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196)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광해수욕장 오늘은 날씨가 좋아 ! ~ 바람도 불고 ~ 그동안 매일이 비요일이다 보니 햇빛이 어찌나 반갑던지 .......ㅋ 여름하면 바닷가죠. 이제는 해수욕 즐기는 나이는 아니라서 ~ 구경하러 가까이 있는 일광해수욕장에 잠간 다녀왔다. 아이들과 아빠들 ... 물놀이가 즐거워 보인다. 그런데 햇살이 너무 뜨거워 ~~ 샌들 벗고 걸었는데 물은 차가워 시원하고 머리부분은 뜨거워 땀나고 ㅋㅋㅋ 고운모래가 아니고 굵은 모래라서 발바닥 지압 제대로 하고 나왔다. 물신발을 신던가 어떤 아이는 겨울 덧신을 신었는데 그거 좋을것 같았다. 하나 준비해서 가야겠어. 일광해수욕장. 방파제 이런 그림이 있기에 앉아보고 ~ ㅋㅋ 엉덩이가 뜨거워 ~~ ㅋㅋㅋ 바다위에 배타고 있는것 같어. 일광역이 있는 동해선 동해선 기차타고 와서 일광역 내.. 밀양 표충사 배롱나무꽃 그동안 대부분이 비요일이었고, 침침한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었는데 .... 오늘 아침은 밝은 햇살이 비춘다. 오 ! ~~ 반가워서, 밀양 표충사 배롱나무꽃 화사하게 핀 사진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어 몇일 전부터 가자고 했지만 비오는날이 대부분이어서 못가고 있었다. 오늘 매암님 가자고 하네. 어제 약수터 갔다가 비 쫄딱 맞고 왔더니 피곤했는지 아침 컨디션이 좋지않아 망설여지고 ...... 가서 꽃 보고 숲 보고 하면 기운이 나겠지. 라고 생각하며 길을 나섰다. 한계암 금강폭포까지 보고 트래킹도 하고, 일석3조가 되는것 같아 오케이 ~~ ㅋㅋ 그렇지만 맑음은 오전까지였다. 밀양 표충사 들어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어두워지면서 소나기 쏟아질것 같은 징조가 보인다. ㅠㅠㅠㅠ 아니나 다를까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표충사.. 밀양다목적댐 지나면서 요즘은 매일이 비요일이다 보니 우울함이 누구한테나, 온국민이 다 가지고 있다고 하니 어쩌면 좋은가. 흐리고 비오고 하더니 오늘 아침에 햇빛이 나서 반가웠다. 비가 많이와서 댐 방류로 인하여 물에 잠기는 마을이 속출 하였고, 산사태로 인하여 집이 무너지고 쓸려 내려가고 티비 뉴스보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다행이 밀양댐은 방류를 하지 않아도 되나보다. 여기도 많은 비가 내리고 댐 방류를 한다면 댐 아래있는 마을 모두 물에 잠길것 같다고 ... 매암님과 그렇게 대화를 주고 받았다. 처음으로 댐 뚝방길을 끝까지 걸어 갔다 왔네. 항상 입구에서 보고 그냥 가곤 했는데 .... 밀양댐 휴게소도 들려 주위 풍경도 담아보고. 어서 이 재앙이 끝났으면 좋겠다. ~ 라고 ..... 간절히 기도합니다. 밀양다목적댐 수위는 만..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 물난리로 인해 전국이 시끄럽다. 장마비가 부산을 강타하더니 대전. 서울. 경기. 강원 전국으로 다니면서 물폭탄을 쏟아붓고 있으니, 댐 방류가 시작되고 .... 한강 수위가 위험하다 하고, 인명피해 사망자 실종자 속출하고, 올 여름엔 기록적인 무더위라고 하더니 무더위는 커녕 물난리가 기록적이네. 2주넘게 비오고 흐리고 티비 뉴스에서는 마을이 잠기고 산사태나고 집이 떠내려가고 부서지고 ......... 정말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요즘이다. 마음도 심란하고 올 여름 휴가는 코로나19, 장마로 인하여 없어진것처럼 해운대 해수욕장도 썰렁하다. 오늘도 비는 오락가락 하고 있다. 