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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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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 오시리아 해안길 트래킹 동부산 해안길 트래킹 하였는데 이제는 햇볕 자외선이 강하고 바람은 시원하게 불어 트래킹 하는데 고맙고 길가에 바닷가에 피어있는 금계국, 인동초, 송엽국, 사랑초, 낮달맞이, 마삭줄, 기린초, 벌노랭이 꽃, 무꽃, 갯메꽃도 피었는데 담아오지는 않았다 시원한 바다와 꽃들 ... 어촌의 풍경도 모두가 정겹고 예쁘고 트래킹이 즐거웠다 대변항 - 연화리 - 오랑대공원 - 오시라아 해안산책길 - 동암마을 - 시골밥상 식사후 버스타고 대변항에 내려 집으로 .... ^^ 대변항 모습 호수처럼 잔잔한 대변항이다 오징어 말리고 있는 풍경 어촌마을 멸치 말리는 풍경 이런 풍경은 보는 마음이 푸근해진다 서암마을 젖병등대 연화리 해안길 공사중이고, 쌍용건설 아파트 공사중이고 걸어오는데 어수선하고 심란하여 얼른 지나왔더니 이렇게..
연화리 생선구이집 연죽교 세상은 보는 대로 느끼는 대로 어린아이의 미소가 아름다운 건 그대 안에 동심이 있기 때문이다 해맑은 아침햇살이 반가운 건 그대 안에 평화가 있기 때문이다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가 듣기 좋은 건 그대 안에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하루 하루가 늘 감사한 건 그대 안에 겸손이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그대가 바라보는 대로 그대가 느끼는 대로 변하는 것 모든 것은 그대로부터 비롯된 것이니 누구를 탓하고 누구에게 의지하겠습니까? 오늘 마주친 사람들이 소중한 건 그대 안에 존경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대의 삶이 늘 향기가 나는 건 그대 안에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연화리 서암마을 생선구이집 점심 먹으러 갔다가 죽도공원 산책길에 나선다 바다가 있고 가로등이 있고 갯바위가 있다 앞에 있는 아이들 .... 갈매기가 아니고 오리가..
대변항→오시리아 해안산책로 트래킹 이틀동안 비가 내렸다 가을비 ! 쌀쌀한 날씨에 잠바를 걸치고 왔더니 너무 잘했어. 잠바를 입고갈까 말까를 생각하며 망설였는데 더우면 벗지 뭐 ~~ ^^ 바닷가라 그런지 바람속에 찬기운이 들어있다 온세상이 맑음 .... 그리고 깨끗하다 먼지하나 없었고, 스모그현상도 없었다. 파아란 하늘에 하얀구름이 몽실몽실 너무 예뻤어 상쾌함에 기분 좋아지고 ... 억새도 하얗게 피어 곧 폴폴 날아 갈것만 같다 가을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를 걸어 대변항까지 왕복으로 다녀왔다. 대변항 주차장 - 오랑대공원 -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 어촌밥상 - 와이제이 쇼핑 - 대변항주차장. 대변항에서 출발 멸치의 고장, 기장에서도 멸치의 주산지로 꼽히는 곳이 바로 대변마을. 대변항은 물살 센 동해에 접해 있지만 파도..
대변항 주변 산책과 누블루 카페에서 쉼하기 어제는 김장을 하였다. 부산은 김장을 다른 지역보다 늦게하는 편이라 보통 12월초에 많이 하지만 올해는 해남 절임배추 주문을 늦게하는 바람에 늦어졌다. 내년부터는 12월초에 하려고 한다. ㅋㅋ 일찍해야 마음이 푸근하지 늦어지니까 걱정이 되서 편치가 않다. ㅠㅠ 오늘은 아들에게 우체국 택배로 부치고, 고생했으니 코에 바람도 넣고 카페에서 쉼도하고 대변항으로 가본다. 대변항 길가에 장사하던 노점상들이 하나도 안보인다. 어디로 갔을까? 깔끔해서 좋긴한데 ...... 궁굼하고 대변항 주차장이 넓어졌어 대변항 조형물 멸치이다 그물이 햇살에 반짝거리고 이게 뭘까? 동글동글 예뻐서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밧줄 사이사이 까만게 보이고 아주머니들이 끼우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아저씨 이게 뭐예요?' '미역입니다.' 하시..
