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여행중 2일째 되는 아침.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앞만 보일뿐 강 건너도 안개속에 가려 보이질 않는다.
아침 산책길에 보게된 다리 난간의 거미줄에 이슬이 영롱한 모습으로 맺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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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오토 캠프장 아침모습. 햇살로 인하여 안개가 서서히 걷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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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골 인공폭포 가는길에....
얼음골 인공폭포 이다. 그러나 폭포는 보이지 않는다. 가운데 까맣게 줄처럼 보이는곳이 폭포자리.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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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청송군 과 영덕군으로 갈라지는 경계선 이다. 지금부터는 영덕군에 속해있는 옥계계곡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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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이어지는 옥계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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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과 옥처럼 매끄러운 돌들과 수려한경관이 아름다워 유원지인가보다. 옥계계곡 유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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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계계곡 유원지를 벗어나, 강구로 가는 길... 파아란 하늘과 뭉개구름이 들녁과 함께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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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은 산속길,
양쪽으로 이어지는 산능선들...
맑고 깨끗한 물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옥계계곡 !
깊은 산 골짜기에
계속 이어지는 들에
심어놓은 벼는
녹색의 양탄자를 깔아 놓은듯
시원하게 펼쳐진다.
가로수의 백일홍 나무 꽃 !
여러가지 색으로 피어있다.
분홍,자주, 흰색,
백일홍(배롱나무) 나무는
영덕군이 지정한 가로수인듯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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