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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죽성 두호마을 드림성당 드라마세트장




오전엔 약수터 다녀오면서 땀 흠뻑 흘리고 나니 개운한 기분이다

오늘은 시원한 바람과함께 날씨도 흐리고 하여, 기장 죽성에 가자고 집을 나섰다

점심은 기장 무영쌈밥집에서 먹고,

싱싱한 쌈채소를 한소쿠리 주고 쌈장이 특별하게 만들어 맛이 고소하고

생삼겹살 구워 기름장에 찍어 함께 싸 먹으면 둘이 먹다 하나죽어도 모를 맛이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 배고프면 뭐든 다 맛있는법. ㅋㅋㅋ

배도부르고 죽성 두호마을로 고고씽 !  ~ ~ 달려본다.







황학대는 죽성리 남쪽 해안가에 자리한 큰 바위로, 북쪽으로는 죽성천이 동해로 흘러들며, 동쪽으로는 암석 해안이 발달해 있다. 동쪽 암석 해안 쪽으로는 갯바위가 자리하고 있다. 황학대는 본래 송도(松島)라는 섬이었는데, 하천의 퇴적 작용으로 육지와 연결되어 육화되었다. 1990년대 말까지만 해도 수령 100년 이상의 해송들이 숲을 이루고 있었으나 현재는 해송들이 거의 고사하였다. 황학대에서 바다 쪽으로 이어지는 큰 바위산이 있으며 그 끝을 ‘태산도 끝’이라 부른다. 황학대 앞의 죽성 선착장 진입로 바다 쪽에 큰 바위가 있었는데, 범이 앉아 있는 형상을 한 듯하다 하여 범 바위라고 불렸다. 현재는 방파제 물양장 공사로 인해 파묻혀 일부만 남아 있다.







두호해녀복지회관








해녀 동상도 있고 ~







두호마을 게시판과 황악대 안내글과 나란히 있어

우리는 황악대로 올라가 본다.







황악대 오르니

텐트 여러동이 세워져있고 사람들 모여 그림공부 판이 벌어졌다







참나리꽃이 곱게 피어있으니 한결 부드럽고








황악대 올라 내려다보니

죽성선착장 등대와 방파제







정자위에서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휴식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 ....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해안에 있는 바위.

황학대는 황색의 바위가 바다를 향해 돌출되어 있는 모양이 마치 황학이 나래를 펼치고 있는 모양 같다 하여 붙은 이름으로 전한다








황악대에서

드림성당 드라마세트장도 보인다.







아래 바닷가에선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과

가족이 옹기종기 앉아 무엇을 하는걸까?







드림성당세트장이 새로 단장 되었다

더 밝은 색으로 ~~~







파란등대도 담아보고 ~








황악대에서 드림성당세트장을 줌으로 당겨보았다.








사람들 많이 모여있네 ~








카메라를 다시 바닷가 갯바위 가족에게로 돌려본다.








조심조심 .....







미끄러질라 ~~~








빠지면 난감해지지 ~~








다시 죽성선착장으로 카메라를 돌려본다








평화로운 풍경








드림성당 세트장이 있는 반대방향








또 바닷가 ~~~ㅋㅋ























































































































두호마을 죽성선착장으로 와서 보니

가족들 나와 낚시를 즐기는 풍경이 여럿이다






나는 다시 두호마을 선착장 모습을 담아보고 ~~~

















































































정자에 앉아 쉬어가는데 ... 어찌나 시원하고 편안하던지 ... 여기 텐트치고 몇일만 살았음 좋겠다고 했더니

매암님은 집이 제일 좋다고 가자고하네. ㅋㅋㅋ

그렇게 쉬고있는데 옆에 할아버지 할머니 부부가 낚시를 하시는데, 너무 잘 잡는다.

할아버지가 미끼를 끼워주면 할머니가 가지고가서 바다에 넣기만하면 하나씩 물고 올라온다.

낚시대가 아닌 줄낚시를 하는데 넣으면 잡히고 ... 넣으면 잡히고 ... 하도 신기하여  정자에서 내려가 보았더니 제법 많이 잡아놨다.

너무 재밌어보여 ~ 우리도 하자고 ... ㅋㅋㅋ 매암님 물이 무서워 못하겠다네. ㅋㅋㅋ

즐거운 오후시간을 죽성 두호마을에서 보내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