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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2 비로봉 산행 * 소금강산이라 불리는 산, 천성산 * 가지산도립공원 구역 내에 있는 해발 920.2m인 천성산. 천성산은 예로부터 깊은 계곡과 폭포가 많고 또한 경치가 빼어나 금강산의 축소판이라고 불리었다. 천성산의 유래는 원효대사가 천명 대중을 이끌고 이곳에 이르러 89암자를 건립하고 화엄경을 설법하여 천명 대중을 모두 득도하게 한 곳이므로 그 이름을 천성산(千聖, 천명의 성인)이라 전해진다. 동쪽으로는 양산시 웅상읍, 서쪽으로는 양산시 상북면에 접해 있으며 산 아래 서북쪽에 내원사가 위치해 있다. 또한 천성산에는 화엄늪과 밀밭늪이 있다. 이곳은 희귀한 꽃과 식물(끈끈이 주걱)등 곤충들의 생태가 아직 잘 보존되어 있어 생태계의 보고를 이루고 있다. 또한,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꽃이 만산홍을 이루고, 가을이면 긴 억새가..
천성산 천상의 화원 철쭉꽃 천성산 산행중 철쭉꽃이 40%정도 피었지만 그래도 봐줄만큼 보기 좋게 피었다 활짝 핀 꽃보다 봉오리 진것이 더 많아서 2주후 까지는 볼수 있을것 같다는 나의 생각 ! ㅋ 오늘 날씨 참 좋았었다 맑음이면서 그저께 저녁에 천둥번개 치며 소나기가 내렸는데, 그 덕분에 촉촉하게 젖은 산행길이 상쾌함을 더해 주었고 신록의 나뭇잎과 붉게핀 철쭉꽃, 가슴 시리도록 파아란 하늘, 약간에 운무가 있었지만 개의치 않는다 산행길이 행복했던 오늘 자연에 감사하며, 계절에 여왕인 5월에 감사함을 느끼는 하루였다. 이곳은 천성산1 원효봉에서 천성산2 비로봉 가는길 중간쯤에 철쭉 군락지 천상의 화원이다 화엄벌에도 철쭉 군락지가 있고, 원적봉 부근에 철쭉꽃 군락지와 철쭉제단이 있으며 축제를 하기도 한다 오늘 이곳에 와서 보니 40%..
금정산 누리길을 걷다 계절에 여왕 5월이 시작 되었다 아침부터 햇살이 어찌나 좋던지 .... 등산은 힘들것 같아서 금정산 누리길을 걷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금정산범어사 - 사베고개 - 금륜사까지 빽코스로 왕복 하였다. 3,2km (왕복 6,4km를 걸었네) 사베고개에서 숲길로 들어서니 '우~와 좋다' 소리가 절로 난다. ㅋ 금륜사까지 싱그러움이 가득한 숲길을 걸었다. 금륜사 샘 평상에서 챙겨간 간식을 먹으며 쉼하고 갔던길 그대로 되돌아 왔다. 사베고개 정자 금정산 누리길 안내도 금정산엔 이렇게 너덜길 암계류가 많다 요런 계곡을 5~6개 지나야 금륜사에 도착한다 고추나무꽃 싱그러운 연초록 숲이 정말 좋다 가끔 이렇게 틈새로 조망이 되기도 하고 5월되니 나뭇잎 덕분에 숲이 생겼다. 그늘도 만들어주고 바람 불어 시원하고 걷기에 최..
4~5월에 피는 꽃 봄 나들이가 행복한것은 곱고 예쁘게 피어나는 수많은 꽃들 때문이다 봄바람 살랑살랑 불어오는 날에 금정산 누리길을 걸었다 오며가며 보이는 꽃을 담아 본다. 큰으아리꽃 예뻐서 피어있는 그곳이 환~하게 빛이난다 정말 반가웠어 산행길에서 정말 오랜만에 만난 '큰으아리' 꽃 벌깨덩굴 좀씀바귀꽃 덜꿩나무 꽃 족두리풀 꽃 은난초 고추나무꽃 민백미꽃 천남성 (독초) 죽단화 하늘매발톱 내원암에서 불두화 불두화 모란꽃 (목단화) 죽단화 청련암에서 죽단화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문득 만나고픔에 기별 없이 찾아가도 가슴을 가득 채우는 정겨움으로 맞이해주고 이런저런 사는 속내를 밤새워 나눌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인생이지 않겠는가 부부간이라도 살다 보면 털어놓을 수 없는 일이 있고 피를 나눈 형제간이라도..
