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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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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매 풍년화 산수유 매화 설명절 세고나니 봄날씨처럼 포근하다 1월 말부터 복수초 꽃이 피었다고 티토에 올라오는걸 보았는데 이제는 노루귀 바람꽃까지 피었다고 사진이 올라오고 있으니 나도 봄의 전령사들을 만나러 가야겠다 싶어 길을 나서 보았다 야생화는 보러가지 못했지만 유엔 평화공원에 가보니 일찍 피는 매화꽃과 납매 풍년화가 있으니 .... 올해는 산수유 꽃도 봉우리가 맺혀있다 봄마중 다녀온 꽃. 멀리가지 않고도 가까이서 봄을 보았네. 납매 향기가 참 좋은 꽃 만개하여 나무가 노랗게 물들었고 어찌나 예쁘던지 햇살이 비추니 반짝반짝 더 예쁘다 풍년화 햇살에 반짝반짝 별처럼 예쁘다 풍년화 동백꽃 산수유 피려고 봉우리 터트리기 직전. ^^ 매화꽃 봄을 찾으러 온 산을 다 헤메다 오니 집 뜰에 활짝 핀 매화꽃을 보았네 집앞에 와 있는 봄을..
매화꽃 과 직박구리 새 올해는 매화꽃이 작년에 비해 빨리 피었다 내가 바빠서 돌아 볼 시간이 없었는데 봄은 스리슬적 우리곁에 와 있었다 매화꽃이 활짝 핀 나무에 직박구리 새 한마리가 날아와 앉는다 매화꽃 나뭇가지 사이로 날아와 지지배배 지지배배 ... 노래를 부른다 직박구리는 생김새도 이쁘지 않지만, 소리가 커서 시끄럽게 들린다 그렇지만 매화꽃이 활짝 핀 나뭇가지에 날아와 앉으니, 반갑고 예쁘고 ..ㅋ '내가 모델 해 줄께요 ~ ' 하는것 처럼 말이다. ^^ 직박구리 새 보시다시피 갈색의 깃털이라 나무색과 비슷하여 보호색을 띄고 있다 주로 나무에서 생활하며, 땅 위에 거의 내려오지 않는다. 여름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하고, 겨울에는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식물의 열매를 매우 좋아하며, 봄에는 식물의 꽃을 따먹고, 여름에는 곤충을 ..
천성산 내원사 천성산 상리천 야생화를 담고 내려와 내원사로 갔다 오후 3시쯤 조용한 산사에 적막 만이 흐른다 우리는 종무소 들러 공양미를 받아들고 법당으로 들어갔다 내원사는 비구니 사찰이다 법당안이 어찌나 깨끗하고 정갈하던지 바닥이 거울처럼 반들반들 하다 부처님께 삼배를 올리고 간절한 소원도 이야기 한다 모두에게 평화가 깃들기를 ..... 오늘은 이곳까지 차타고 올라와 주차하고 들어간다 수선화가 먼저 반겨주고 매화꽃도 이제야 피었네. 이곳이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오는 곳이다 예쁜 '시클라멘트' 꽃이 화분에 심어져 있어 우릴 반긴다 예뻐서 한번더 사랑스러워서 한번 더 ㅋㅋㅋㅋ ^^ 매화꽃이 산속이라 기온이 낮아 이제야 피었나 보다 목련꽃이 멀리서 반겨주고 벽화 홍매화도 피었다 목련꽃 화사합니다 가랑코에 쉬어가라고 벤취를..
김해 연지공원 공원 곳곳에 호수가 있는 연지공원은 김해시의 대표적 도심 공원이다. 공원 호수 가까이 맞닿은 산책로는 사계절 변화하는 꽃을 볼 수 있어 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공원을 걷기 전, 해충이 걱정된다면 입구에서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해충 퇴치 기피제 분사기가 구비되어 있으니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연지공원 호수에는 연꽃, 어리연 등이 심겨 있어 계절에 따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연지공원의 하이라이트는 야간에 볼 수 있는 분수쇼이다. 공원 호수에 레이저와 조명, 음악을 이용하여 분수쇼를 연출하는 데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곳이다 연지공원엔 튜울립이 많이 심어져 있어 꽃 필때 가면 참 예쁜 튜울립 꽃을 볼수 있다 호수 주위로 단..
