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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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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망금산 전망대에서 ... 해남 우수영에서 진도대교를 건너 망금산 전망대로 올라 가 보기로 한다. 우수영 전망대에서 진도대교와 진도군 지역을 보듯이 망금산에서는 진도대교와 해남방향을 볼수가 있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와 올망졸망한 작은 섬들 ... 해남의 산야가 펼쳐지기도 하는 멋진 전망대이다. 진도에서도 멋..
전라우수영 . 명량대첩과 울돌목. 명랑대첩과 울돌목. 이순신 장군이 옥에서 풀려나 백의종군하던 중 나라의 위태로움 때문에 삼도수군 통제사로 제임명을 받고 그날로 장흥 회령포에 이르러 간신히 13척의 배를 수습하여 이곳 우수영에 당도하였다. 이때 왜군들은 3백3십여척에 2만명의 왜군을 싣고 울돌목을 통과하여 예성강으로 진..
하루에 두번 육지가 되는 신비의 섬. 해남 땅끝마을에서 나오는 도중 아름다운 바닷길에 중리 라고하는 마을이 있는데 거기에선 하루 두번씩 육지가 되는 섬이 있다. 아침에 땅끝마을에서 해뜨는것 보고 진도 갈거라고 나오다 보게된 이쁜 섬의 바닷길. 내눈에 먼저 포착이 되었고, 다음에 안내판이 보인다. 들어가 보기로 하고 차를 돌린..
해남 땅끝마을에서 아침을 맞이한다. 맴섬 사이로 뜨는 아침해를 보려고 일찍이 선착장으로 나왔는데 애석하게도 해는 보이지않고 구름만 잔뜩 끼어있어 실망을 하고 그래도 끝까지 기다려 보았지만 구름만 붉게 물들고 있다. 사진속 사람들 그냥 들어가고 .... 맴섬은 아무렇지도 않게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 형제바위도 무심하게..
KBS. 1박 2일 다녀간 전라도 한정식. KBS. 1박 2일 이 다녀간 전라도 한정식에서 우리도 1박 2일 했어요. ^^* 일층엔 "전라도한정식" 2층부터 "에덴파크" 숙소 저녁을 여기서 먹고 잠도 여기서 자고 .... < 해남 땅끝마을 > "음식 문화에 메카 전라도 ! 그 자존심을 지킵니다." 맛은 그 자존심 지킬만 했습니다. ^^* 1박2일 팀은 "게장 정식"을 먹..
해남 땅끝마을. 이곳은 한반도의 최남단으로 북위 34도 17분 21초의 해남군 송지면 갈두산 사자봉 땅끝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만국경위도에서는 우리나라 전도(全圖) 남쪽 기점을 이곳 땅끝 해남현에 잡고 북으로는 함경북도 온성부에 이른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육당 최남선의 「조선상식문답」 에서는 해남 땅끝..
갓바위 . 해상보행교 . 갓바위 . 해상보행교. 갓바위는 두사람이 나란히 갓을 쓰고 서 있는 모습의 바위로 큰쪽이 8m 작은쪽이 6m가량이다. 갓바위는 예로부터 (입암반조 -저녁노을 물든 갓바위의 풍경)라하여 목포팔경 중 하나로 관광객들이 줄겨찾는 명소이며 자연 . 문화적인 가치로 인정받아 2009. 4. 27. 국가지정문화재 천..
유달산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다. 목포 팔경중 한곳인 유달산은 목포의 금강산이라 불릴만큼 기암바위들이 산적해있고 정자가 5개나 세워진 곳이기도하다. 주차장 위에는 이엉을 덮어 아군의 군량미로 위장했다는 노적봉이 있고 일제의 탄압속에서도 정서와 애절한 애환을 담은 "목포의 눈물" 을 부른 이난영가수의 노래..
아침을 목포항 연안여객선 터미널 선착장에서 맞이한다.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고 밖의 풍경을 바라보니 왼쪽 끝에서 붉게 물들어오는 것을 보았다. 붉게 물들어 오는것을 보면서 목포항에서 뜨는 해를 봐야겠단 생각이 들어 옆지기님을 일으켜세우고 연안여객선 터미널선착장으로 나갔다. 여객선 터미널 옥상에 가면 해뜨는걸 보겠구나 싶어 올라갔지만..
목포에서의 저녁시간. 여행 첫날 마지막 도착지 목포. 목포는 난생 처음으로 밟아보는 땅이다. 그래서 더 설레는 마음이었고, 궁굼증과 기대하는 마음도 함게 있었다. 전화로 미리 예약을 해두었던 씨사이드 모텔은 (50,000)원의 숙박료에 비해 컴퓨터까지 갖추어진 아주 멋진 곳이었다. 창문으로 연안여객선 터미널의 야경도..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 담양읍 학동리에 있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 2002년 산림청과 유한 킴벌리, 2006년 건설교통부가 선정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거대한 가로수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터널이 백미이다. 담양 죽녹원을 다녀서 오게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 아름답기로 소문난 길을 걸어보기 위해 설..
담양 죽녹원에서 더위를 달래본다. 무더운 여름날 죽녹원 가기위해 담양 톨게이트에 내린다. 태양은 뜨겁고 맑은 하늘에 뭉개구름 둥실둥실 떠다니는데 대나무 보겠다고 담양까지 달려와서 쭉쭉 뻗은 대나무 숲을보니 감탄사가 절로난다. 대나무 숲 아래 녹차나무는 대나무 이슬을 받아먹고 자란다고 하여 차 이름이 "竹露茶"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