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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교사33년 정년퇴임 축하식사 해미정





2018년 2월 9일 교사33년의 정년퇴임식을 마치고 온 매암님 !

꽃다발과 공로패 !

그 심정 어떠한지 내가 알수 없지만, 짐작만 할 뿐이다

시원섭섭 ~ ~ 내 기분도 착찹하고 ~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가족이라는 무거운 짐을 어께에 메고 힘들어도 참아야만 했던 지난 33년의 세월 ~

이제부터는 자유를 만킥하며 즐거운 여정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화이팅 ! 하자구요. ㅋㅋ









꽃 한송이 한송이 비닐로 정성스럽게 싸놓은

꽃다발을 하나하나 풀어

꽃병에 꽃아놓았다.

공로패도 장식장 중앙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세워놓고









오늘은 딸램과함께

사위가 준 축하금도 받고

나는 정년퇴임축하식사를 해미정으로

초대하였다.









해산물의 진미

코스요리









주인장이 조리사자격증이 있었는데

전원주택으로 이사하면서 무료한 시간을 손님 접대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어촌정식의 진수 " 海味庭 " (해미정)

대표 박 봉애

예약필수 : 전화 010-9726-5686.  010-9276-8728.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화용길 103-26









솜씨가 어찌나 좋은지

음식 하나하나가 맛있게 감칠맛이 난다

사진 순서대로 코스로 나온다.







산 아래 자리잡은 그림같은 전원주택이 "해미정" 이다

나무 땐 온돌방이 어찌나 뜨끈뜨끈 하던지 아랫목은 그을린 자국이 있다

사랑방같은 느낌 !

친척집 초대받아 거하게 먹고온 느낌 !

좋았다.







그리고 우리는 대변항

엔젤리너스 커피점으로 갔다










대변항이 보이는 아름다운 곳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고











대변항 바닷가 길을 산책하였다










대변항은 멸치잡이로 유명세를 떨치는 곳이다










4월이면 멸치축제도 한다










멸치회무침과 멸치찌게 꼭 먹어봐야하는 곳.










연화리와 죽도섬을 잇는 연죽교를 건너가면










이렇게  ~~~










등대와 함께 방파제










갯바위










깔끔하니 아름답고










대변항은









커다란 배들이 정박되어 있는

제법 큰 항구다









모르는것은 죄가 아니다

그러나

모르면서 아는 척 설치는 것은 죄다.


산꼭대기에 앉아 낚싯대를 드리우고

세월을 낚겠다고 허세를 부리는 속물군자여,

자신의 마음조차 낚아본 적이 없는 처지에

세월은 도대체 무슨 수로 낚겠단 말인다.


이외수 "하악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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