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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자나무 꽃 박태기나무 꽃 덜꿩나무 꽃 봄은 꽃들이 피어나는 계절이다예쁜 꽃들이 줄줄이 이어서 릴레이로 피고 있다유엔평화공원에서 담아온 꽃사진박태기나무꽃, 매자나무꽃, 덜꿩나무꽃. 참 예쁘게 피었다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한국이 원산지이며, 산골짜기의 양지바른 곳이나 반 그늘진 곳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2m이다. 가지에 가시가 나 있는 것이 특징이며, 5월에 노란색의 꽃이 핀다. 꽃말은 ‘까다로움’이다. 매자나무꽃도 잔잔한 꽃이 붉은 잎사귀에 숨어 있어 아래에서 위로 각도를 잡아야 꽃 사진을 찍을수 있다잔잔한 꽃들이 조롱조롱 달려있으니 얼마나 이쁘던지 매자나무 꽃 박태기나무 꽃. 꽃말 = 우정 의혹박태기나무를 일컫는 말은 여러 가지가 있다. 밥을 튀겨놓은 ‘밥티기’를 닮았..
단풍철쭉 단풍철쭉이름이 꽃과 나무와 매치가 안되는듯 한데왜 단풍철쭉일까 ?가을이 되면 잎이 선명한 붉은색을 띄므로 단풍철쭉이라고 한다네. 낙엽활엽관목으로 2m까지 자란다줄기에는 많은 가지가 자라 층을 만들며 나무껍질은 황갈색으로 광택이 있다잎과 길이 2~4cm 넓이 1~2cm이며 긴달걀형으로 끝이 날카롭고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다가지끝에 둥글게 둘러 나거나 어긋나게 난다가을이 되면 선명한 붉은색을 띄므로 단풍철쭉이라 불린다꽃이 방울처럼 생겨 방울철쭉이라고도 한다. 꽃이 예뻐서 담아왔다 종처럼 생긴 하얀꽃이 조롱조롱 달려있으니 얼마나 이쁘던지 ^^ 사진을 찍을때도 아래에서 위로 각도를 잡아야 꽃을 찍을수가 있다 잎사귀 속에서 아래로 보고 피어있으니 사진찍기는 까다로웠다 ..
봄에 피는 꽃 4월 봄은 꽃피는 계절이다수많은 꽃들이 앞 다투어 피어나는 봄등칡꽃, 모란꽃, 홍괴불나무꽃, 설구화, 골담초, 동백꽃, 민들레꽃. 유엔평화공원에서 담다. 등칡꽃중국, 극동러시아; 함경북도 ~ 강원도 지역까지 분포.낙엽 활엽 덩굴식물, 수형:포복형 길이 10m 꽃이 못생겼어특이하게도 트럼펫 같기도하고 모란꽃꽃말 = 부귀, 영화, 성실실제로 모란은 양귀비에 비유될 정도로 아름다운 꽃을 피우며 향기 또한 매우 은은하다재배품종들이 많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뿌리를 약용으로 쓰려고 재배하고 있다. 요즘은 꽃 요리에 이용되기도 한다. 풍성하고 매력적인 꽃이 부귀를 상징하므로 고풍스러운 정원에 잘 어울린다. 추위에 견디는 힘이 강해 어디서든 잘 자라지만 건조한 곳은 좋지 않다. 번식은 ..
천성산 원효암 다녀오다 오늘 미세먼지 장난아니게 심했었다천성산 원효암 가기위해 집을 나서는데 세상이 온통 뿌옇게 보이고 있다원효암은 부처님 오신날 초파일이 다가오면서 일년등을 켜야하기에 연등달러 가는 길이었다천성산 등산길에 들렀던 원효암이 맘에 들어 수년동안 연례 행사처럼 연등을 달고 있다천성산이 좋아서 자주 가기도 하지만 원효암 부처님 뵈려고 가기도 한다수년동안 연등을 달아왔지만 원효암에서 점심공양하는건 처음이었다때마침 점심때여서 공양하고 가세요. 라고 하시기에 들어가 맛난 절밥을 먹고 산으로 올랐다천성산은 아직 초봄이었다나무에 새싹도 틔우지 못하고 있었다겨울산 같은 봄이었다. 제비꽃이 한창피고 있고 양지꽃이 대세를 이루듯 많이 피어있었다산에서 보는 야생화는 색이 선명하면서 너무 예쁘다모데기 모데기 소복소복 피어있는데 정말 ..