와룡매 만나고 온 김해 건설공고 삼년만에 김해 건설공고 와룡매 만나고 왔는데 오래된 '고매(古梅) 자태가 크게 성장하면 엎드린 용의 모습을 하기 때문에 "와룡매"라고 부른다. 아직은 꽃이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나쁘지는 않았다 진사님들 포인트가 되는 나무에 옹기종기 모여있다 다양한 포즈로 찍고 있는 진사님들 대포같은 카메라 들고 쪼그리고 앉아 하늘을 향해 쏜다 매화향기로 가득한 곳 그냥 있어도 힐링이 되지만 내가 찍고자 하는 곳을 향해 찰칵찰칵 하는 셔터소리가 또 기가 막히다 그 소리에 사진을 찍는게 아닐까 ? ^^ 홍매는 필 생각이 없는지 봉우리도 잔잔하게 맺어있다 오늘 날씨가 포근하여 꽃몽우리 곧 터지기 시작할것 같다 백매는 피어 향기가 매혹적이다 분홍매화도 피기 시작을 하였고 만첩분홍매화가 송이송이 마다 어찌나 이쁘던지 다 모셔오고..
사명암 반야암 극락암 봄 찾으러 다녀오다 통도사 자장매 핀걸 카메라에 담고 공양간에서 공양을 하고 암자 순례길에 나섰다 사명암부터 가 보았더니 마당 한켠에 매화꽃이 피어 봄을 알려 주었고, 반야암에 갔더니 거기서도 매화꽃이 피어 반갑게 맞아준다 극락암에도 다녀왔다 거기에서도 홍매와 상사화 새싹이 올라와 봄을 알린다 멀리 갈것도 없이 암자 마당에 핀 매화꽃을 보고 봄을 찾았다 사명암 일승대 매화꽃 연못위에 단풍잎 하나 떨어져 조각배처럼 떠 다니고 귀여운 동자승 2월 15일 다녀온 사진 "매화꽃" 극락보전 앞 향불 요사채 사명암 대숲 목련나무 꽃눈 반야암으로 왔다 영축산이 뒤로 펼쳐져 있고 백매화 꽃이 피었다 홍매도 피었고 반야보전 반야암 정자 극락암 으로 왔다. "세수전" 상사화 새싹이 뾰족뾰족 올라오는게 너무 귀여워 ~ ^^ 마당에 뛰어노는 강..
추운 겨울에도 꽃은 핀다 땅이 얼고 알싸하게 추운 바람이 불어도 때가 되면 꽃은 핀다 자연의 순리란 기가막히게 정확하고 신비스러울 정도로 춥거나 말거나 나는 피련다. ^^ 2월4일은 24절기중 첫번째 봄이 시작 된다는 입춘이다 오늘 아침에 운동갔다 오면서 아파트 화단에 매화꽃 핀걸 보았다 그동안 눈 내리고 한파가 오고 많이 추웠었는데도 불구하고 벌써 매화꽃이 피었구나 ! 싶어 유엔공원 홍매화가 생각났다. 피었겠지 라는 생각으로 갔더니 아직 피지 않았고 빨갛게 봉우리만 맺어있다 한두개는 피었지만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출입금지" 금줄을 쳐놨으니 들어 갈수도 없고 그냥 돌아 나와 걷다 보니 납매가 활짝 피어 향기가 그윽하게 풍긴다 반가웠고 ...ㅋ 풍년화도 피었다. 갈마가지나무에도 꽃봉우리가 터지기 직전이면서 살포시 핀것도 있었..
지리산 칠불사 지리산 칠불사에 있는 신라시대의 아(亞)자 방터이다. 가락국의 시조 김수로왕(재위 AD42∼199)의 일곱 왕자가 외삼촌인 장유보옥선사를 따라 이곳에 와서 수도한지 2년만에 모두 부처가 되었으므로 칠불사(七佛寺)라 이름지었다. 그 후 신라 효공왕(재위 897∼912) 때 담공선사가 이중 온돌방을 지었는데 그 방 모양이 亞자와 같아 아자방이라 하였다. 1951년 화재로 불에 타 초가로 복원하였다가 지금과 같이 새로 지었다. 아자방은 길이가 약 8m이고, 네 모서리의 높은 곳은 스님들이 좌선하는 곳이며 중앙의 낮은 곳은 불경을 읽는 곳으로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 온돌은 만든 이래 1000년을 지내는 동안 한번도 고친 일이 없다고 하는데, 불만 넣으면 상하온돌과 벽면까지 한달 동안이나 따뜻하다고 ..