일주일 내내 집에만 있으면서 마트나 다녀오고 했더니 좀이 쑤신다 나가고 싶어서 ~~ ㅋㅋ 비가와도 바람을 쏘여야겠다 싶어 동백섬 주차장서.. 종소리 나는 만어사의 경석 김해 와인동굴 방문후 시간이 많이 남아 어딜갈까? 하다가 ~ 바로 앞 낙동강 다리만 건너면 밀양 삼랑진인데, 만어사 가본지가 오래되어 한번 가보고 싶어 길을 나선다. 만어사는 밀양 3대신비중 한곳이다. 미륵전 앞 흘러내린 암계류에서 바위를 두드리면 맑은 종소리가 나는 신비한 경석이 있어 너도나도 두둘겨서인지 하얗게 표시가 되어있다. 그 많은 돌들이 다 소리나는게 아니고 두둘이다 보면 맑은 종소리가 나는 돌이 있다. 정말 신비스러워 ~~ ^^ 만어사는 만어산 정상부근까지 올라가야 있어 구불구불 산허리를 돌아가야 하는데 ... 처음 갔을때는 도로포장도 되어있지 않아 마주오는 차가 있으면 비켜 갈수도 없어 중간중간 공간을 마련해 놓기도 하고 그래서 바짝 긴장하며 올라 갔었던 기억있다. 이제는 도로포장도 되어있.. 김해 와인동굴 어제까지 많은비가 내렸다. 장마비 ... 오늘은 날씨가 어찌나 맑고 깨끗하던지 티끌하나 보이지 않았지만 푹푹찌는 무더위였다. 김해 와인동굴과 낙동강레일바이크 정보는 들어 알고 있었지만 미답지였는데... 오늘 가게 되었다는 ...ㅋ 경남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 644-2. 부산에서 40분 정도면 갈수있는 거리였다. 주차장에 도착하고 와인동굴까지 가는거리가 어찌나 뜨겁던지 푹푹찌는 더위에 땀은 줄줄 흐르고, 와인동굴 입구 도착하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와 ~ 살것같은 시원함 ~~ㅋㅋ 화려한 불빛과 함께 시원함까지 ~ 좋다. 이게 행복이고, 힐링이지 뭐 ~~ ^^ 주차장에 있던 안내판 이렇게 걸어갑니다 이정표가 있고, 와인동굴 갔다가 철교전망대도 가본다. 김해시 주요관광지 안내판 대문 들어가는 길도 재밌게 .. 대석저수지. 양산 대석마을 홍룡폭포 보고 있을 때만 해도 비는 오지 않았다. 홍룡사 들러 부처님 뵙고 나오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더니 오후내내 비가내린다. 올라가면서 봐 두었던 대석저수지 둘레길. 비소식 있어 우산은 챙겨왔고, 이런 저수지 뚝방길은 비오는날 걷는게 가장 좋다는것 .... 알랑가 몰라. ㅋㅋㅋ 우리는 내려오다가 적당한 곳에 주차하고 저수지 뚝방길로 올라섰다. 자욱하게 낀 안개덕분에 아련하게 보이는 산 풍경이 운치있어 좋다. 요즘은 어느곳이든 이렇게 둘래길을 잘 만들어 놔서 트래킹하기 좋다. 한바퀴 돌아나오는데 많은 시간이 소비 되지는 않는다 잠시 짬을내어 걸어도 좋고 우리처럼 지나 가다가 좋아서 ~ 느닷없이 ~ 그렇게 걸어도 좋다 더구나 이렇게 비오는날 우산쓰고 뚝방길 걷는건 더 좋고 물을 가두어둔 저수지가 있는 .. 홍룡폭포 쏟아지는 물줄기가 장관을 이룬다 본래는 홍롱폭포였는데 세월이 가면서 점차 홍룡으로 부르게 되어 지금은 홍룡폭포라고 부른다. 물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물보라가 사방으로 퍼진다. 이때 물보라 사이로 무지개가 보이는 데서 이름 지어졌다. 상층 23m, 중층 10m, 하층 8m의 높이로 이루어져 있으며, 천성산 홍룡사 뒤쪽에서 떨어지는 3층 폭포이다. 북동쪽에 있는 천성산 사면에서 흘러내린 물이 모여 폭포가 된다. 그리고 폭포 아래에는 홍룡사라는 아담한 절과 가홍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폭포 아래 시원하게 뻗어있는 계곡은 피서철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며, 상류인 원효산 정상 못 미친 곳에는 원효암이 있다. 홍룡폭포 물은 남쪽으로 흘러 대석저수지에 모여 있다가 양산천으로 흘러든다. 여름이나 장마기에는 관음전을 배경으로 한 폭포수와 이끼.. 동래시장 복천박물관 동래읍성 북장대 인생문까지 동래 시장(東萊市場)의 기원은 조선 시대 읍내장이다. 