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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연, 햇빛, 욕망. 한여름 뙤약볕 아래에서 내리쬐는 햇빛에 굴하지 않고 곧게 선 연꽃의 치열함. 한해의 정점에 서서 하늘로, 하늘로 손을 뻗는다. 욕망의 찌꺼기 한 점도 허락하지 않음이다. * 맑은 마음, 좋은벗, 깨끗한 땅 *
욕심없는 삶 * 욕심없는 삶 * 우리가 불행하다고 느끼는것은 욕심 때문입니다.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것과 같이, 크게 되려고 하는것만이 욕심이 아닙니다. 욕심은 모순되는 두 가지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입니다. 공부는 하기싫은데 좋은 대학은 가고 싶은것처럼 한꺼번에 두가지를 동시에 움켜지려..
8월에 피는 강변의 꽃. 여름의 끝자락에 강변에 피어있는 꽃들... 칸나 황화코스모스 와 나비. 코스모스 와 황화코스모스. 강아지풀. 루드베키아 씨앗. 부처꽃 루드베키아 꽃 루드베키아 시앗. 호박꽃. 꽃범의 꼬리. (꿀풀과) 파도가 어울어지면 달이 나타나기 어렵고 밤이 깊을수록 등불은 더 밝아지도다. 그대..
호박, 박. 강변에 하우스대를 설치하여 여러가지 모양의 호박과 수세미 덩쿨을 올려 이제는 제법많은 호박이 누렇게 익어가고 있다. 색도 모양도 다양한 박과 호박 어느새 가을을 알려주는 열매가 익어가고 있다.
금정산 범어사. * 범어사 소개 및 유래.* 대한불교 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선찰 대본산 금정산 범어사(禪刹大本山 金井山 梵魚寺)는 부산 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546번지, 금정산 기슭에 자리잡은 대 사찰이며, 해인사, 통도사와 더불어 영남의 3대사찰로서 영남불교의 중심축을 형성하고 있다. 범어사는 ..
산책중 소나기. 주왕산제2폭포. * 산책중에 내린 소나기.* 올 여름에는 장마가 마른장마라서 비는 내리지 않고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말복이 지난지도 4일이 되었지만 무더위는 식을줄을 모른다. 8월12일 오늘도 역시 푹푹찌는듯한 무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아껴두었던 에어컨을 틀고 말았다. 시~원한게 좋기는 ..
박꽃. * 담장위의 박꽃 * 무지개폭포 계곡을 다녀오면서 마을 하나를 지나는 길에 담장을 파~란 잎으로 장식하고 있는 박 넝쿨을 보았다. 그 위에 하~얀 박꽃이 눈부시게 피어 있기에 옆지기님에게 차좀 세워주세요. 부탁을하니, 세워준다. 싱그러운 녹색의 덩쿨과 위로 하~얗게 드러나 있는 박..
내연산 보경사. 내연산 보경사 (內延山 寶鏡寺) 는 신라 진평왕 때 지명법사 (智明法師)가 중국에서 불경과 8면 보경을 가지고 와서 못에 묻고 지은 절이라 하여 보경사라 이름했다. 경내에는 고려 고종 때의 원진국사 공적을 새긴 원진국사비(圓眞國師碑, 보물 제252호 )와 사리를 봉안한 원진국사부도(圓..
삼사해상공원. * 영덕 삼사해상공원 * 여행 2일째 주왕산 캠프장을 떠나 청송 얼음골을 거쳐 옥계계곡에서 쉬었다 가는길에 영덕 삼사해상공원에 들렸다. 무척이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에서 경북대종각 까지 걸어서 올라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과 구름과 주위경관을 구경하고 이렇게 사진까..
영덕 옥계계곡 가는길.... 1박 2일 여행중 2일째 되는 아침.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앞만 보일뿐 강 건너도 안개속에 가려 보이질 않는다. 아침 산책길에 보게된 다리 난간의 거미줄에 이슬이 영롱한 모습으로 맺혀있었다. 상의 오토 캠프장 아침모습. 햇살로 인하여 안개가 서서히 걷히고 있다. 얼음골 인공폭포 가..
대전사.(포항 주왕산) * 대전사 * 대전사는 신라 문무왕 12년 (672)에 의상대사가 창건 했으며,고려 태조 2년(919) 눌옹스님이 이곳에서 주왕의 아들 대전도군(大典道君)의 명복을 빌면서부터 대전사로 불렸다. 조선 중기 실화로 전소 한뒤 중창하였으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보광전 (경상복도 유형문화재 제 202호) ..
주왕산폭포계곡. 주왕산 산행에 이어서 계곡과 폭포를 올립니다. 제3폭포 2폭포 1폭포 기암들로 이루어진 주왕산은 신비롭기도 하고 어떻게 하여 이렇게 아름다운 기암들이 만들어졌을까? 의문점도 생긴다. 자연은 신비롭다. 이렇게 아름다운 계곡과 폭포를 보면서 감탄 감탄 연발 감탄사를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