룡산 등 높은 산들이 하나의 맥을 이룬다. 북동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원당천은 계곡을 흘러 무주구천동의 절경을 이루며 금강으로 흘러든다. 1975년 2월 덕유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대표적 경승지는 나제통문에서 북덕유산 중턱 아래 백련사에 이르는 무주구천동이다. 33경이 있는데, 나제통문·가의암·추월담·수심대·수경대·청류동·비파담·구월담·청류계곡·구천폭포 등이 있다.봄 철쭉, 여름 계곡, 가을 오색단풍, 겨울 설경의 아름다움이 유적과..
매화꽃이 피었습니다 늦 추위가 길어지다 보니봄의 전령사들이 늦 잠을 자게 되어 이제야 꽃을 피우기 시작 하였다유엔기념공원에 핀 매화꽃도꽃 봉오리를 터트리기 시작하였고방울방울 맺은 꽃 봉오리도 참 이쁘다.    성격은 얼굴에서 나타나고     본심은 태도에서 나타나며     감정은 음성에서 나타난다     센스는 옷차림에서 나타나고     청결함은 머리카락에서 나타나며     섹시함은 옷 맵시에서 나타난다     그리하야 사랑은     이 모든 것에서 나타난답니다     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     미움은 가질수록 더 거슬리며     원망은 보탤수록 더 분하고     아픔은 되씹을수록 더 아리며     괴로움은 느낄수록 더 깊어지고     집착은 할수록 더 질겨지는 것이니     부정적인 일들은 모두 지우는게 좋습니다 ..
산수유 히어리 꽃망울 과 납매 산수유꽃이 꽃망울을 터트렸고히어리도 꽃망울을 터트렸다납매는 시들어 가는 중이라 향기를 잃었나 멀리 있어도 코끝을 자극하는 납매의 꽃 향기가 가까이 가도 나질 않는다겨울에 피는 봄의 전령사 납매의 전성기는 지났나 보다 봄을 찾으러 갔다가 봄을 찾아서 온 날 !    전해지는 이야기산수유의 열매는 신선이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옛날에 효심이 지극한 소녀가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늙은 아버지가 불치의 병에 걸리고 말았다.소녀는 정성껏 아버지를 간호했지만 병은 낫지 않고 점점 더 심해지고 있었다.그래서 뒷산에 올라가 정성껏 기도를 했더니 신령님은 그 효심에 감복하여 산수유 열매를 주셨다.소녀는 신령님이 주신 산수유 열매를 정성껏 달여 아버지께 드렸더니 신기하게도 병이 나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
애기동백꽃 상록성으로 한 겨울에도 잎이 푸르고 싱싱하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아주 우수하다. 특히 광택이 나는 잎이나 겨울과 봄에 피는 꽃모습은 환상적이다. 월동이 가능하다면 정원에 한 두 그루쯤은 반드시 있어야 할 우리 자생식물 중의 하나이다. 중부지역에서는 실내 관엽식물로 많이 쓰인다. 어릴 때는 반그늘을 좋아하지만 어른이 되면 강한 광선을 좋아한다. 특히 물을 좋아하므로 용토가 마르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준다. 남부식물이긴 하지만 추위에도 웬만큼 견디며 어느 정도 추위를 겪어야 꽃도 아름답다. 씨앗이나 삽목으로 번식한다. 화분이 꽉 차면 분갈이를 해 준다 동백은 차나무가족에 속하는데, 형제뻘로 노각나무, 후피향나무, 차나무, 비쭈기나무, 사스레피나무, 우묵사스레피나무 등 우리나라에는 몇 종 살지 않는다. 조카뻘로..