유엔평화공원 왕벗꽃 활짝피다 벗꽃은지고 없지만 그 자리를 메꾸는건 왕벗꽃이었다지금 활짝피어 어찌나 이쁜지 황홀경에 빠지게 한다겹벗꽃이라고도 하는데 왕벗꽃이 더 잘어울리는 이름같아 황벗꽃이라고 부른다꽃송이가 주먹만한게 몽실몽실 나무 가득 피어 있는것 보면 나무가 무겁겠다 ^^ 라는 생각을 해 보게된다. 유엔평화공원에 가면 왕벗꽃이 이렇게 피어있다 "거짓말하지 않는다는 것은왕이 있는 곳이나 고을에서 증인이 될때그 말이 진실하여 죽어도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비록 악을 저질렀어도더 이상 범하지 말아야 한다그 탐욕을 여의어야 하리악이 쌓이면 고통스럽다. 선한 일에 서두르고 ..
거창 수승대 출렁다리 월성계곡 수달래 자매모임 2일차 와인동굴 다녀서 이곳으로 왔다거창 수승대 출렁다리를 건너서 걸어오는데 언덕에 꽃잔디가 예쁘게 피어있었다수달래도 보이고, 월성계곡 수달래가 진사님들께 인기가 많은 곳이지만 더 올라가면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자매부부 단체로 오다보니 개인행동 하기가 어려워서 더 올라가는건 포기했다수승대의 아름다운 풍경에 풍류를 즐기던 선조들 문인들에게 시상이 절로 떠오르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에 위치한 명승. 거창 수승대는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에 있는 영남 제일의 동천(洞天: 산천으로 둘러싸인 경치 좋은 곳)으로 알려진 ‘안의삼동(安義三洞)’ 중 하나로 원학동 계곡 한가운데 넓은 화강암 암반으로 이루어진 계곡이다. 이곳은 암반 위를 흐르는 계류와 숲이 어우러져 빼어난 자연..
머루와인동굴 주변산책 자매모임 2일차 무주구천동적상산 안국사 가는길 3월에 왔을때 4월1일 개방한다고 해서 4월 자매모임 때 왔더니공사중이라고 하면서 아직도 와인동굴에서 승용차 못들어가도록 차단하고 있었다전망대 뒷쪽이 무너져 공사중이라 5월2일 들어갈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하네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되돌아 가려고 하니 속상하다. ㅠㅠ 할수없이 걸어서는 갈수 있으니산책하듯 다녀왔는데 햇살받아 맑고 투명해진 나뭇잎의 봄색이 너무 예뻤다30분정도 올라가다가 내려와 머루 와인동굴 들어가 와인5병 사고 나와서 거창 수승대로 갔다수승대 출렁다리도 건너 보았고 아름다운 풍경 수승대는 다음 포스팅으로 예약하고 ^^오늘은 머루와인동굴 주변 산책길을 올려봅니다. 머루와인동굴3월에 이어 두번째 방문인데 9시쯤 도착하였더니10시 매표하고 ..
무주 구천동 산책길 자매부부모임 (4월18~20일)이번엔 덕유산국립공원 무주구천동에서 만나 2박3일 산여울펜션에서 보내고 왔다그곳엔 이제야 벗꽃이 피어있었고 나뭇가지에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하였다간간이 복사꽃이 피어있었고, 야영장에 진달래꽃이 피어 예뻤다토요일 저녁에 비가 내려서 아침 산책길은 상쾌하면서 약간에 습도가 있었다산에는 운해가 띠를 두루고 있어 운치있는 풍경이었고,밤 산책은 벗꽃이 하얗게피어 조명과 함께 특별해 보였고, 야간벗꽃 구경을 다 하였다오후 산책길도 즐거웠고, 큰언니가 걷는걸 힘들어 하셔서 백련사까지는 갈수가 없었다월하탄폭포 지나 조금 더 올라갔다 내려왔다 산여울펜션에 도착하여 생선회 떠간걸로 술 한잔하고 오후 산책길에 담아본 사진이다 계곡에 물이 어찌나 맑은지 여름이었으면 좋겠다 ~ 싶었..
