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에 여왕 5월이 시작 되었다
아침부터 햇살이 어찌나 좋던지 .... 등산은 힘들것 같아서 금정산 누리길을 걷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금정산범어사 - 사베고개 - 금륜사까지 빽코스로 왕복 하였다. 3,2km (왕복 6,4km를 걸었네)
사베고개에서 숲길로 들어서니 '우~와 좋다' 소리가 절로 난다. ㅋ
금륜사까지 싱그러움이 가득한 숲길을 걸었다.
금륜사 샘 평상에서 챙겨간 간식을 먹으며 쉼하고 갔던길 그대로 되돌아 왔다.
사베고개 정자
금정산 누리길 안내도
금정산엔 이렇게 너덜길 암계류가 많다
요런 계곡을 5~6개 지나야 금륜사에 도착한다
고추나무꽃
싱그러운 연초록 숲이 정말 좋다
가끔 이렇게 틈새로 조망이 되기도 하고
5월되니 나뭇잎 덕분에 숲이 생겼다. 그늘도 만들어주고 바람 불어 시원하고 걷기에 최상이었다.
사송신도시 조성중
달꿩나무꽃
계곡을 지나고
천남성 꽃이 자주 보인다
숲길이 좋다보니 사진을 자꾸 찍게되네. ㅋㅋㅋ
덜꿩나무 꽃
사송신도시 조망바위
사송신도시 걷는내내 따라 다닌다. ^^
가는길에 이렇게 커다란 바위가 많아서 한곳에서 인생샷 남겨본다.
노각나무 꽃도 예쁜데 .... ㅋ
금륜사 바라보이는 조망대에 정자가 하나 있는데, 인기가 얼마나 좋은지 자리잡기가 하늘에 별따기다. ㅋㅋㅋ 여기서 쉬어 가려고 했지만 이미 사람들이 차지하고 있다. 올때마다 사람들이 있어 앉아 보지 못하고 금륜사 샘가에 있는 평상에서 쉬곤 한다 오늘도 그래야 할것 같다. ㅠㅠ
명당자리 앉을수 없으니 조망이나 즐겨보자. ^^
금륜사
민백미꽃
금륜사 가는길
이정표
천남성
되돌아가는길
내원암 초파일이 다가오니 등을 달아놓았어
모란꽃
마가렛
청련암 화단
청련암도 초파일 맞이하기 위해 마당에 등을 가득 달아 놓았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모임 제한이 풀려 행사를 한다고 하던데 ...... 3년동안 못했었다.
석가탄신일에 많은 사람들로 북적일것 같다 사찰마다 ........ 마스크 안써도 된다고 하지만 습관이 되어서 그런지 아직은 쓰게 되더라는.... ㅋ
금정산 누리길 3시간만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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