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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수목원 4월은 싱그러움이었다 아침에 창문을 여니 미세먼지 전혀없이 맑은 날씨에 청명함이 상쾌하기까지 하다기분 좋아지는 아침이다.   룰루랄라 ~~ ^^오늘은 가까운곳 해운대수목원으로 나들이를 갔다4월의 수목원은 어떤 모습일까 ? 궁굼하기도 하고꽃은 많이 피어있지 않았지만 연초록의 나뭇잎들이 예쁘게 피어 있으니 싱그러움이 가득하다유치원생들이 놀러와 있었고, 귀여워 ~  ^^ '안녕하세요'. 인사도 잘해 어른들 보면 인사하라고 선생님이 시키셨나봐.  ^^'그래 안녕 !  이뻐라 ~ '  ^^  손을 흔들어 주었다.데크테이블에 앉아서 싱그러운 바람 맞으며, 싱그러운 나무를 바라보면서, 편안함을 느끼면서,4월의 봄을 만킥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마가렛 꽃     연초록으로 물들인 나무들   ..
양국수나무(루테우스) 전국 각지에 자란다잎은 어긋나기하고 길이 2-6㎝로서 아원형 또는 달걀모양이며 둔두이고 원저, 아심장저 또는 예저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겹톱니가 있고 흔히 결각상이지만 3개로 얕게 갈라지기도 하며 3출맥이 있고 표면에 털이 거의 없으며 뒷면도 맥 위를 제외하고는 털이 없다. 양성꽃으로 5-6월에 피며 새가지 끝의 산방상 총상꽃차례에 달리고 꽃자루에 가는 털이 약간 있다. 꽃받침통에도 털이 있으나 꽃받침 안쪽에는 밀모가 있으며 꽃잎은 백색이고 지름 1cm정도로서 수술보다 짧다. 씨방은 4-5개로서 성모가 있다.       하얀색 꽃이 너무 예뻤어처음보는 꽃이었다     펫말이 붙어있어서 이름을 알수 있었다     동글동글 꽃송이가 크고 예뻤어      ..
보리수나무꽃 과 홍가시나무꽃 황해도 이남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로 중국과 일본에도 분포한다. 줄기는 높이 3-5m이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가을에 떨어지며, 도피침형 또는 넓은 도란형이다. 잎 앞면은 은빛에서 녹색으로 변하고, 뒷면은 은빛이 나는 흰색이다. 꽃은 5월에 암수딴그루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1-5개씩 달리고, 은빛이 난다. 꽃받침통은 끝이 4갈래로 갈라지며, 꽃잎처럼 보이고, 안쪽은 노란빛에서 갈색으로 변한다. 수술은 4개다. 암술은 1개다. 열매는 장과이며, 둥글거나 타원형이다. 관상용, 약용으로 쓰인다. 보리수나무, 뻐루똥나무, 보리화주, 포리똥나무, 보리화주나무     보리수나무 꽃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고 있었다벌들이 날아들었고, 꽃색이 아이보리색이다 보니 잎과 비슷하여..
산사나무꽃 갈라진 잎 모양, 하얀 꽃, 빨간 열매에 이르기까지 볼거리를 많은 식물이다.  익은 열매는 나중에 따서 술도 담아 먹을수 있으니 정원에 한 그루쯤은 있어야 할 나무다. 아가위나무, 아그배나무, 찔구배나무, 질구나무, 돌배나무, 애광나무 등 지방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 다양하다. 정원이나 울타리용 등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다. 치밀하게 재배하는 분재용으로도 종종 쓰인다. 예로부터 열매를 약용으로 쓰기 위해 재배해오고 있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며 열매는 9-10월에 빨간색 바탕에 흰 반점이 든채 익는다.    5월도 아닌데 벌써 산사나무꽃이 피었다잎보다 꽃이 먼저 피었으니 웬일 일까요.?    내가 알기로는 잎이 무성할 때 꽃이 피어있는걸 봤는데 ...  ^^   산사나..
