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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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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억새가 바람에 일렁이고 몇일 전만해도 폭염에 덥다덥다 했는데이제는 가을 가을 하는것 같다억새가 피어 바람에 일렁이고수크령도 피어 복실복실하다바람도 시원해졌고하늘은 높고구름은 예쁘고 가을 하늘이 예쁘다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여서 참 좋다.  ^^    해운대수목원 갔더니억세가 이렇게 피어바람따라 일렁이며흔들흔들 거리고 있었다                                         수크령도 피었어                                                                                                                                                     층층꽃     보라색 층층꽃도 섞여있고          ..
9월 장미꽃 장미원에 꽃은 시들어 색이 바랬는데그중에도 하나씩 피어 화려함을 뽐내고 있는 장미꽃어느꽃을 찜하여 담아볼까 ?  ^^예쁘게 핀 장미꽃이 나를 찜 해주세요 ~ 하며 바라보고 있는데 활짝피어 아니면 봉오리로 활짝 빙그레 웃으며 바라보고 있으니 너를 찜하고또 너를 찜하고 ...ㅋ예쁜 장미꽃 선택하여 고이 고이 모셔왔다.    봉오리가 이렇게 많은걸 보니 가을이 다가도록 피어있을것 같으네     이 아이도 그렇고     하늘을 향하여 높이 높이 ~   ^^     청초함이 예쁘다     맑음이 예쁘고     핑크라서 예쁘고           붉은장미꽃이라 이쁘고     생을 다하는 날까지                       모양이 다르고     색이 다르고     바라보는 방향도 다르네     꽃꽃하게   ..
꽃무릇 (석산화) 붉은 물결로 화려하게 피어 나와물기 어린 시간 스친 흔적                                                  꽃술 하나 다치지 않고고운 색감으로 물들었네    검은 제비나비 날아와 앉았다     붉은색으로도 화려하지만 꽃술이 매력적인 꽃무릇     9월의 꽃      9월이면 꽃무릇 축제를 하는곳이 고창 선운사, 함평 용천사, 함양 상림공원, 여수 흥국사, 김해 은하사 ... 요즘은 흔하게 볼수있는 꽃무릇(석산화)이다.   해운대수목원에서     꽃이 많지 않았고     피지않은 꽃이 많아서 앞으로 더 오래도록 볼수 있을것 같다.            시인,시조시인,수필가 (진월 김부배)  꽃무릇 (시 )  그리움에 홀려날마다밀어올린 꽃대궁     기다림이 길어 귓가에 ..
큰 꿩의비름 과 나비 오늘 해운대수목원 다녀왔다그곳에큰 꿩의비름 꽃 위에 사푼이 내려앉은 나비 다섯마리나풀나풀 거리며 이곳 저곳을 옮겨 다니며꽃 나들이를 하고 있다큰 꿩의비름 꽃도 몽실몽실 예쁘고 나풀나풀 날아다니는 나비도 예쁘고한참을 바라보고 있었다그리고 ~ 카메라에 담아 고이 모셔왔다.  ^^    몽실몽실 예쁘게 피어있는 큰 꿩의비름     꽃위에 살포시 내려 앉은 예쁜 나비 !  ^^                                                                                                                 나비 5섯마리
5월의 해운대수목원 나의 사랑은 고요한 침묵입니다 말 없이 바라만 보아도 깊어가는 사랑이 있습니다사랑하는 이가 마음을 아프게 했을때아무 말 없이 침묵하는 사람은 진정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마음으로 사랑하는 이의마음을 살필 수 있다는 것은그만큼 사랑을 안다는 것입니다.    자란자란은 전남 해남, 진도 및 목포의 일부 지역에서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물 빠짐이 좋고 햇볕을 많이 받으며 토양의 유기물 함량이 풍부한 곳에서 자란다. 키는 15~60㎝이고, 잎은 길이 20~30㎝, 폭 2~5㎝로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의 하단부에서 5~6개가 서로 감싸며 줄기를 둘러싸 원줄기처럼 되고 세로로 많은 주름이 있다.    난초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원산지는 중국과 대만, 대한민국, 일본이며, 산지나..
수목원의 여름같은 봄 다양한 꽃을 보려면 수목원으로 가라명찰까지 달고있는 꽃 이름외래종 꽃 이름은 읽어도 금방 잊게되고자주가면 꽃, 나무 이름을 알게 될것 같다.관심을 갖는게 중요하지만 ...ㅋ    펜스티몬     멀구슬나무꽃해운대 수목원엔 여러그루가 심어져있어 지금이 피크인듯 피어있다    오디가 까맣게 익어야 달고 맛있고지금 붉은색 오디는 익기전 신맛이 많이나는 때    만첩 빈도리     금계국과 홍가시나무           황금사철나무, 삼색버들나무     나무지만 꽃처럼 예쁘다     황금사철나무     프렌치 라벤더지금 피크로 피어있었다                넝쿨장미            엄마 아이 함께와서 게임을 하는지시끌시끌하면서 즐거운 시간인듯    해운대수목원 장미원     벌노랭이꽃     자란이 예..
