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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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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 내원사 천성산 상리천 야생화를 담고 내려와 내원사로 갔다 오후 3시쯤 조용한 산사에 적막 만이 흐른다 우리는 종무소 들러 공양미를 받아들고 법당으로 들어갔다 내원사는 비구니 사찰이다 법당안이 어찌나 깨끗하고 정갈하던지 바닥이 거울처럼 반들반들 하다 부처님께 삼배를 올리고 간절한 소원도 이야기 한다 모두에게 평화가 깃들기를 ..... 오늘은 이곳까지 차타고 올라와 주차하고 들어간다 수선화가 먼저 반겨주고 매화꽃도 이제야 피었네. 이곳이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오는 곳이다 예쁜 '시클라멘트' 꽃이 화분에 심어져 있어 우릴 반긴다 예뻐서 한번더 사랑스러워서 한번 더 ㅋㅋㅋㅋ ^^ 매화꽃이 산속이라 기온이 낮아 이제야 피었나 보다 목련꽃이 멀리서 반겨주고 벽화 홍매화도 피었다 목련꽃 화사합니다 가랑코에 쉬어가라고 벤취를..
할미꽃 동강할미꽃 동강할미꽃도 바로 동강 유역의 산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일반 할미꽃보다 잔털이 많으며, 키에 비해 꽃의 크기가 큰 편이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동강 유역에서만 볼 수 있는 할미꽃으로, 한때 무분별한 채취로 자취를 감췄으나 최근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개체수가 많이 늘어났다. 정선군 귤암리에서는 증식장까지 만들어서 동강할미꽃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강할미꽃이 수목원에서 피었다 키는 작으면서 꽃이 크고 할미꽃 동강할미꽃 보다 키가 크면서 잔털이 적고 꽃이피면 고개를 숙이다 보니 등이 꼬부라진 할머니 같다 해서 "할미꽃" 동강할미꽃 할미꽃 강원도 정선 동강 절벽 바위틈 처음 만난 동강 할미꽃 여느 할미꽃보다 꼿꼿하게 하늘만 쳐다본다 잠시 곁에 앉았더니 내게 슬며시 말을 건넨다 꽃자루 떼고 ..
할미꽃 제비꽃 오늘이 경칩이다 개구리도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 토요일부터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으니 어찌나 포근하던지 오늘은 더워 겉옷을 벗고 다녔다 은진사 갔더니 여러 종류의 봄꽃들이 피어 있었다 할미꽃, 제비꽃, 수선화, 복수초, 홍매, 백매, 새싹 .... ^^ 할미꽃이 들어가는 입구에 피어 있었다 너무 반가워서 찰칵찰칵 ........ ^^ 솜털이 보송보송하게 나 있고 벌어질까 말까하는 봉우리에도 솜털이 보송보송 하다 겸손하게 고개를 숙이고 있는 할미꽃 꽃을 피우기 전엔 머리를 하늘로 치켜들고 있지만 꽃이 피면서 땅을 본다. 겸손하게 ... ^^ 꽃말 = 충성, 슬픈기억 이라고 한다. 제비꽃이 피었어 제비꽃 필때는 아직 아닌데 성질급해서 조금 일찍 피었나 보다 칙칙한 주위를 환하게 밝혀주는 제비꽃 ..
봄맞이 하러 다녀온 수목원 이제는 날씨가 봄날씨다 ^^ 찬기운이 전혀없는 푸근한 날씨 ! 봄맞이 하러 화명수목원에 갔더니 겨우 새싹이 뾰족뾰족 올라오고 있다 꽃은 할미꽃이 겨우 한송이 피어있고 매화꽃과 목련꽃이 피어있다 동백꽃도 피었고 삼지닥나무는 꽃봉오리 맺어진 상태. 겨울나무가 멋진것 같아 나무 사진 몇컷 담아왔다. 할미꽃. 꽃을 피운건 이 아이 하나뿐 다른 아이들은 하얀 솜털이 보송보송 감싸고 있고 피지는 않았다. 생강나무꽃 봉오리 꽃봉오리도 통통하니 예쁘고 활짝 핀 꽃도 예쁘지만 터지기 직전의 봉오리도 정말 예쁘다 하루하루 다르게 톡톡 터트리겠지. 풍년화도 아직 붙어있는 가랑잎과 함께 피었어 목련꽃이 피었더라구 ! 여기 목련은 꽃이 작고 앙증맞게 일찍핀다 감싸고 있던 밍크털을 벗어 버리고 예쁘게 피었다 겨울내내 꽃눈을 감싸..
