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내린다
산불 난 지역에 비가 내렸으면 얼마나 좋을까.
산청. 의성. 울주. 계속 산불이 번지고 있으니 집이 타버리고, 사람이 죽고, 피해가 많은데 ...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ㅠㅠ
병원 다녀오는데 비가 그치고 여름날씨처럼 후끈 거린다
병원 다녀오는길에 보았던 어느 담장에 핀 목련꽃이 활짝 피어 있었다
충렬사에 피어 있을 목련꽃 생각이 나서 그냥 앉아 있을수가 없어서
안락동에 있는 충렬사로 혼자서 출사 다녀왔다 ^^
충렬사 가면 연못 주변에 목련나무가 두 그루 있는데 활짝 피었을것 같아 눈에 아른거리고 ^^
역시나 목련 나무엔 하얀꽃이 활짝 피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진사님 한분 오셔서 사진 찍고 계셨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핸폰으로 담아간다
충렬사 연못가에 핀 하얀목련 꽃
두 그루가 나란히 있었다
목련꽃을 바라보며 벤치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꽃이 핀다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오지 날씨는 푸근하여 여름날씨처럼 덥지
연못가에 앉아 그냥 목련꽃과 금붕어들 유유히 헤엄치는것만 봐도
외롭지 않고 행복한 마음에 힐링이다
하얀 목련이 필때면
다시 생각 나는 사람
봄비 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 사랑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잊을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 가슴 빈 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잊을 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 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아픈 가슴 빈 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아픈 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양희은 노래)
목련이 하얗게 피어날 시기가 되었기에
겨울이 지나자마자 기적처럼 피어나는 꽃 목련.
그 목련꽃을 보러 다녀왔다
하얀 목련꽃 탐스럽게 피었지
목련꽃은 그 순백의 빛깔로
우아함과 고귀함을 나타내며
매화꽃
봄날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그 아름다움을 한껏 뽐을 낸다
목련꽃의 향기는 부드럽고 고요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친구에게서도 목련향이 났었다
이 꽃은 그 자체로도 충분히 아름다웠지만
친구의 모습과 어우러질 때
더욱 감동적인 장면이 되었다
나는 목련을 참 좋아 한다
그래서 목련이 필 즈음에는
카메라를 들고 많은 곳을 서성거린다
우아하게 핀 목련꽃 나무 그늘 아래에는
그리움을 간직한 사람들이 서성이곤 한다
목련의 흰 꽃잎들이 땅에 멍든 깃털처럼 되어 쌓일 때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 꽃을 우리는 '상사화'라 한다
그중 목련도 상사화의 하나이다.
안락동 충렬사에서 담아 온 목련꽃
목련꽃 담는 동안 행복했고
내 마음도 목련꽃처럼 하얗게
우아한 아름다움으로 승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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