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한려해상 국립공원 오동도에서 유람선타고 구 돌산대교까지 한바퀴 돌아왔다.
새우깡 던져주니 갈매기들 따라오며 잘 받아먹는다.
쓩~ 하고 올라갔다 쓩~ 하고 내려오는 갈매기들의 재롱을 보면서 즐거워한다.
바다위를 달리는 유람선은 주위풍경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신 돌산대교 를 지나 구 돌산대교 까지 한바퀴 돌아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정도 ......
한시간이 짧게 느껴질만큼 재밌고 아름다웠다.
여수로의 여행은 이번이 3번째다.
오늘은 유람선을 타보기로 한다.
선착장에서 오동도가 바로 앞에 보이고.
우리가 타고갈 유람선. <동백호>
선착장과 정자전망대를 뒤로하고 유람선은 떠났다.
엠블호텔도 보이고.
입지가 상당히 크게 작용하는듯. 우뚝서있다.
갈매기 따라오기 시작하고 ...ㅎ
따라오는 갈매기들이 너무 예뻐 ....ㅎ
사진으로 감상해 보시길 .... ^^*
엄마와 아들이 던져주는 새우깡에 갈매기들은 모여든다.
신 돌산대교라고 한다.
그 아래를 지나 고.
구 돌산대교가 보인다.
받아먹으라고 들고있는데 ... 갈매기가 뺏어가질 않는다.
기다렸는데 .....
앞에보이는 섬이 밤섬인지 ? 범섬인지 ? ㅎㅎㅎ
선장님이 알려줬는데 헷갈려서 ~~ ㅎㅎ
여수시 도심도 지나가고
구 돌산대교.
밤섬.
앞산 오른쪽 끝에 돌산공원이 있어 가본적 있는데 ...
돌산공원에서 돌산대교 야경을 보면 정말 멋지다.
여기서 유턴하여 되돌아간다.
신 돌산대교.
다시 지나간다.
오동도 한바퀴 돌아 간다.
오동도 용이 살았었다고하는 용굴도 보이고.
등대도 보인다.
방파제 끝 등대.
엑스포 박람회장.
유람선 타고 한려해상국립공원 오동도 앞바다를 돌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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