장미원 해운대수목원 5월의 장미꽃SNS에 장미꽃이 자주 올라오기에, 오늘은 해운대수목원 장미원에 다녀왔다싱싱하고 예쁘게 피어있으니 소풍나온 학생들 어머니들 유치원생들 .... 많이도 왔다시끌시끌 행복한 웃음소리다그 웃음소리 만큼이나 하이얀도 행복한 미소 가득 머금고 장미꽃과 마주하였다그리고 카메라에 담기 시작하였다.    너무 예쁘게 피었는데 .... 그 이쁨을 제대로 담지 못했어     지금이 가장 이쁘게 핀 장미꽃은 피크를 맞이하고 있었다                                   다양한 색과 모양으로 핀 장미꽃     하나하나가 모두 주인공이었다     노랑장미 한송이     오늘 햇빛이 뜨겁고 더운 날이었다수목원에서는 들어오는 입구에 우산을 준비해 두어햇빛날 때는 양산으로 쓰고, 비올때는 우산으로 ..
좋은 말로 좋은 인연을 살다 보면 할 말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지요    살다 보면 기분 좋은 말가슴을 아프게 하는 말이 있지요    살다 보면 칼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말씨이지요.    남의 마음에 눈물을 주는 말실망을 주는 말 상처를 주는 말 불신의 말 절망의 말 ...    말 한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처럼 어쩌면 우린 말 한마디에 천재 또는 바보가 될 수도 있고, 성공 또는 실패를 가져올 수도 있고    사랑 또는 이별을 할 수도 있고 좋은 인연 또는 악연이 될 수도 있고, 영원히 또는 남남처럼 살아 갈 수도 있지요.    우린 사람이기에 실수도 할 수 있고 잘못을 할 수도 있고 싫은 말도 할 수도 있지요.    그러나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로 이성이 있기에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자신을 다스 릴 수 있기에   ..
해운대수목원 4월은 싱그러움이었다 아침에 창문을 여니 미세먼지 전혀없이 맑은 날씨에 청명함이 상쾌하기까지 하다기분 좋아지는 아침이다.   룰루랄라 ~~ ^^오늘은 가까운곳 해운대수목원으로 나들이를 갔다4월의 수목원은 어떤 모습일까 ? 궁굼하기도 하고꽃은 많이 피어있지 않았지만 연초록의 나뭇잎들이 예쁘게 피어 있으니 싱그러움이 가득하다유치원생들이 놀러와 있었고, 귀여워 ~  ^^ '안녕하세요'. 인사도 잘해 어른들 보면 인사하라고 선생님이 시키셨나봐.  ^^'그래 안녕 !  이뻐라 ~ '  ^^  손을 흔들어 주었다.데크테이블에 앉아서 싱그러운 바람 맞으며, 싱그러운 나무를 바라보면서, 편안함을 느끼면서,4월의 봄을 만킥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마가렛 꽃     연초록으로 물들인 나무들      모과나무     매암님     화살나무꽃..
보리수나무꽃 과 홍가시나무꽃 황해도 이남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로 중국과 일본에도 분포한다. 줄기는 높이 3-5m이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가을에 떨어지며, 도피침형 또는 넓은 도란형이다. 잎 앞면은 은빛에서 녹색으로 변하고, 뒷면은 은빛이 나는 흰색이다. 꽃은 5월에 암수딴그루로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1-5개씩 달리고, 은빛이 난다. 꽃받침통은 끝이 4갈래로 갈라지며, 꽃잎처럼 보이고, 안쪽은 노란빛에서 갈색으로 변한다. 수술은 4개다. 암술은 1개다. 열매는 장과이며, 둥글거나 타원형이다. 관상용, 약용으로 쓰인다. 보리수나무, 뻐루똥나무, 보리화주, 포리똥나무, 보리화주나무     보리수나무 꽃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고 있었다벌들이 날아들었고, 꽃색이 아이보리색이다 보니 잎과 비슷하여멀리서 보면 꽃이 ..
산사나무꽃 갈라진 잎 모양, 하얀 꽃, 빨간 열매에 이르기까지 볼거리를 많은 식물이다.  익은 열매는 나중에 따서 술도 담아 먹을수 있으니 정원에 한 그루쯤은 있어야 할 나무다. 아가위나무, 아그배나무, 찔구배나무, 질구나무, 돌배나무, 애광나무 등 지방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 다양하다. 정원이나 울타리용 등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다. 치밀하게 재배하는 분재용으로도 종종 쓰인다. 예로부터 열매를 약용으로 쓰기 위해 재배해오고 있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며 열매는 9-10월에 빨간색 바탕에 흰 반점이 든채 익는다.    5월도 아닌데 벌써 산사나무꽃이 피었다잎보다 꽃이 먼저 피었으니 웬일 일까요.?    내가 알기로는 잎이 무성할 때 꽃이 피어있는걸 봤는데 ...  ^^   산사나무꽃공처럼 동글동글 참 예쁘게 피었다
가을을 알리는 수크령 억새가 바람에 일렁인다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면 .... 가을의 하늘은 높고 구름은 뭉실뭉실 미세먼지 하나 없는 맑고 깨끗한 앞산이 손만 뻗으면 잡힐듯 가까이 보이는 상쾌하고 기분 좋은 날 아침에 새들이 지저귄다 추석이 내일로 다가왔다 풍성하고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기를 ... 가을에 피는 꽃 이름은 모르겠지만 탐스럽게 피어있던 꽃이다 화려하지 않은 색이지만 은은한 색감이 좋아 보였다 샤프란도 바위틈 사이에서 곱게 피었고 수크령 가을색이다 수크령 사잇길을 걸어가며 담아 보았는데 너무 좋았어 가을여인이 된듯 ... ㅋㅋ 강아지풀 처럼 ... 큰 강아지풀 ^^ 수크령. 억새도 피었고 가을내내 이곳은 인기가 많을것으로 보인다 초록싸리꽃 수국이 가을에 피었네 늦둥이들 .... 여기도 샤프란 치자꽃 향기가 참 좋아 하얀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