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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라남도

여수 ~ 광양을 잇는 이순신대교.

 

 

부산에서 출발 옥곡 톨게이트에 내려 광양 제철소를 끼고 달리다보니

부산에 있는 광안대교 처럼 멋진 다리가 보인다

이정표엔 이순신대교라고 써있었다

아직 완공은 아닌듯 공사중이었지만 "여수엑스포 세계박람회"가 열리다보니

임시개통을 하였나보다.

바다위를 가로지르는 이순신대교를 건너니 석유화학 공단이 나타난다

석유화학공단을 가로질러 달려서 엑스포 2주차장에 도착 하였다.

 

구름이 너무 아름답고 이쁜 날이었다

파란 하늘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

달리는 차 안에서 구름과 파란 하늘과 이순신대교, 석유화학공단이 한폭에 그림처럼 아름답다

 

 

옥곡톨게이트

 

 

 

 

 

이정표를 보고 좌회전 ~

 

 

 

 

옆에 "포스코"라고 써 있는 광양 제철소를 끼고 달려보니

 

 

 

 

이순신대교가 나타난다.

 

 

 

 

보이는 구름과 함께 올라섰다.

 

 

 

 

오른족 빨간색 안전 부표들 ~

 

 

 

 

 

 

 

 

 

주탑이 보인다.

 

 

 

 

이순신 대교는 여수국가산단진입도로 개설공사의 3구간에 해당하며 공사구간중 하이라이트에 해당하며,

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순수 국산기술과 자재로 국내 기술진이 시공하고 있는 토종 한국형 현수교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해상 특수교량으로 이순신대교의 주탑은 해발 270m로 콘크리트 주탑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다.

현재까지 세계 최고 높이인 덴마크의 그레이트 벨트교(254m)보다도 높고 서울 여의도의 63빌딩(240m)보다도 30m나 더 높다

 

 

달리는 승용차 안에서 찍었더니 반듯하지 못하고 약간씩 삐뚤어졌지만 이해하시고

봐 주세요. ^^*

 

 


 

 

오른쪽 보시면 아직 공사 진행중



 

 

이순신대교를 지났더니 해안선따라 공단 굴뚝이 보인다.

여기가 뭐 하는곳이지 ?

 

 

 

 

 

 

 

 

 

 

 

 

 

 

 

 

 

 

내 눈엔 하늘에 떠 있는 뭉실뭉실한 뭉개구름만이 확 다가온다.

 

 

 

 

여기가 여수 엘지 석유화학공단 이라는 펫말이 보이고...

 

 

 

 

가로질러 달린다.

처음보는 낮선곳이라 호기심이 발동하여 사진을 몇장 담아 보았다.

 

 

 

 

 

 

 

 

엑스포 주차장이 가까워지나 보다

펫말이 자주 보이는것 보니 ~

 

 

 

안내 요원도 보이고 ~

 

 

 

 

 

 

 

 

 

 

 

 

 

 

 

 

 

 

 

 

 

 

 

 

 

 

 

 

 

 

 

 

 

 

 

 

 

 

 

 

 

 

 

 

엑스포 2주차장에 도착을 하였고

 

 

 

 

뜨거운 열기와 함께

먼지나는 주차장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구름이 아름다웠던 날 !~

하늘빛이 너무 고왔던 날 !~

이순신 대교를 지나오는데 새로운곳에서의 설레임이 순수했던 동심에 세계로 돌아가는듯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