청련암 화단 5월에 핀 꽃 범어사 청련암 화단에 핀 꽃들이 알록달록 너무 예뻐서 담아왔다 마가렛, 골드메리, 매발톱, 꽃잔디 ... 노랗고 빨갛고 하얗고 ... ^^ 나무들은 신록이고 공기는 맑고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 맑은 하늘엔 구름한점 떠 다니고 이렇게 좋은 날인데 ..... 행복가득 사랑가득 넘쳐나는 날에 청련암 다녀오다. 마가렛 꽃 꽃잔디 : 꽃고비과에 속하는 풀꽃. 약 65종이 해당하며, 아시아 북동부에서 나는 1종을 제외하고 모두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 타원형 또는 선형의 잎이 나며, 꽃은 가지 끝에 뭉쳐서 핀다. 꽃부리는 5갈래로 갈라진 별 모양이다. 한국에서는 외국에서 들여온 지면패랭이꽃과 풀협죽도를 관상용으로 많이 심고 있다. 좀씀바귀 꽃도 노랗게 보인다 마음에도 눈에도 많이 많이 담아두고 싶은 지금의 시절..
공조팝나무 꽃 장미과의 낙엽활엽관목으로 잎은 어긋나고 길며 꽃은 4월에 잎과 같이 피고 백색이며 가지 끝에 마치 작은 공을 쪼개어 나열한 것 같이 핍니다. 꽃잎은 둥글며 꽃받침잎은 3각형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털이 없습니다. 높이 1·~2m로 줄기가 뿌리에서 무더기로 나와 덤불처럼 보이나 가지 끝부분이 활처럼 구부러진다네요. 중국이 원산으로 우리나라에도 전국적으로 식재되어 있습니다. 조를 튀겨놓은 듯이 하얀 꽃이 피고... 조팝나무는 잔잔한 흰 꽃이 좁쌀을 튀겨놓은 듯하여 조밥이라고 부르다가 이것이 강하게 발음되어 조팝나무가 되었습니다. 공조팝나무는 꽃이 피는 모양이 마치 작은 공을 쪼개어 늘어놓은 듯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조팝나무 중에서도 잎이 긴 것이 특징... 조팝나무는 소박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관상용, ..
매발톱 꽃 전국의 계곡과 풀밭 양지바른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러시아 동북부 등지에 자란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며 매끈하고 자줏빛이 돌며, 높이 30-130cm다. 뿌리잎은 여러 장이 모여나며, 잎자루가 길고, 2번 3갈래로 갈라진다. 줄기잎은 겹잎이며, 위로 갈수록 잎자루가 짧다. 꽃은 5-7월 가지 끝에 밑을 향해 달리며, 노란빛이 도는 자주색이다. 꽃받침잎은 5장, 꽃잎처럼 보이며, 갈색이 도는 자주색이다. 꽃잎은 5장, 노란색이며, 꽃받침잎과 번갈아 늘어선다. 꽃잎 아래쪽에 거가 있는데, 끝이 안으로 구부러지고 밖으로 나온다. 수술은 많으며, 안쪽 것은 꽃밥이 없는 헛수술이다. 암술은 5개다. 열매는 골돌이며 위를 향해 달린다. 꽃은 5-7월에 핀다. 산지의 비교적 습기가..
인생은 내일도 계속된다 힘들면 잠시 나무 근처의 벤치에 앉아 숨을 고르자 ! 고민해도 달라질게 없다면 딱 오늘까지만 고민하고 내일은 내일의 삶을 살자. 꿈을 꾸어도 달라질게 없어도 그래도 내일부터 다시 꿈을 꾸자 ! 웃음이 안 나온다 해도 그래도 내일부터 그냥 이유없이 웃기로 하자 ! 힘들다고 술로 지우려 하지 말고 아프다고 세상과 작별할 생각 말고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고 사람 원망하지 말고 위기 닥쳤다고 짜증내지 말고 그러려니 하자 ! 좋지 않는 일은 심플하게 생각하고 좋은 일은 복잡하게 자꾸 끄집어 내자 ! 힘을 내자 ! 우리 모두 후회없이 부딪히자 ! 두렵지만 이겨내자 ! 인생은 다행이 내일도 계속된다. 한번쯤은 위로 받고 싶은 나 27일 선동마을에서 회동수원지 길을 걸었다 비 내린후 상쾌함이 코끝을 스쳐간다 연록색의 ..
