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부부모임 (4월18~20일)
이번엔 덕유산국립공원 무주구천동에서 만나 2박3일 산여울펜션에서 보내고 왔다
그곳엔 이제야 벗꽃이 피어있었고 나뭇가지에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하였다
간간이 복사꽃이 피어있었고, 야영장에 진달래꽃이 피어 예뻤다
토요일 저녁에 비가 내려서 아침 산책길은 상쾌하면서 약간에 습도가 있었다
산에는 운해가 띠를 두루고 있어 운치있는 풍경이었고,
밤 산책은 벗꽃이 하얗게피어 조명과 함께 특별해 보였고, 야간벗꽃 구경을 다 하였다
오후 산책길도 즐거웠고, 큰언니가 걷는걸 힘들어 하셔서 백련사까지는 갈수가 없었다
월하탄폭포 지나 조금 더 올라갔다 내려왔다
산여울펜션에 도착하여 생선회 떠간걸로 술 한잔하고 오후 산책길에 담아본 사진이다
계곡에 물이 어찌나 맑은지 여름이었으면 좋겠다 ~ 싶었지만 보는것 만으로도 좋았어.
야영장에 핀 진달래꽃. 여러 무더기로 피어있었다
말발도리꽃 산책길에 만나다
계곡이 이렇게 좋아 ... 물소리가 어찌나 청량하게 들리던지 ...기분 좋아지고
미치광이풀꽃이 피어있어 반가웠다
실물은 처음본다. ^^
덕유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둘째언니 형부가 지나간다
복사꽃과 산벗꽃 새싹
월하탄폭포. 무주 구천동 33경중 한곳
벗꽃이 활짝 피었어. 부산 벗꽃나무는 벌써 새싹이 나서 연두색인데 . ^^
펜션 화단에 핀 종지나물 꽃
동생네가 마지막으로 왔다
저녁해서 먹고 밤 산책을 나섰는데
벗꽃이 피어있었고 그곳에 조명이 켜져있어
밤벗꽃을 즐기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
폰사진
벗꽃나무에 조명이 주렁주렁 달렸다
상가앞 벗꽃나무 가로수
밤새 비가내렸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숙소 창문 넘어로 보이는 운해
사진부터 찍고, 일어나 동생을 깨워 같이 아침 산책하러 가다보니
둘째언니가 따라붙었다. ㅋ 셋이서 다녀왔다.
이곳에서 2박하였다
무주구천동 숙박, 상가가 있는 계곡이 예전모습은 사라지고 축대를 쌓아 올린 이런 모습으로 바뀌었다
벗꽃길 가로수
운해가 내려앉아 있는 아침풍경이 운치있고
벗꽃이 떨어져 물돌이를 하고 있었다
뱅글뱅글 돌아가면서 다양한 모양을 만들기도 하였다
상가길
펜션 카페가 있는 계곡건너
이틀 지났다고 새싹이 조금 더 핀것 같다. ^^
야영장
야영장 계곡끼고 데크 산책로
바위 아래 비석이 있는데 글이 써져 있어서 담아 보았다
자세히 보니 샘이었던것 같은데 ... 지금은 흙이 채워져있어 페쉐된듯 하다
월하탄폭포 두번째 방문이다
첫날 오후 산책 때 보다 폭포 수량이 더 많아졌다
밤새 비가와서 소리도 더 우렁차게 들리고....
야영장 계곡에 새싹이 돋아나고 벗꽃이 피었다
편백나무 가로수길을 지나고
도란도란 이야기가 끊이질 않네 ~ ㅠ ㅋㅋㅋ
덕유산국립공원입니다
지나 숙소로 가서 아침해먹고 퇴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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