동래 지역의 시장에 대한 기록은 1770년(영조 46)에 편찬된 『동국문헌비고(東國文獻備考)』에서 처음 언급된다. 시장이 형성된 것은 그 이전부터로 생각된다. 1924년 공설 시장으로 지정 받았으며, 1930년 목조 건물이 세워졌다. 1937년에 동래 공설 시장으로 승격되었다. 1968년 12월 22일에 화재로 소실된 시장 목조 건물 위치에 1970년 8월 6일에 철근 콘크리트 건물을 준공하였다. 1970년 9월 7일에 동래시장번영회로 시장을 등록하였다. 부산광역시 동래구 복천동에 있는 전통 시장. 동래시장 안에 유명한 칼국수집이 있다. 면발이 부들부들 하면서 맛있어. 가격은 또 얼마나 착한지 ... 모든메뉴가 4000원을 넘지 않는다. "국수박사" .. 대운산 울산수목원 대운산 내원암 계곡에 울산 수목원이 들어섰다 완성된건 아니고 아직도 진행 중이라고 ~~ 굴참나무 명품숲이 완성된다면 멋진 수목원 트래킹코스가 될것 같다 대운산 내원암계곡이 울산 12경중 한곳으로, 애기소와 구룡폭포 상춘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오래전 부터 다녔던 곳이라 취사 가능했을 때 부터 ~~ 수목원 조성후 그때의 그 추억은 사라진것 같아 아쉽고, 트래킹코스 한곳을 더 추가해도 될것 같아 기분 좋네. ㅋㅋ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대운상대길 225-19. 대운산 벽천폭포. 텐트칠수 있는 야영장이 마련되어 있고 울산수목원 산림교육문화센타 계곡을 끼고 새롭게 조성해 놓고, 플래카드 걸려있는 곳이 애기소인데 여름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다이빙하며 노는 곳. 반석이 쫙~ 깔린 계곡엔 맑은 물이 흐르고 수.. 대운산 내원암 가는길 대운산 기슭에는 신라 중기 이곳에 대원사를 창건한 고봉(高峰) 선사가 ‘영남 제일의 명당’이라고 극찬한 내원암이 자리하고 있다. 이는 대운산의 꽃봉오리 모양을 이룬 다섯 봉우리 한가운데 내원암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원암의 초입에는 내원암의 본사였던 대원사(大原寺)의 옛 터가 있고, 계곡은 물이 맑고 깨끗하기로 소문이 나 있다. 내원암의 자랑인 팽나무 고목은 500여 년의 세월을 온몸으로 버티고 있는 터줏대감인데, 모습이 코끼리를 닮았다고 하여 보는이의 눈길을 끌기도 한다. 근래 들어서는 종교 간에 얽힌 마음의 장벽을 허물고자 매년 울산지역 성직자들이 함께 참가하는 산사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서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내원암은 이렇듯 울산지역의 대표적인 기도처이면서,.. 죽성 두호마을 월전까지 트래킹 요몇일 장마비가 많이 내렸다 그러다 보니 나들이를 못하였는데 비온 후의 날씨는 바람도 시원하고 청명한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나들이 를 해본다 멀리가지 않고 가까운곳 죽성 황학대 - 두호마을 - 월전을 지나 로소 카페가 있는 곳 바닷가에 내려가 놀다왔는데 바다색도 예쁘고 주위 카페들도 예쁘고 ..... 갈매기 날아다니고, 더 이상 뭘 바라겠는가. 어정어정 곁눈질 해가며 다녀온 트래킹이었다. 황학대 없던 동상이 세워져 있고, 소개글과 함께 테크마루 데크계단까지 만들어 놨다. 지난해 여름 소나무 아래 돋자리 펴고 놀다온적 있는데 이제는 그러지도 못하겠어. 황학대는 바다에서 보면 누런 학이 날개를 펴고 있는 모습이며, 18세기 고지도와 차성가에 기록되어 있다. 또한 옛날 선비들이 이곳을 중국 양자강에 있는 "황학..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 2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