할미꽃 샤프란 크로커스 2월20일 전주에서 아들 결혼식을 하였다. 칼날같이 춥던 한파가 하루전날 부터 풀리더니 결혼식 당일날은 최저기온이 영상8도까지 올라가 포근한 날씨를 보여주어 어찌나 감사하던지 ..... 두사람의 축복인것 같아 기쁘고 감사했다. 두사람 앞날에 훤히 비춰주는 광명이 있기를 기원하면서 ~~~ ^^ 계속 이어지는 포근한 날씨에 봄은 급속도로 가까이 다가오는듯 하다. 오늘 봄맞이 가기위해 길을 나서보았다. 할미꽃이 피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 예쁘게 핀 할미꽃을 보고 반가웠고, 샤프란도 수선화도 복수초 매화 생강나무꽃 새싹까지 올라오는게 생동감이 넘친다. 이쁜이들을 담아오는 시간이 그동안의 피로가 싹 가시는듯 하다. ^^ 할미꽃(은진사)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양지바른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
할미꽃 돌단풍 할미꽃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한국 전역의 산과 들에 자라는 한국 고유의 야생화이다. 키는 40cm 정도이고 전체에 흰색의 털이 촘촘하게 나있다. 잎에는 흰색 잔털이 빽빽하게 나있고 잎의 표면은 진녹색이다. 뿌리는 땅속 깊이 들어가고 흑갈색이며 윗부분에서 많은 잎..
은진사에서 야생화 를 담다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하고 있는 은진사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다양하게 앞다투어 피어나고 있다 온통 하얗게 피고있는 조팝나무꽃과 자두나무꽃 분재에서 돌틈에서 피어있는 돌단풍. 언제 가도 항상 꽃이 피어있는 곳이 은진사다 늘 궁굼해지는 곳 새봄이 왔으니 무슨 꽃이 피었을..
경주 통일전 서출지 정강왕릉 을 다녀오다 오늘 미세먼지 매우나쁨. 경북 경남 부산 평상시 보다 7배가 높았다고 한다 향우회 모임있어 경주 통일전 다녀왔는데 세상이 온통 뿌옇게 흐려져 있었다 오후가 되면서 점점 더 심해져 멀리까지 볼수없는 그런 날씨였다 야외활동 안하는게 좋았는데 ... 봄의 싱그러움을 시샘하는듯 바람..
백련사 사명암 통도사암자 백련사는 싱그러움이 가득하고 수국이 만발하여 절집이 환해지고 철쭉이 곱게 피었다. 자목련 붓꽃 할미꽃도 꽃잎을 떨구었고 수국이 탐스럽게 피어 곱네. 백련사의 수호신 은행나무 단풍나무와 수국꽃이 햇살받아 더 싱그럽고 그래서 또 한번 담아 보았다. 은행나무와 소나..
선동마을~ 오륜본동까지 트래킹 아침에 일어나 보니 지난밤에 봄비가 내렸나 보다 창가 샤시에 빗방울이 대롱대롱 줄지어 맺혀있는것 보니 흐린 날씨에 우중충한 아침이다 그러더니 정오쯤에 햇빛이 나고 밝아지니 매암님 나가자고 하네 그래서 갔던곳이 선동 상현마을에서 오륜본동마을까지 트래킹이었다 푸근한 날..
김해 연지공원 봄나들이 풍경이 화사하다 요즘 공원으로 봄나들이가기 딱 좋은 때이다 지난 휴일날 김해 매화꽃사진 출사 갔다가 지나는길에 연지공원이 있어 잠시 들렸는데 아이들 데리고 봄나들이 나온 상춘객들로 북적이고 완연한 봄을 느끼게하는 봄꽃들이 피어나고 있었다 만개한 목련, 매화. 벗꽃은 피려고 이빠이 물이 ..
할미꽃 두 손녀를 기른 할미의 죽음에 얽힌 이야기 옛날 어느 산골 마을에 지긋한 할머니가 두 손녀를 키우며 살았다. 큰애는 얼굴이나 자태는 예뻣지만 마음씨가 아주 고약했고, 둘째는 얼굴은 못생겼지만 마음씨는 비단결처럼 고왔다. 어느덧 두 손녀는 혼인할 나이가 되었다. 얼굴 예쁜 큰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