유엔기념공원에 핀 홍매화 올해는 늦추위가 극성을 부리다 보니 봄의 전령사 매화꽃이 늦게 피었다예년 같으면 구정을 기점으로 전에 필때도 있고 지나면 바로 필때도 있었는데 올해는 많이 늦어졌다 한달정도 늦어진것 같은 느낌이다.오늘은 봄날씨처럼 포근한 날이었지만햇빛이 없고 흐린 날이라 꽃 사진 찍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날씨이다.그렇지만 "유엔기념공원"에 가장 일찍피는 만첩 홍매화를 보러 다녀왔다활짝 피었고 싱싱하고 가장 이쁠때가 아닌가 싶다냉해도 입지 않았고, 햇빛만 있었다면 금상첨화 였을텐데 ...흐려서 빛이 없으니 아쉬움이 크게 남는다.     이렇게 예쁘게 피어 있었다.  ^^     화사하게 피어 주위를 밝게 빛을 발하고 있었다     부산광역시 남구에 있는 유엔군 전사자의 묘지. 제한유엔기념공원이라고도 한다.한국전쟁 당시 유엔..
화원에서 담아온 봄꽃들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사랑한다는 말차마 건네지 못하고 삽니다사랑한다는 그 말 끝까지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모진 마음내게 있어도모진 말차마 하지 못하고 삽니다나도  모진 말 남들한테 들으면 오래오래 잊혀지지 않기 때문에   외롭고 슬픈 마음내게 있어도외롭고 슬프다는 말차마 하지 못하고 삽니다외롭고 슬픈 말 남들한테 들으면 나도 덩달아 외롭고 슬퍼지기 때문에   사랑하는 마음 아끼며 삽니다모진 마음을 달래며 삽니다될수록 외롭고 슬픈 마음을 숨기며 삽니다.   예쁘지 않은것을 예쁘게보아주는 것이 사랑이다    좋지 않은 것을 좋게생각해주는 것이 사랑이다    싫은 것도 잘 참아주면서처음만 그런것이 아니라    나중까지 아주 나중까지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이다.    무리지어 피어 있는 꽃보다     ..
울산 주전 몽돌해변 황토전마을 변산바람꽃 복수초 만나보고 8분이면 도착하는 주전 몽돌해변으로 왔다배고파서 지나는길에 한정식 식당에 들러 점심부터 먹고 몽돌해변으로 갔다까만 돌이 해변 가득 깔려 있어서 놀랬고, 너무 아름다웠다바람불고 햇빛 있는데도 눈발 날리듯 비가 날린다아주 상그라운 날씨였다그러다보니 거세게 밀려오는 파도가 보기 좋았다사람들은 보이지 않고 어쩌다 한명씩.  대부분 카페에 앉아 있었다검은몽돌이 예쁜 주전 몽돌해변이었다.    집에서 출발할 때는 이렇게 맑고 예쁜 날씨였다     마주보이는 천성산 정상엔 하얀 눈이 쌓여있고     옆으로 영축산 마루금에도 하얀 눈이 쌓여있고 상고대도 있는듯 정상부근이 하얗다     이틀 동안 비 내린적 있는데 그때 영축산,신불산, 가지산, 고헌산, 운문산, 천황산, 제약산, 간..
황토전마을 변산바람꽃 복수초 울산시 북구 어물동 황토전마을 블친님 다녀오신곳 따라가 보았다변산바람꽃을 대면 한적이 없어서 복수초꽃도 야생에서 피는걸 대면해 보지 못했었다드디어 오늘가서 원도 없이 보고, 또 담아왔다  ^^바람에 하늘하늘 흔들리면서도 돌틈 사이에서 낙엽 사이에서 '나 여기있어요.' 하는것처럼가느다란 줄기에 매달려 예쁜 꽃잎을 펼친 변산바람꽃이 나풀거린다곧게 올라온 복수초는 금쟁반을 펼친듯 노랗게 꽃을 피웠다봉오리 맺은 작은 복수초 옆에 달고 옹기종기 피어있는 작은 꽃들이 신비로울 정도로 앙증맞고 예뻤다 경사진 면에서 납작 업드리기도 하고 쪼그려 앉기도하고 다리로 힘을 지탱하고 작은꽃에 촛점을 맞추려니 죽을 맛이다.나중엔 다리가 후들후들거리네.  ㅠ ㅋ출발할 때 맑았던 날씨가 도착하고 보니 비가 내리는가 싶더니 싸락눈이..