사명암과 자장암 계곡 산책 사명암은 통도사 산내 암자이다. 봄이 되어 방문 하였더니 알록달록 꽃이 피었고, 연초록의 맑은색 나뭇잎과 곱게 물든 단풍나무 새순도 고루고루 섞여 너무 예쁘고 싱그럽다. 새봄에 빨갛게 새싹이 올라온 단풍나무가 유독 눈에 들어온다 자목련 꽃은 듬성듬성 남아 있지만, 남아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자목련 가까이서 담아보고 연산홍 꽃도 다양한 색으로 피어있어 연못과 단풍나무 연못위에 일승대 모란꽃 극락보전 극락보전 앞에 핀 모란꽃 연초록 나뭇잎이 싱그러웠어 단풍나무 두 종류가 있었다 처음부터 빨갛게 새싹이 나오는 것과 가을에 붉게 물드는것과 이 나무는 단풍나무 꽃도 붉은색으로 피었다 붉은색의 단풍나무와 꽃 너무 강렬해서 부끄러운가 ! 불두화와 나무수국은 과가 각각 인동과와 수국과로 다른 별개의 나무이나 흰 꽃이 ..
캠핑카 여행 1박2일 캠핑카를 가지고 있는 친구가 있다. 사업하느라 늘 바쁜 와중에도 주말이면 남편과 아님 가족과 캠핑하면서 스트레스 날리고, 항상 밝고 씩씩한 모습을 지니고 있는 친구는 직접 캠핑카를 운전하기도 한다. 대형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는 친구다. 운전 솜씨는 보는 사람마다 감탄 할 정도로 잘하는 ... 우리가 봐도 신기할 정도로 베테랑이다. ♡ 여장부인 친구가 이번엔 우리 친구들과 함께 하기로 하고 1박2일 예약을 하였다고 한다. ㅋ 오전 9시에 만나 경주 양남면에 있는 주상절리대로 갔다. 주차후 다도 선생님이었던 언니는 다기 세트와 테이블보까지 챙겨와서 메리골드 차를 법제한다. 말하면 뭐하겠노. 두말 할것도 없이 노랗게 우러난 차를 우아하게 따르고, 우리는 우아하게 찻잔을 받쳐들고 화기애애한 웃음과 이야기로 즐..
백련암 신록이 가득한 산책길 서운암을 나와 백련암으로 가는데 .... 신록이 어찌나 이쁘던지 주차장에 주차해 놓고 지나간 길을 다시 걸어서 산책을 하였다. 싱그러움이 가득한 호젖한 산길을 걸으니 마음이 행복으로 가득 충만해 진다. 햇빛은 뜨거웠지만 싱그러운 나무 숲길을 걸으니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와 상쾌하고 새소리 들리니 그 청량함은 어느것에도 비교할 수가 없다. 아름다운 숲길과 새소리 바람소리 고요함까지 ..... 그냥 여기서 살고싶다. ^^ 옥련암 잠시 들러 약수 한바가지 마시고 옥련암 사진한장 찍는다. 물 한바가지 마시고 백련암으로 왔는데 은행나무의 새순이 연두색으로 예쁘다 은행나무 옆을 지나 광명전으로 오르는 길에 백련암 전경을 담아 본다. 진달래꽃 같은데 ... 개량종인지 꽃송이가 겹으로 몽실하게 피어있었다 광명전 광명전에..
통도사 서운암에 핀 금낭화 죽단화 산행을 할까? 통도사 서운암 금낭화를 보러갈까? ㅋㅋㅋ 고민하다가 통도사 서운암으로 당첨되어 오늘 다녀왔는데 참 잘 왔구나 ! 싶다. 금낭화꽃이 피어 산 언덕을 장식하였고, 16만도자대장경전 오르는 길에 핀 죽단화가 마음을 황홀하게 만든다. 골담초 꽃도 주렁주렁 피어 달콤한 향기를 풍기고, 보리수나무 꽃도 피어 향기롭다. 신록의 계절인 만큼 연록색으로 돋아나는 나뭇잎도 꽃 만큼이나 싱그럽게 마음을 사로 잡는다. 어제는 종일 비가 내렸다. 강변 산책 갔다가 비를 쫄딱 맞고 들어와 집콕을 하였다. 오늘 아침 일어나 보니 햇살이 집안으로 가득 들어와 기분 좋아지고 ..... 통도사 암자순례길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였다. ^^ 윤석열 대통령당선인님께서 부산에 오셨다. 통도사 주차장에는 경찰버스 한대가 서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