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사 *
대전사는 신라 문무왕 12년 (672)에 의상대사가 창건 했으며,고려 태조 2년(919) 눌옹스님이
이곳에서 주왕의 아들 대전도군(大典道君)의 명복을 빌면서부터 대전사로 불렸다.
조선 중기 실화로 전소 한뒤 중창하였으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보광전 (경상복도 유형문화재
제 202호) 명부전, 산령각, 요사채등이 있다.유물 및 문화재로는 보광전을 비롯해 보광전
석가여래 삼존불(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56호)와 명부전 지장탱화(경상북도 유형문화재자료베468호)
지장삼존 및 시왕상(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69호), 주왕암 나한전 후불탱화(경상북도유형문화재
자료제470호) 등이 있으며, 사적비, 부도4구, 보광전 앞 석탑 2구가 있다.
보광전
)
)
)
)
)
)
주왕산의 주봉과 장군봉이 감싸고있는
대전사는 크지도 않으면서
자그마하게 자리잡고 앉아 있었다.
거의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이 되어있는
고찰로써 아름다운 주왕산을 뒤로한체
앞으로는 맑고 깨끗한 계곡물이 흐르고
사찰 마당에는 고고한 모습으로
향기도 그윽하게 연꽃이 가득 피어있었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는 주왕산 입구에
수호신 처럼 그렇게 그자리에
고즈넉한 모습으로 앉아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