가을억새와 오랑대 가는길 가을이지만 뜨거운 햇살대신 흐린날과 비와 바람뿐인것 같다 어제밤새 비가내렸다 오전에 비는 그쳤지만 흐린날씨다 다행이 바람이 불지않아 나들이를 하게 되었다 바다가 보고싶어서 ~ 대변항에 주차하고 오랑대까지 왕복 트래킹 하였다 가을이 바닷가에도 내려앉았다 억새가 가득 핀 언덕에 바다가 있어 더 운치있었고 항구에 정박되어있는 배들을 보면서 푸근함을 느껴보고 배타고 나가는 통통거리는 소리만 들어도 동경에 대상이 된다 우리는 탈수도 없고 운전도 못하고 그저 바라보고 있을뿐이다. 오늘 다녀온곳은 대변항 - 연화리 서암마을 - 오랑대까지 왕복으로 대변항도착. 대변항에 주차하고 바닷길따라 트래킹 한다 대변항은 아주 큰 항구다 여기는 요트가 정박되어 있고 수산물 직판장 아직 개업하지 않은 상태 연화리에서 죽도를 연결한 ..
대변항의 가을하늘 밤새도록 아침까지 비가내렸다 오전엔 흐린날씨 ! 바람이 불지않아 바다에 가도 되겠다~ 싶어서 대변항으로 갔다 오랑대까지 걸어갔다 돌아오는 길에 하늘이 열리더니 파란색이 점점 많아지고 수평선 위로 구름띠가 너무 예쁘고 아름답게 형성되어 있으니 .... 들어오는 함정과 멋지게 잘 어우러진다 찌뿌등하던 날씨와 찌뿌등하던 마음까지도 청명한 가을날씨 덕분에 밝아지고 아름다워졌다. ^^ 연화리 죽도와 연죽교 정박되어 있는 배들 ..... 흘러가는 강물같은 세월에 나이가 들어간다 뒤돌아보면 아쉬움만 남고 앞을 바라보면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인생을 알 만하고 인생을 느낄 만하고 인생을 바라볼 수 있을 만하니 이마에 주름이 깊게 새겨져 있다 한 조각 한 조각 모자이크 한 듯한 삶 어떻게 맞추나 걱정하다 세월만 보내고 완성..
대변항 산책 카페에서 커피한잔 어제 6월8일 오전10시 코로나 백신을 맞았다. '아스트라 제네카' 매암님은 아무 증상이 없는데 나는 열이나고 몸살기운도 있고 밤에 2시간에 한번씩 깨다보니 잠도 못자고 아침에 매암님이 타이레놀 한알 먹으라고 줘서 먹고 났더니 열이 내리면서 아픈증상도 많이 완화되어 바닷바람 쐬고 오면 집에있는것보다 낫지 않을까 싶어 대변항 누블루 카페에 다녀왔다 어제 하루종일 누워 있었더니 더 늘어지는것 같아 나가본다. 타이레놀 효과는 6시간이다. 다시 열이나고 아픈증상이 있어 또 한알을 먹었다. 그랬더니 괜찮아 지는것 같아 컴앞에 앉아 이렇게 정리하고 있는 중이다. 3일째 되는 아침에 언제 아팠냐는듯 개운하게 괜찮아졌다. 상쾌한 아침이다. ^^ 대변항 누블루카페 지난번에 왔다가 맘에들어 다시 오게 되었다는 ~ ^^ 파..
