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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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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소웰빙공원에 수국꽃 보러 갔지만 ...? 장마비가 3일동안 내렸다. 6월의 마지막 날 ! 오늘은 아침부터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어 기장 용소웰빙공원에 수국꽃이 궁굼하여 다녀왔는데 .... 수국꽃은 보이지 않고 햇살이 어찌나 뜨겁던지 후끈후끈 거린다 숲길이라 직접적으로 햇빛을 쐬이지는 않았지만 비온 후의 습도가 높아 기분나뿐 그런 날이었다 날씨는 그렇다 치더라도 수국꽃이라도 예쁘게 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습도로 인하여 생긴 불쾌지수도 사라졌을텐데 ... 올해는 꽃이 없다. 작년엔 나무가득 탐스럽게 피어 기분좋게 담아왔었는데 ... 올해는 꽃송이 조차도 없네. 이유를 모르겠다. ???? ~~ ㅠㅠㅠ 작년에는 이렇게 가득 피었던 꽃이 올해는 꽃이 하나도 없고, 잎만 무성하게 자라있다. 어쩌다 한두송이 피어있을 뿐. 이 사진도 작년에 찍어온 사진 ..
손녀와 염소 타조 양 당나귀 보러 가던날 장마비가 그치고 나더니 삼복 더위가 시작되어 아침부터 후끈한 더위에 땀 흘리고 있다. ^^ 주말마다 손녀가 온다 학원을 운영하는 사위 딸 덕분에 토요일 일요일은 손녀를 돌봐줘야 해서 ~~~ 토요일 날 할아버지가 염소 타조 구경하러 가자고 하더니 일요일 아침에 오자마자 염소보러 언제가요? 알았다 지금가자. 더워지기 전에 얼른 다녀오자. 하고 갔는데도 덥다 양들이 풀 뜯고 있는 걸 할아버지에게 안겨서 보고 있는 손녀 타조야 타조야 ~~ 불러도 보고 염소는 가까이 가는거 무섭다고 할아버지에게 안겨서 보고 꽃 앞에도 앉아 보고 ♡ ^^ 잔디밭에 있던 타래난 카메라에 잡힌걸 보고 가야겠다고 했는데 접사렌즈가 아니라 예쁘게는 못 찍었지만 가는길에 담아왔다 타레난이 무더기로 피어있었다 손녀 풀밭에서 아직은 풀을 좋아..
반야암 서운암 (통도사암자순례) 지난 24일 통도사 암자순례길에 다녀온 반야암. 서운암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장마가 끝나더니 무더위시작 그러더니 태풍이 연달아 3개가 지나가게 되니 정신이 하나도 없을 지경이다. 바비는 서해안 방향으로 지나가더니 어제 새벽에 마이삭이 동해안 방향으로 지나가면서 많은 피해를 남기었다. 새벽2시 자다가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깨어났는데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 밖에서 들려오는 회오리 바람소리 쉭~쉭~~ 창문 덜컹거리는 소리... 무서워 ~ 날밤세고 자는둥 마는둥 아침에 뉴스에서 부산시 해운대 를 비롯한 여러곳에서 정전이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이어서 또다시 '초강력급 발달' 태풍 하이선 북상…7일 낮 남해안 상륙한다고 하니 긴장된다. 이번엔 우리나라 내륙을 관통한다고 하니, 전국이 다 영향을 미칠것..
죽성 두호마을 드림성당 드라마세트장 오전엔 약수터 다녀오면서 땀 흠뻑 흘리고 나니 개운한 기분이다 오늘은 시원한 바람과함께 날씨도 흐리고 하여, 기장 죽성에 가자고 집을 나섰다 점심은 기장 무영쌈밥집에서 먹고, 싱싱한 쌈채소를 한소쿠리 주고 쌈장이 특별하게 만들어 맛이 고소하고 생삼겹살 구워 기름장에 찍어 ..
기장 대변항 해안도로 드라이브 티비에서는 한파라고 하지만 부산은 올해 한파라고 할만한 추위가 없었다 오늘도 날씨 넘 좋아 ~ 햇살이 화사하게 퍼지고 있어 약수터라도 다녀와야 할것 같다. ㅋㅋ 소한과 대한 사이에는 三寒四溫 이라고 하여 삼일 추웠다 사일 따뜻하기를 반복한다고 하지만 옛말 된지 오래다. 추위..
오륙도 해맞이공원, 스카이워크를 다녀오다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 다녀오면서 ~~~ 스카이워크 아래에서 올려다보니 이렇게 보인다. 벼랑끝에 올려져있는 모습이 아슬아슬 ... 주차장에서 보니 오륙도가 하나로 보이네. ㅋ 5개는 뒤로 다 숨었어. 오늘 날씨는 흐렸지만, 바람은 불지않는다. 강태공들... 앉아계시는 분 숭어 한마리 낚..
동피랑 벽화마을 통영시 태평동과 동호동 경계언덕에 자리 잡은 한국의 몽마르트르 언덕이라 불리는 자그마한 마을 동피랑은 통영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그대로 녹아 있는 달동네이다. 강구안의 언덕배기에 위치하고 있기에 비탈진 골목마다 작은 집들이 미로처럼 얽혀 있는 곳이지만, 타지역과 다른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