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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봄맞이 하러 다녀온 수목원

이제는 날씨가 봄날씨다  ^^

찬기운이 전혀없는 푸근한 날씨 !  

봄맞이 하러 화명수목원에 갔더니 겨우 새싹이 뾰족뾰족 올라오고 있다

꽃은 할미꽃이 겨우 한송이 피어있고 

매화꽃과 목련꽃이 피어있다

동백꽃도 피었고 삼지닥나무는 꽃봉오리 맺어진 상태.

겨울나무가 멋진것 같아 나무 사진 몇컷 담아왔다.

 

 

 

 

할미꽃.  꽃을 피운건 이 아이 하나뿐 다른 아이들은 하얀 솜털이 보송보송 감싸고 있고 피지는 않았다.

 

 

 

 

생강나무꽃 봉오리

 

 

 

 

꽃봉오리도 통통하니 예쁘고

 

 

 

 

활짝 핀 꽃도 예쁘지만 터지기 직전의 봉오리도 정말 예쁘다

 

 

 

 

하루하루 다르게 톡톡 터트리겠지.

 

 

 

 

풍년화도 아직 붙어있는 가랑잎과 함께 피었어

 

 

 

 

목련꽃이 피었더라구 !

 

 

 

 

여기 목련은 꽃이 작고 앙증맞게 일찍핀다

 

 

 

 

감싸고 있던 밍크털을 벗어 버리고 예쁘게 피었다

 

 

 

 

겨울내내 꽃눈을 감싸고 있던 밍크털처럼 ... 보드라운게 신비스러워 ~ ^^

 

 

 

 

청매도 활짝 피웠다

 

 

 

 

가지끝에 매달려 핀 매화

 

 

 

 

향기좋아 벌들이 날아든다

 

 

 

 

수선화 새싹

 

 

 

 

매화꽃 하늘을 향해 눈부시고

 

 

 

 

포플러나무 

 

 

 

 

잔잔한 나뭇가지가 좋고

 

 

 

 

동글동글한 열매까지 달고있어.  ^^

 

 

 

 

동백꽃

 

 

 

 

우리 손녀가 좋아하는 핑크색

 

 

 

 

 

 

 

 

 

산수유 꽃 봉오리도 톡톡 터지고 있고

 

 

 

 

삼지닥나무 꽃도 봉오리만 맺어있는 상태.  노랗게 활짝피면 정말 고급스럽게 예쁜데 ...ㅋ

 

 

 

 

빨간색 열매도 참 예쁘다

 

 

 

 

팔손이 꽃

 

 

 

 

나무야 나무야 겨울나무야

 

 

 

 

쭉쭉 뻗어 올린 겨울나무야

 

 

 

 

잔가지 쫙쫙 펼친 겨울나무야

 

 

 

 

꼬불꼬불 수양버들 가지를 펼친 겨울나무야

 

 

 

 

금성동 마을에서 

"무심정" 

점심특선 연밥 한정식을 먹고 집으로 고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