16만도자대장경각 황매화가 피어있는길 통도사 암자 서운암 그곳엔 16만도자대장경각이 있다벤치에 앉아 바라보는 영축산과 서운암 아래 양산시까지속이 뻥 뚫리는듯 시원하게 보인다서운암에서 잠시 오르면 장경각이 있다부처님 오신날이 다가오고 있는데마당 가득 연등이 달려있고그때는 수국꽃이 피어 탐스러울테고지금 피어있는 금낭화 황매화 수선화는 없을것 같다. 장경각 라일락 꽃이 향기를 풍기고 앞산 새싹이 피어나는 봄색 영산홍 꽃 철쭉꽃 라일락 꽃 이렇게 앉아서 바라본다 영축산 암각화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 좋은데 벤치에 사람들이 앉아 있어서 그냥 서서 한장 담아 보았다 ^^ 황매화 피어있는 길 예쁘다 이곳이 포토존..
백련암 서부해당화 옥련암 소나무연등 서운암에서 옥련암으로 또 백련암으로 다녀서 16만도자대장경각으로 왔다옥련암 소나무에는 빨간색 연등이 달려 있었고 그 또한 예쁘다백련암은 서부해당화 꽃이 연못가에 피어 화사하니 봄 새싹들과 함께 잘 어울리는 봄 풍경이었다 옥련암의 봄 소나무에서 꽃처럼 피어난 연등 대웅전 옥련암 요사채 무량수전 영산홍 영축산이 마주 보인다 나가면서 제비꽃 옥련암에서 백련암 가는 오솔길 백련암 도착하니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건 서부해당화 꽃이었다 서부해당화꽃 한그루 단풍나무 새싹이 노랗게 피어났고 요사채와 서부해당화 할미꽃이 있을까 하고 살펴봤지만 할미꽃이 보이지 않는다많이 아쉬웠어. 항상..
서운암 금낭화 통도사 암자 서운암의 금낭화는 너무 예쁘다그걸 담으려고 진사님들 끈이지 않고 들어온다활짝 핀 꽃도 예쁘지만 지금이 더 예쁜것 같다복주머니 조롱조롱 달고 고개숙인 금낭화는서운암 언덕 전체를 예쁘게 수 놓고 있었다보면 반하지 않을 수 없다 너무 예뻐서 ! ^^ 금낭화 장독대 옆에서 다녀오신분 사진에는 할미꽃이 소복하게 한무더기 있던데아무리 눈씻고 찾아봐도 소복하게 핀 할미꽃은 없었다이렇게 한 두개씩 핀것만 있어서 사진 찍기에는 적합하지 않아서 이 아이로 당첨되어 한장 담아왔다 제비꽃도 예쁘고 철쭉이 피었네.한가지 담아보았다 골담초 서운암엔 정말 많은데 이 아이 한가지만 담아오고 종지나물 꽃밭을 이루듯 모여 피었는데 건질게 이 아이 하나뿐 ..
서운암 공작새와 항아리 오늘 통도사 암자 서운암에 다녀왔다금낭화도 보고 장독대 옆에 피는 할미꽃도 보려고 갔는데 할미꽃은 없었다대신 공작새가 화려한 색으로 우아하게 장독대 위에 올라서서 멋진 포즈를 취하여진사님들에게 모델이 되어주었다뜻하지 않게 공작새와 장항아리 우아한 모습을 담아오게 되어 기쁘다.이게 힐링이지. ^^ 공작새 고마워 ~~ ^^ 공작새 날개까지 폈으면 좋으련만 매사가 마음대로 되지 않는법. ^^ 이 모습 만으로도 충분히 우아하고 멋졌다. ^^ 장항아리 위에 올라가 있으니 사진찍기가 수월해서 좋았다 날개가 너무 예술적으로 아름답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