원동 순매원 매화꽃은 지고 없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날씨가 맑아서 원동 순매원 매화꽃 보러 가자고 했는데, 매암님은 스크린 골프치러가고, 그것도 모르고 준비 다 해놓고 앉아 있는데 사람이 안보인다. 어디갔지? 오겠지뭐 ~ 기다려도 오지않아 전화를 걸었더니 골프연습장에 있다고 한다. 헉 ~ ㅋ 서로 싸인이 맞지 않았던거야. 한시간만 치고 갈께 하더니 12시30분에 왔다. 가서 보니 매화꽃은 다지고 빈 가지만 남아있네. 실망~ ㅠㅠㅠ 기차 지나가는 사진이라도 찍어가자. 왔으니 뭐라도 찍어야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기차가 지나가기만 기다렸는데 무궁화호 열차가 지나간다. ktx가 지나가야 하는데 마냥 기다릴수도 없고, 꽃은 없지만 아래로 내려가 산책이라도 하고 가자 싶어 갔지만 꽃잔치는 이미 끝났어. 그 와중에 ktx가 지나간다. 억울해 ~~~..
서운암 '도자 팔만대장경전'에서 영축산을 바라보며 * 비워 내는 연습 * 많이 담는다고 해서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담고 채운다고 해도 넓은 마음이 한없이 풍족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비워 내는 것이 담아두는 것보다 편할 때가 있습니다. 봄의 파릇함을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여름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니며, 가을의 낭만을 한없이 즐기고 싶다 해서 가슴 시린 겨울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오는 대로 담아 두지 말고 흘려 보내면 됩니다. 사랑만을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이별의 슬픔을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눈물의 기억을 지울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물 흘러가는 대로 그저 바람이 부는 대로 담아 두지 말고 고이 보내 주십시요. - 나에게 고맙다 중 - 팔만대장경전 오르면서 '아름다운 소나무' 동백 팔만대장경전 오르는 ..
봄맞이 하러 다녀온 수목원 이제는 날씨가 봄날씨다 ^^ 찬기운이 전혀없는 푸근한 날씨 ! 봄맞이 하러 화명수목원에 갔더니 겨우 새싹이 뾰족뾰족 올라오고 있다 꽃은 할미꽃이 겨우 한송이 피어있고 매화꽃과 목련꽃이 피어있다 동백꽃도 피었고 삼지닥나무는 꽃봉오리 맺어진 상태. 겨울나무가 멋진것 같아 나무 사진 몇컷 담아왔다. 할미꽃. 꽃을 피운건 이 아이 하나뿐 다른 아이들은 하얀 솜털이 보송보송 감싸고 있고 피지는 않았다. 생강나무꽃 봉오리 꽃봉오리도 통통하니 예쁘고 활짝 핀 꽃도 예쁘지만 터지기 직전의 봉오리도 정말 예쁘다 하루하루 다르게 톡톡 터트리겠지. 풍년화도 아직 붙어있는 가랑잎과 함께 피었어 목련꽃이 피었더라구 ! 여기 목련은 꽃이 작고 앙증맞게 일찍핀다 감싸고 있던 밍크털을 벗어 버리고 예쁘게 피었다 겨울내내 꽃눈을 감싸..
충렬사에 핀 만월매화 아침에 일어나니 밤새 비가 내렸다 봄비 ! 대지위를 촉촉히 적셔 놓았고 겨울의 찬바람은 어디로 가버렸는지 온데간데 없고 포근한 봄기운만 감싸고 돈다 오늘이 3,1절 유관순 누나가 독립만세 부른날 ! 3월의 첫날이기도 하고 충렬사에 만월매 꽃이 피었을것 같아서 왔다 충렬사 만월매화 사진은 처음 찍어본다 자유스럽게 뻗은 다른나무와 달리 전지를 해서 동그랗게 잘 다듬어 놓은 매화나무였다 크림색으로 하얗게 핀 매화꽃은 만개 하였고 몽실몽실 너무 예쁘게 피었다 집에서부터 걸어서 도착하였다 운동도 해야하고 소요시간은 40분 밤새 비가 내려서 촉촉한 대지위가 상쾌함을 전해주어 걷기좋은 날이어서 기분좋은 트래킹이었다 동백 솟을대문 매화 충렬사 본전에서 내려본 전경 충렬사 본전 모과나무 고목 속이 텅 빈 고목 모과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