결혼기념일에 다녀온 송정 무슨 인연으로 당신을 만났을까요 얼마나 고운 인연이기에 우리는 만났을까요. 내숨결의 주인인 당신을 바라봅니다 내영혼의 고향인 당신을 바라봅니다 피고지는 인연이 다해도 기어이 마주할 당신이기에 머리카락 베어다 신발 만들어 드리고픈 당신이기에 영혼을 불밝혀 그대에게 드리나니 부디 한 걸음도 헛되지 않기를 살아가고 숨쉬는 날의 꿈같은 당신이기에 마른 하늘 보담아 꽃피울 당신이기에 그립다 말하기 전에 가슴이 먼저 아는 당신이기에 애닯다 입열기 전에 가슴이 먼저 아는 당신이기에 소망의 노래로 당신위해 기원하나니 이 인연이 다하고나도 당신앞에 다시 서게 하소서. 오늘이 결혼 기념일. 매암님이 풀~로 쏘겠다고 하여 온 송정 '흑송초밥'집이다 송정해수욕장을 한눈에 내려 볼수 있는곳에 흑송이 있다. 흑송 초밥은 어디에서..
기장군 대변항 다녀오다 코로나19로 답답한생활한지가 벌써 일년이 되어간다 경제난은 점점 심해지고 ... 소상공인들 ~ 살아가기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소리 ! 하이얀도 2주간의 병원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밝은세상에 눈이 부시네 ~~ ^^ 집에 와서도 몇일동안 방콕이었고, 겨우 몸추스려 대변항 다녀왔다 사람들을 피해 주말(토요일 일요일) 지나 월요일에 다녀왔다 조용한 대변항이다 지난날에 좌판이 길 옆으로 나란히 있었는데 ... 다 없어졌어 썰렁하고 항구다운 정겨움이 사라졌어. 이건아닌데 .....ㅠㅠ 라는 생각을 하며 먹거리 장을 보았다. 장어3마리, 물미역, 갈치속젖, 마른기장미역, 칼국수 한그릇씩 먹고, 식당은 안으로 들어갈수 없으니 야외 테이블 포장마차처럼 마련한 곳에서 먹어야 하고 아님 포장해야 된다고 한다. (코로나..
송정 죽도공원 연화리 죽도섬 그리고 등대이름 욕실공사 마지막날.! ^^ 마무리 하려면 오후 2시까지 해야하니 '어디 안가십니까'? ㅋㅋㅋ '가야죠'. ㅠㅠ ㅋㅋ또 쫒겨나듯 집을 나선다. 아침 8시 ~~ 어젯밤 태풍 바비가 지나갔다. 제주도를 비롯한 서해안 쪽으로 지나가면서 피해를 많이 입었다는 아침 티비 뉴스에서 소식을 전한다. 밤새 비가오긴 했지만 부산은 조용히 그렇게 지나갔으니 바닷가로 간다고 해도 괜찮을 것 같아 송정으로 애마를 몰아본다. 흐린 날씨였지만 비는 오지않았고, 송정 죽도공원과 연화리 죽도섬 을 트래킹하고, 집으로 왔더니 공사는 끝이 났고, 정리하고 있는 중 ~~ "한샘바스" 정말 맘에 쏙 들게 잘 해 놓으셨네. 화장실 2개를 다 맡겼었다. 별 5개중 5개 줄수 있을 만큼이다. 그렇게 하여 대청소 시작 .......둘이서 3시간을 ..
교사33년 정년퇴임 축하식사 해미정 2018년 2월 9일 교사33년의 정년퇴임식을 마치고 온 매암님 ! 꽃다발과 공로패 ! 그 심정 어떠한지 내가 알수 없지만, 짐작만 할 뿐이다 시원섭섭 ~ ~ 내 기분도 착찹하고 ~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가족이라는 무거운 짐을 어께에 메고 힘들어도 참아야만 했던 지난 33년의 세월 ~ 이..
기장 대변항 해안도로 드라이브 티비에서는 한파라고 하지만 부산은 올해 한파라고 할만한 추위가 없었다 오늘도 날씨 넘 좋아 ~ 햇살이 화사하게 퍼지고 있어 약수터라도 다녀와야 할것 같다. ㅋㅋ 소한과 대한 사이에는 三寒四溫 이라고 하여 삼일 추웠다 사일 따뜻하기를 반복한다고 하지만 옛말 된지 오래다. 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