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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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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억새와 오랑대 가는길 가을이지만 뜨거운 햇살대신 흐린날과 비와 바람뿐인것 같다 어제밤새 비가내렸다 오전에 비는 그쳤지만 흐린날씨다 다행이 바람이 불지않아 나들이를 하게 되었다 바다가 보고싶어서 ~ 대변항에 주차하고 오랑대까지 왕복 트래킹 하였다 가을이 바닷가에도 내려앉았다 억새가 가득 핀 언덕에 바다가 있어 더 운치있었고 항구에 정박되어있는 배들을 보면서 푸근함을 느껴보고 배타고 나가는 통통거리는 소리만 들어도 동경에 대상이 된다 우리는 탈수도 없고 운전도 못하고 그저 바라보고 있을뿐이다. 오늘 다녀온곳은 대변항 - 연화리 서암마을 - 오랑대까지 왕복으로 대변항도착. 대변항에 주차하고 바닷길따라 트래킹 한다 대변항은 아주 큰 항구다 여기는 요트가 정박되어 있고 수산물 직판장 아직 개업하지 않은 상태 연화리에서 죽도를 연결한 ..
신어산 자락에 고즈넉하게 자리하고 있는 은하사 김해 은하사 경상남도 김해시 신어산(神魚山)에 있는 삼국시대 가락국 승려 장유가 창건한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梵魚寺)의 말사이다. 서림사(西林寺)라고도 한다. 이 절의 가락국의 김수로왕 때 장유화상(長遊和尙)이 창건하였다고 하며,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것을 1600년대에 중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절 이름은 처음에 산 이름과 관련시켜서 은하사라고 하였는데, 최근 장유화상이 인도로부터 와서 가야에 불교를 전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서림사로 바꾸었다고 하며, 현재도 은하사라고 부르는 사람이 많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서림사라는 편액이 붙어 있는 누각인 화운루(華雲樓)를 들어서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38호로 지정된 대웅전이 있다. 이 대웅전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설선당(說禪堂)이..
범어사 청련암 범어사 청련암은 범어사 계명암(梵魚寺鷄鳴庵)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범어사에서 2시 방향으로 5분 정도 오르면 사찰의 초입이 보이고 주 불전인 대웅전을 중심으로 지장원과 삼성각, 요사채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밖에 주 전각인 대자비전을 중심으로 삼성각, 법향각, 선원, 요사채 등이 자리하고 있다. 현재 승려 정산이 주석하고 있으며 포교와 불법 전파에 힘쓰고 있다. 1918년에 대웅전에 봉안된 아미타불 좌상과 근대에 대웅전에 봉안된 관음보살 좌상 2점, 조선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보살 좌상[대웅전 봉안] 등이 남아 있다. 그밖에 청련암의 건축물과 불상, 탱화는 대부분 현대에 조성된 것이다. 범어사 청련암(梵魚寺靑蓮庵)은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지만 기록에 의하면 1709년(숙종 35) 신주 대..
6월에 피는꽃 오늘은 종일 비가 내렸다 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가 좋지만은 않다 언제부터인가 비오는날이 나에겐 적이다 그래도 ~ 우산을 들고 공원으로 나갔다 질퍽거리는 공원길을 걸으면서 이것도 괜찮네 우산위로 떨어지는 빗소리가 후두둑 후두둑 ...... 비 올때마다 우산들고 공원으로 나갈것 같다. 백묘국 (설국) 고급스러운 은백색 벨벳 느낌의 백묘국은 솜털이 보송보송 달려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줍니다. 레이스 같은 백묘국의 잎은 눈이 하얗게 덮인 나무를 연상시키기도 하지요. 이 때문에 '백묘국', '설국'이라는 이름이 붙었답니다. 속명 Senecio는 라틴어 Senex에서 유래되었는데 '백발 노인'이라는 뜻으로, 하얗게 올라온 백묘국의 털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잎이 독특하고 아름다워 꽃보다 더 사랑받는 식물이지요..
수국 수국은 수많은 작은 꽃들이 모여 하나의 꽃을 완성합니다. 한여름에 피어 있는 모습을 보면 한 아름 안고 싶은 꽃이지요. 수국의 학명 Hydrangea는 그리스어로 '물'이라는 뜻이며, macrophylla는 '아주 작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꽃들이 많이 모인 물을 아주 좋아하는 꽃이라는 뜻입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수국은 물을 엄청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특히 꽃이 피어 있는 동안 물이 부족하면 꽃이 금방 지거나 말라 버릴 수 있으니 물주기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수국은 물을 많이 먹는 만큼 증산작용이 아주 활발하여 가습효과에 탁월한 식물입니다. 수국의 탐스러운 겉모양만 보면 서양에서 들어온 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수국은 한국, 중국, 일본에 분포하던 식물로 영국의 식물학자가 ..