밀양 영남루 밀양아리랑시장 관아지 밀양읍성 무봉사 다녀서 영남루로 왔다영남루는 조선 후기 대표적인 누각이며, 진주 촉석루와 평양의 부벽루는 조선 3대 누각이었다고 한다이제는 노후화가 되서 마루가 삐그덕 거리고 인원 제한 한다고 안내문이 붙어있어 불안불안 하였다누각에 올라 밀양강을 내려보며 망중한을 즐기기 좋은 곳인데 여름이 아니고 겨울이다보니 앉아 보지 못하고그냥 내려왔지만 오래전엔 여름에 가서 앉아 쉬었다 온적이 있다 밀양읍성동문~ 무봉사~ 영남루~ 밀양아리랑시장~ 밀양관아지~ 읍성동문주차장.회기코스로 돌아 나가는 트래킹 이었다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누각건축.    보물 제147호. 원래 신라 법흥왕 때 세워진 영남사(嶺南寺)의 작은 누각 자리에 1365년(공민왕 14) 김주(金湊)가 창건한 것이다...
밀양읍성 동문 무봉사에 핀 매화꽃 한재 미나리 먹고나니 오후 시간이 많이 남아있어 여기까지 왔는데 가는길에 한곳 들렀다 갔으면 좋겠다 싶어 밀양 영남루로 네비찍어 가는길에 '밀양읍성동문'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하였다몇해전 왔을때는 영남루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반대로 밀양읍성을 지나 한바퀴 돌아나가는 회기코스로 다녀간적 있다.이번에는 반대로 동문읍성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무봉사 영남루 밀양아리랑시장 관아 들러 읍성 주차장으로 오는 회기코스로 돌아 보았다그중에 오늘 포스팅은 밀양읍성 동문~ 무봉사 까지 포스팅 하려고 한다                        공원에 있던 작품     작품 넘어로 밀양시내     뒤돌아 보고 산 중턱에 있는 학교는 밀양여고 였다     성곽길따라 올라가는 길     밀양읍성           무봉사로 가는 성..
청도 한재 미나리 먹고 온 날 2월 첫째주 친구 모임에서 한재 미나리 먹고 왔는데 너무 맛있어서혼자 먹고온게 미안하기도 하고  ^^ 그래서오늘은 매암님과 함께 한재 미나리 먹으러 다녀왔다 한재 미나리는 청정지역에서 맑은 물로 키운 미나리 인지라 연하고 달고 향이 진하다2월부터 5월까지 가장 연하고 맛있는 미나리를 먹을수 있다고 한다.    한재 미나리 향이곳에서 친구들과 먹고, 매암님과 오늘 또 갔더니 음료수 하나 서비스 주신다     처음엔 생미나리로 먹었더니 연하면서 달고 향이 진했다고기를 굽고 위에 미나리를 잘라 올리면 열기에 숨이 죽을 때쯤 불을 끄고 천천히 먹으면 정말 맛있게 먹을수 있다.  ^^     식사를 마치고 마을 산책길에 나섰다비닐하우스 모두가 한재 미나리 키우는 곳이다아래쪽에도 이만큼 ~ 어마어마하게 넓고 많아서..
지금 여기 장안사 박치골 트래킹 묘관음사 갔다가 거기에는 트래킹 할곳이 없어서장안사 박치골로 왔다 불광산 트래킹 로드 걷기위해서요즘 일만보 걷기 재미 붙혀서 집에서도 강변길을 걷고 있다.    지금 이 순간을 확연하게 알아차리고혼자가 됨을 마음껏 즐겨라    마음에는 평화와 고요함이 늘 함께한다    외로움을 두려워하지 마라     혼자 있다는 것은 무엇으로 부터얽메이지 않는 자유로운 시간이다    예속되지 않고 구속을 싫어 한다면 혼자가 되어야 그것이 가능하다    진솔한 자기의 내면을 관찰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다    사람은 혼자 왔다가 혼자 떠나가야 하는 시간 나그네     그 여정을 준비하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은현명한 처신이다    고독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무엇이든 의지하고 집착하려 든다    집착과 의지는 의타심 임으로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