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세고나니
봄날씨처럼 포근하다
1월 말부터 복수초 꽃이 피었다고 티토에 올라오는걸 보았는데
이제는 노루귀 바람꽃까지 피었다고 사진이 올라오고 있으니
나도 봄의 전령사들을 만나러 가야겠다 싶어 길을 나서 보았다
야생화는 보러가지 못했지만 유엔 평화공원에 가보니
일찍 피는 매화꽃과 납매 풍년화가 있으니 .... 올해는 산수유 꽃도 봉우리가 맺혀있다
봄마중 다녀온 꽃. 멀리가지 않고도 가까이서 봄을 보았네.
납매
향기가 참 좋은 꽃
만개하여 나무가 노랗게 물들었고
어찌나 예쁘던지
햇살이 비추니 반짝반짝 더 예쁘다
2월에 핀 납매꽃. 봄의 전령사 향기가 참 좋다
5월26일에 찍은 납매열매
납매열매는 처음보는거라 추가로 포스팅 해 보았다.
납매열매가 요렇게 생겼었네. ^^
풍년화
햇살에 반짝반짝 별처럼 예쁘다
풍년화
동백꽃
산수유
피려고 봉우리 터트리기 직전. ^^
매화꽃
봄을 찾으러
온 산을 다 헤메다 오니
집 뜰에 활짝 핀 매화꽃을 보았네
집앞에 와 있는 봄을
찾겠다고 멀리서 헤메고 다녔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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