기장 용소웰빙공원 기장 용소웰빙공원 작지만 알차게 가꾸어진 공원엔 지금 수국꽃이 한창 예쁘게 피어있어 공원이 한층 돋보인다 저수지 주위로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쭉쭉 뻗어 자랐으니 더 시원함을 느끼게 하고 .... 다음엔 손녀 데리고 와서 놀면 더 없이 좋아할것 같다 어린이 놀이터가 아주 잘 되어 ..
김해 보현사 경남 김해시 대동면 수안리 신어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보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사찰로 대선스님이 창건하셨다고 한다 수안마을 수국정원축제 가면 수안마을 끝자락에 보현사가 있다 수국축제다 보니 마을에 있는 수국보다 보현사에 있는 수국이 더 많아 ~ 탐스럽게 핀 수국꽃이 정..
경주 민속공예촌 경상북도 경주시 보불로 230 (하동) 소중히 간직하여야 할 선조들의 전통 공예 기술과 멋을 계승하고자 자리잡은 공예인 마을로, 전통 기와집과 초가집 40여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곳에는 금속, 도자, 목공, 보석, 한복, 문화재모조, 석공예, 정각 등의 생산업체가 입주하고 있다. 여러 장..
백련암 연록색의 싱그러움에 물들다 통도사 암자중 한곳. 백련암을 다녀왔다 서운암 다녀오는 길에 잠시 들러 보았는데 연록색의 싱그러움이 가득하여 청명함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햇살에 비친 연록색의 나뭇잎들은 투명하기까지 하다 사이에 핀 수국의 탐스런 꽃송이들이 우아함을 자랑하기도 하고 옥련암과 백련암 사명..
대상을 있는 그대로 ♡ ^―^ ♡ 미운 사람이 내는 소리는 시끄럽고 사랑하는 사람이 내는 소리는 즐겁다 소리가 시끄럽고 즐거운 것이 아니다 내 마음이 미워하거나 사랑하는 것이다 대상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면 그냥 사람이고 소리일 뿐이다 그냥 사람이고 소리일 때 번뇌에 물들지 않는다. 장마가 시..
은진사 야생화를 담다 기장군 장안읍 길천리 은진사 야생화 다육이전시회. 분재 ...열매 ... 풍성하다 보리수 열매 익어가고 앵두 빨갛게 익어가고 자두도 붉게 익어가는 중이었다 머루포도 싱그럽고 단풍수국 탐스럽게 피어 화사하며 분재에서 싱그럽게 자라고 있는 야생화. 풀들 .... 이름을 다 알수는 없지만 보고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힐링이다 그래서 은진사 계절이 바뀔때마다 가게 된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 방문이 잦은 곳이다 수목원보다 더 많은 야생화가 자라고 있어 지금가면 행복한 시간 가질수 있다 시장하시다면 연잎밥을 먹을수 있고 더울땐 꽃빙수도 먹을수있다 아기자기한 인형들이 많고 소품들 전시되어 판매도하고 여러종류의 다육이들 .... 전시 수국 앵두 애기범부채 채리세이지 만데빌라 부채꽃 자두 보리수 루드베키아 시계꽃 수국 꿩의..
꽃을 보고있으면 행복하다 사진 참 좋은 취미라고 생각한다 꽃을 보면서 늘 행복하고 자연과함께 어울리는 것이 또 하나하나 알아간다는것이 알고나서 자연에 이치를 깨닫는 다는 것이 그리고 함께라는것이 늘 든든하고 만족감에 행복하고 사랑스럽다. 도라지꽃 능소화 꽃 참나리꽃 루드베키아 참나리꽃 능소화 나리꽃과 나비 검은색에 나리꽃같은 색의 무늬가 그려진 나비 나풀나풀 참 예쁘다 단풍수국 수국꽃 참나리꽃 참나리꽃 홍련 단풍수국 도라지 도라지 사과 애기사과 여우꼬리 인동초 초록싸리꽃 초록싸리꽃 삼겹국화 (키다리꽃)