산청 대한호국불교소림선종 대명사꽃잔디 경남 산청군 단성면 강누방목로 435 (지번= 단성면 방목리 298-1)대한호국불교소림선종대명사 대명사 꽃잔디 너무 예뻐서 환상적이었다주차하고 올라가니 보살님께서 안내를 해 주신다주지스님께서 가꾸어 놓은 꽃잔디라고 하시면서 올라갈때 꽃 밟지말고 우회하여 올라갔다가 산신각 뒤로 내려가라고 설명을 해주신다대웅전 뒤로 올라가 내려보니 산청휴게소가 바로 앞에 있고 경호강이 흐르는 풍경이 정말 좋았다봄의 싱그러움이 꽃잔디와 잘 어우러져 기분 좋아지고,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행복한 곳이었다꽃길따라 언덕으로 오르는 계단길이 천상으로 가는길이었다.  ^^    예쁘지 않은 꽃이 없었지만이곳은 대웅전 앞 인증샷 하기좋은 메인 장소였다     대웅전 앞에서 내려보면 ...  짜잔 ..
생초 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산수로 1064 선사시대에 만들어진 생초고분군과 어외산성에 연접한 생초국제조각공원은 최근에 발굴한 가야시대 고분군 2기와 국내외 현대조각품 20여 점이 어울려 고대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특색 있는 문화예술공원이다. 이곳에 설치된 조각품들은 1999년, 2003년, 2005년 산청국제현대조각심포지엄에 참여한 세계적인 조각가들이 만든 작품이다. 생초국제조각공원은 생초면 면소재지와 고읍뜰, 경호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알맞은 위치에 있으며, 가까운 곳에 민물고기 요리로 잘 알려진 식당들이 많이 있어 산청의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생초 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가 4월15일~ 28일까지 열리고 있다 오늘 다녀왔는데 정말 아름답고 예뻤다 박항서 축구감독 고향이 ..
유채꽃 핀 강변길을 걷다 주말 이틀동안 비가 내렸다 오늘 아침 창문을 여니 상쾌한 공기 내음이 기분좋게 한다 미세먼지도 보이지 않았고 맑은 날씨 덕분에 장산이 연록색으로 물들어 있다 싱그러움 그 자체인듯 그래서 다녀온 강변 산책길 정말 오랜만에 상쾌한 기분으로 집을 나섰는데 역시나 강변길은 유채꽃이 피어 너무 예쁘게 장식하였다 쇠백로, 왜가리도 노닐고, 참새들도 무리지어 유채꽃 사이를 날아다닌다 자전거 타는 사람들 씽씽 달려가고, 바람 불어오니 시원하다. 그 느낌이 너무 좋았어 ^^ 폰으로 찍은사진입니다 자전거타는풍경 차를 다룰때 손을 정갈하게 하고 단순하게 생각을 갖는다 차의 덕목을 기억하며 행다(行茶)에 마음을 다소곳이 한다 물과 불의 조화를 잘 활용해 정성껏 차의 성품을 향과 빛깔과 맛으로 차례차례 우려낸다 조심스럽게 다담..
황산공원 튜울립꽃 전멸 요즘 연일 3일째 미세먼지 매우나뿜. 최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앞 장산이 뿌옇게 보이고 먼지가 공중에 떠서 그대로 머물러 있는듯 나가면 건강에 치명적일것 같아서 집콕 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황산공원 튜울립 꽃이 자꾸만 눈에 밟힌다. 블로그에 올라온 튜울립 꽃이 너무 예뻐서 ! ^^ 부푼 가슴을 안고 갔지만 꽃은 어디에도 없었다 차로 황산공원 한바퀴를 다 돌아 보았지만 튜울립꽃이 보이지 않는다 사진으로 봤을때 분명히 가을이면 댑싸리와 황화코스모스 피는 그 자리에 있었는데 ...? ㅋㅋㅋ 한바퀴를 돌아 원 위치로 와서 주차하고 내려 보았다 그런데 ..... 꽃이 하나도 없어. ㅠㅠㅠ ㅋㅋ 꽃은 다 지고 잎과 대만 남아 있었다. 헐 ~~ 대실망 하고, '뭐 이런일이 다 있노.' ^^ 늦었네. 2주전에 왔어..
