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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월에 피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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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울산대공원 장미원에서 ~
바닷가에 피어난 참나리꽃. 바닷가 바위 틈 사이에 피어난 참나리 꽃. 한 알의 사과 안에는 온 우주가 담겨 있습니다. 땅의 영양분, 햇볕, 산소, 질소, 비, 농부의 땀이 들어 있습니다. 온 우주가 서로서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 안에는 그럼 무엇이 들어가 있을까요? 감사의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원하든 ..
메밀꽃 필무렵이 되었어요. 이효석 선생님의 작품인 문학 (메밀꽃 필 무렵) 강원도 평창군 봉평마을 을 주 무대로 써내려간 소설속에 나오는 메밀밭은 밤에 보았을때 "굵은 소금을 흩 뿌려놓은듯" 하다 라고 표현하였던 그 메밀밭이 우리동네에 있었다 평창까지는 가지 못했지만 우리동네 강변길에 피어난 하얀 메..
보기만해도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소철꽃(속) 소철(蘇鐵)은 소철속에 속하는 겉씨식물으로, 학명은 Cycas revoluta 이다. 상록수로서, 높이는 1-4m 정도이며 지름은 20-30㎝이다. 암수딴그루이고, 줄기는 굵고 검은 빛인데, 온통 비늘모양을 한 잎의 흔적으로 덮여 있다. 그 끝에는 크고 긴 것 모양의 겹잎이 군생하고 있다. 잎은 가늘고 길며,..
수국 (불두화) 수국과(水菊科 Hydrangeaceae)에 속하는 관상용 관목. 키는 1.5m 정도 자란다. 줄기 아래쪽에서 많은 가지가 나와 무리지어 자란다. 크고 넓은 타원형의 잎은 서로 마주나며 잎 가장자리에는 엉성한 톱니들이 있다. 꽃은 6~7월경에 가지 끝에서 산방(繖房)꽃차례로 빽빽하게 무리지어 핀다. ..
바위채송화(돌나물과) 바위채송화 (돌나물과) 산의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줄기 밑 부분이 옆으로 벋으면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10cm 정도 높이로 선다. 적갈색 줄기에 촘촘히 어긋나는 통통한 다육질의 선형 잎은 채송화와 비슷하다. 6~7월에 가지 끝의 취산꽃차례에 자잘한 노란색 꽃이 촘촘히 모여 ..
수영강변에 피어난 기생초. 망초대. 금계국 수영강변엔 지금 기생초꽃과 망초대 꽃이 피어 산책하는 사람들을 미소짖게 한다. 하얀 망초대와 함께 루드베키아도 간간이 보이고 금계국은 지고있는 중 ... 흔하게 피어나는 망초대지만 모여피니 너무 예쁘다 간간히 섞인 루드베키아가 있어 더 빛을 발하고있다. 가장 눈에 띄는건 기생초꽃. 기생초꽃은 화려하게 핀다고하여 붙혀진 이름인데 정말 홀딱 반하게 만든다. 사람들 마음 유혹하는데는 첫째라고 해도 되겠다. 강변길 걸으며 담아온 꽃사진. 주민들의 힐링 장소가되는 고마운 산책로이다. 기생초꽃 망초대와 루드베키아. 금계국. 다 지고 몇송이 안남은듯 ~ 망초대 꽃. 수영강변 갈맷길.
말나리꽃.(백합과) 말나리 (백합과) 높은 산의 풀밭이나 숲 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80cm 정도 높이로 곧게 자란다. 줄기 중간 부분에 4~9개의 타원형 잎이 돌려나며 줄기 윗부분에는 작은 잎이 어긋난다. 7~8월에 줄기 끝에 1~10개의 주황색 나리꽃이 옆을 보고 핀다. 6장의 꽃잎은 약간 뒤로 젖혀지..
꿀풀 . 노루오줌 . 인동초 . 약모밀 . 장산 약수터 오르면서 만난 야생화. 담쟁이넝쿨. 꿀풀. 까치수영. 노루오줌. 인동초. 약모밀. 망초대. 소나무 를 의지하며 자라는 담쟁이 넝쿨이 싱그럽다. 꿀풀. 꿀풀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곧추서는 줄기는 하얀 털이 나 있다. 잎은 마주나는데, 줄기 밑에 달리는 잎은 깊게 갈라지기도 ..
흙시루 야생화 전시장에서 기장군 교리에 있는 흙시루 야생화 전시장에서 ~ 더 풍성해지고 더 예쁘게 꾸며진 야생화 전시장엔 아기곰도 있고 새도있고 닭도 있었다 요즘은 음식점도 밥만 먹고가는게 아니고 볼거리를 제공하는 곳 을 마련해 놓아 가족나들이가 될수있어 참 좋은것 같다. 식당은 늘~ 주차장이 모자..
장산에 피어난 찔래꽃. 쥐똥나무 꽃. 때죽나무 꽃. 장산에 피어난 꽃 찔래꽃 향기 때죽나무꽃 향기 쥐똥나무꽃 향기 등산길 내내 코를 자극하는 꽃 향기 때문에 즐거웠다 장산 가득 퍼져있는 꽃향기때문에 힐링은 저절로 되었다. 분홍색 찔래꽃. 망개 (청미래) 열매가 너무 이쁘다. 때죽나무 꽃. 향기가 진하게 퍼진다. 야산엔 꽃이 다 떨어..
신불산에서 만난 산수국, 노루오줌,까치수영, 기린초. 신불산 등산길에 만난 야생화. 산행자들에게 힘을 주기도 하고 기쁨을 주기도 한다. 운해 속에서 만난 미역줄 나무꽃, 기린초는 노란색의 봉실봉실하게 모여있는 모습이 마치 병아리떼 모여 지나가는것 같기도 하고 산수국은 나비가 나풀나풀 날아든 것처럼 이쁘고 청초한 모습에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