4월에 피는 꽃 평화공원에서 유엔평화공원 가면 4월에 피는 꽃이 예쁘게 피어 향기까지 나니 더 없이 곱고 예쁘고 사랑스럽다 연록색으로 피어나는 나뭇잎과 더불어 예쁘게 핀 꽃 담으며 행복하였다. ^^ 박태기나무의 꽃은 잎눈 부근에 7~8개, 많을 때는 20~30개씩 모여 피며, 꽃이 많고 꽃자루가 짧아 가지 하나하나가 꽃방망이를 만들고 있는 것 같다. 꽃봉오리가 달려 있는 모양이 마치 밥알, 즉 ‘밥티기’와 닮았다고 하여 박태기나무란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짐작된다. 색깔은 꽃자주색인데, 양반들이 먹던 하얀 쌀밥이 아니라 조나 수수의 밥알을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북한 이름인 구슬꽃나무도 같은 유래인 것으로 생각된다. 색이 화사해서 너무 예뻤어 ^^ 연두색 나뭇잎과 싱그러움까지 ... ^^ 황매화 단풍철쭉 낙엽활엽관목으로 2m까..
우암동 도시숲 영산홍 야경 맛집으로 소문난 우암동 도시숲공원 요즘 영산홍 꽃이 피어 화사하니 예뻤다 부산대교(북항대교)와 영도 봉래산이 마주 보이는곳에 있었다 2년후면 우리동네가 될곳이다. 궁굼하여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어. ㅋㅋ 바다가 보인다 높은곳에서 내려다 보는것을 좋아하는 하이얀에게 딱! 맞춤이다 ^^ 영산홍 지금 이렇게 예쁘게 피어있다 주차하고 들어가 보니 "우암동 도시숲" 표지석이 우릴 반겨주고 우암정이 있어 올라가 본다 우암정에서 이렇게 보인다 숲 산책길을 걸어서 죽단화 꽃이 울타리를 형성하여 피었고 그 넘어엔 이렇게 보인다 철쭉꽃은 아직 안피었고 벌써 시들어 있는 꽃도 보이고 영산홍 꽃길을 걸어본다 이곳이 싱싱하게 피어있었다 널 위해 준비한 야경 맛집이야. ^^ 밤에 찍은 사진을 봤는데 실루엣으로 달속에 방아찧는..
유엔평화기념공원 겹벚꽃 벚꽃이 지고나면 겹벚꽃(왕벚꽃)이 피는데 요즘이 겹벚꽃 피는 때 이다 유엔평화기념공원 겹벚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데미안님을 통해 알게 되었다 작년에 갔을 때는 시기를 놓쳐서 보지를 못했었는데 ... ㅠ 아쉬웠어 ^^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 내렸고, 그래서 집콕이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햇살이 창문을 통해 들어온다 날씨가 맑음이었다. 그렇지만 미세먼지 최악이었고, 광안대교를 지나가는데 곰탕 수준이었다 뿌옇게 보이는 날이었지만 겹벚꽃 사진 찍는데는 별 문제 없었다 유엔평화기념공원에 핀 겹벚꽃 (왕벚꽃) 너~무 예뻤어. ㅋㅋ 보는내내 행복이었다 주먹만한 꽃송이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으니 황홀감에 행복해진다 사진 찍는동안 행복이 넘친다 ^^ 나무아래 폰들고 인생샷 남기는 사람들의 표정도 행복해 보이고 내 마음이 곧..
의왕 백운호수 2024.3.15. 다녀온 백운호수. ^^ 오래전에 한번 다녀간적 있는데, 그때는 카페에 들러 차도 한잔 마시고 여유롭게 비도오고 ^^ 이번엔 아들집에 갔다가 손자 어린이집 보내놓고 다녀오느라 차한잔 못마시고 그냥 집으로 왔다 그때보다 더 좋아졌어 한바퀴 돌아 나갈수있게 데크길이 만들어져 있었고, 롯데프리미엄아울렛도 생겼고 그 앞에 공원도 있었다 호수와 연결되어있어 공원과 쇼핑도 할수 있었다 일요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레 와서 손자 봄옷 한벌 잠바와함께 사주고 어린이 놀이터에서 놀기도하고 쇼핑센터에 놀이터가 참 잘 되어있어 놀러온 가족들이 많았다 음식점에도 사람들로 가득하고, 손주가 아직 어려서 아기 데리고 식당가는건 정말 어려워 ~ ㅠㅠ ^^ 더 크면 많이 다니고 지금은 될수 있으면 집에서 먹는걸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